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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전국체전이 20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전국 16개시·도 시도지사, 지역국회의원, 대한 체육회장 및 회원, 참가선수단 등 3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르네상스 2009’라는 대주제와 ‘Green City를 꿈꾸며’라는 소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대전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우주와 과학,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창조체전’,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경제체전’, 해외동포와 온 국민이 하나되는 ‘한민족 화합체전’, 완벽한 준비와 모범적인 대회운영을 통한 ‘일등체전’을 내걸고 ‘마음을 하나로, 대전을 세계로!’의 슬로건아래 20일부터 7일간 자신과 지역의 명예를 위해 열전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식 식전행사인 알림마당은
대중문화·스포츠
황기연
2009.10.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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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나눔 인연맺기각박해져만 가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한번쯤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가슴 따뜻한 프로그램. 주변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이나 장애, 불우이웃들을 찾아가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찾아 주기 위해 연예인들이 모여 그들만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위문품도 전달하며, 후원자와 함께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다. 월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열린 음악회지난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표 음악 프로그램! 다양한 시도와 색다른 무대.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스페셜한 무대를 접할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겐 공감과 감동을 주는 열린 음악회. 금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송된다.△인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10.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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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인 ‘2009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동안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된다.이번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전시제, 학술제, 음악제, 연극·영화제, 참여문화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전시제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몸으로 말하기-장애여성 이야기가 있는 사진전’이 개최되며, 15일부터 16일까지 ‘세계장애인문화예술 운동의 형태와 의미 그리고 전망’이란 주제로 학술제가 마련돼, 문화 및 복지관련 전문가들이 한국관광공사 오디트리움(ayditorium)에서 장애인예술문화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이어 17일에는 음악제(서울시청열린광장), 참여문화제(서울시청광장), 부대행사(서울시청광장)가 진행된다.
대중문화·스포츠
최지희
2009.10.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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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4일 전국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총 90개 구간에서 820명의 주자에 의해 5개구를 순회하며 대전시 전역에서 성화 봉송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성화 채화는 14일 9시 30분에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한 대회공식 성화 ‘민족화합의 불’과 함께 10시에 포항의 호미곶에 안치 보존하고 있는 지나간 천년의 마지막 불씨와 새로운 천년 시작의 불씨인 ‘영원의 불’을 채화하여 대전까지 차량으로 봉송한 후 3대 하천과 갑천둔치에서 만남․화합․소통의 의미를 담은 대전시의 ‘창조의 불’을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해 오후 4시 갑천둔치에서 시민, 체육관계자 등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함께 합화될 예정이다.합화한 성화는 둔산대교와 대전시 교육청을 지나 대
대중문화·스포츠
황기연
2009.10.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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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가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제10회 장애인인권영화제’가 9일 오후 6시 30분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영을 시작한다.이번 영화제는 ‘소통·참여&공존(또 다른 소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개막작 수민씨의 ‘오늘도 난, 외출한다’를 비롯해 ‘장애인의 하루’, ‘신기루’, ‘노들의 봄’ 등 33편이 상영된다.영화제에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서비스 및 한글자막 서비스가 제공되며, 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계속된다.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dhf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스포츠
최지희
2009.10.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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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야단 법석 여섯동자햇님보다 먼저 일어나는 용화사의 동자스님들, 새벽 예불을 위해서 무거운 눈꺼풀을 어느덧 스님의 염불은 자장가가 되어 귓가에 아른거린다. 목청을 높여 염불을 하고, 목탁을 거세게 두드려보기도 하나 잠을 쫓기에는 태부족. 염불 천재인 선철(13)동자도 졸음 앞에서는 장사 없다. 급기야 절하는 시늉을 하다 조각 잠에 빠져버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람을 가르며 죽비가 ‘착’하고 날아든다. 스님이 되고자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절에 들어온 선철이. 스님이 되고자 하는 욕심도 열정도 가장 큰 아이이기에 선철이에게 새벽 예불은 고되고 힘들더라도 하루 중 가장 값진 시간이다. 꼬마 달마들, 길고 긴 새벽을 지나고 이제는 학교로 발걸음을 옮긴다. 어찌나 신이 나는지, 왁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9.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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