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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야외 바람과 함께, 돗자리 위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영화까지 볼 수 있다. 올해 6년째 운영되는 ‘돗자리영화제’가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천호동공원에서 열린다. 매달 ‘가족, 평화, 스포츠, 나눔’등 다른 주제로 관련 영화가 상영된다.뿐만 아니라, 영화상영 전에 해금, 판소리, 가야금, 대금 등 우리전통음악이 풍성한 국악공연이 곁들여진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편안하게 깔고 앉을 돗자리를 준비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의 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상영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강동구도서관 신축공사로 다소 혼잡하지만, 운영자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되고 있다.
사회
최지희
2007.05.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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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청소년의 ‘자연치유’를 위한 ‘신바람 산바람’이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매달 2~4번의 체험기회가 열리며, 현장체험, 건강증진 관련운동, 삼림욕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개인별 장애특성을 고려하여, 경증장애인 통합프로그램은 체험위주로 진행되고, 중증장애인 경우 삼림욕과 건강증진 영역 운동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중·고등부 장애청소년(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이면 참가 가능하며, 복지관 이용훈련생 경우 사전문의가 필요하다.참가인원은 각 단체별 장애인 참가자 30명과 인솔교사 2명이상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차량이 지원된다. 단, 식사는 제공되지 않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undoreh.com)에서 참가서식을 받아, 희망하는 일시
사회
최지희
2007.05.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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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6일 강남구 수서동 센터 건물에서 자녀의 성격과 적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무료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검사에서는 학습방법진단 검사, 진로 검사 등이 실시돼 자녀의 학습에 대한 흥미와 태도, 성격적 특징, 발생 가능한 다양한 부적응 문제, 정신병리 등을 파악할 수 있다.서울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에서 고등학생까지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홈페이지(child.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무료 심리검사는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자녀양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문의 02-2040-4253
사회
최지희
2007.05.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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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재가중증성인뇌성마비인을 위한 ‘행복증진도우미’를 모집한다. 뇌성마비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있는 수도권내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모집하며, 도우미의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다.‘행복증진도우미’ 활동은 총 세 가지로 분류 된다. 사회활동보조를 위한 활동지원서비스, 목욕 및 신변처리를 위한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음식조리 및 청소를 위한 가사지원서비스가 있다.도우미는 같은 수도권 내 재가뇌성마비장애인의 각 가정에 방문하여, 약 3시간정도 활동하게 된다.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사회봉사팀(02-932-4412)으로 문의하면 된다.‘행복증진도우미’서비스 받기를 희망하는 재가중증성인뇌성마비인 또한 같은 방법으로
사회
최지희
2007.05.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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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상징하는 고유 이미지 확보를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응 광고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공모작품 주제는 출산장려와 고령사회 대응 2개 부문, 인쇄매체용 광고 작품으로 이달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국의 아트플래너, 디자이너, 대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의 작품 다수응모도 가능하다.결과는 8월 2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당선작은 포스터와 신문․잡지 광고, 각종 행사와 출판물에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김용현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민들의 의식 제고 등 사회분위기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수립한 저출산고령사회 5개년 기본계획을 착
사회
최지희
2007.05.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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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만화 ‘바람의 나라’가 오는 5일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의 손자 ‘무휼(대무신왕)’을 주인공으로 한 ‘바람의 나라’는 원작을 토대로 고구려 초기, 무휼의 사랑과 전쟁, 그의 아들 호동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11개의 독립된 만화 컷들을 클래식, 락, 하우스,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아름다운 이미지, 역동적이면서도 절제된 움직임을 중심으로 연출해 만화적 상상력을 무대 위에 구현했다.‘헤드윅’, ‘그리스’의 연출자와 ‘대장금’, ‘하얀거탑’의 음악감독이 함께 하여 웅장함을 더한다.기존의 뮤지컬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시도로, 2006 한국 뮤지컬 대상 ‘안무상’과 ‘기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서울예술단의 뮤지컬 ‘바람의 나라’
사회
최지희
2007.05.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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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UCC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내용은 129를 쉽게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순수 창작된 5분 내외의 동영상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달까지며, 129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결과는 내달 26일에 발표된다. 대상 1명에게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만원, 입선 30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129 홈페이지(www.129.go.kr) 또는 국번 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최지희
2007.05.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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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에 참가할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작품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문화적 활동의 폭을 넓히고, 일반인들에게 뇌성마비 장애인을 보다 널리 알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뇌성마비 장애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내방, 우편, 이메일(cmsook1009@naver.com)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주제는 자유이며, 1인당 5편의 자작시와 함께 자신의 이력과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시인, 문학평론가로 구성된 뇌성마비선정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9월 초 선발된 6명에게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는 11월 15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02-932-4412,4292
사회
최지희
2007.05.02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