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농인(청각장애인) 여러분!사랑하는 한국수어사용자 여러분!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이대섭입니다.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지역의 곳곳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에는 농인복지 정책과 한국수어에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제도의 도입이 있었습니다.2016년 시행된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제1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한국수어사용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하지만 농문화 보존 및 한국수어보급을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한, 스마트 수어 시험방송 4년 만인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실시간으로 수어방송을 송출하는데 성공하여 문재인 정부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웰페어뉴스 독자 여러분.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고 눈부신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돌이켜 보건데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졌습니다. 그 많은 일들 속에서 우리는 불확실성에 따른 수많은 위기의식도 느꼈습니다.그러나 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저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35년간은 장애인 운동가로 살아왔습니다.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복지 분야를 일깨우고, 장애인 사회진출의 시발점이 된 장애인 단체를 처음 만든 장애인 운동권 1세대 출신입니다. 저 역시 지금껏 달려오면서
새로운 한 해가 또 밝았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이러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올 한해 풍성한 결실로 맺어져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로 한 발 더 다가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새해에는 장애인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제도적 장치가 대폭 보완됩니다.장애인 고용 비율이 현행 의무 고용 비율(민간기업 2.9%, 공공기업3.2%)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고용 장려금을 상향 지원하는 법안이 시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정 개발, 국가장애인
장애인체육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장애인체육의 도약을 위해 차곡차곡 준비해 온 한 해였습니다. 선수들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며 평창을 향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 왔습니다.장애인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오는 3월 9일 개막됩니다. 장애인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평창대회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져야 합니다.국민들이 장애인체육과 패럴림픽에 관심을 가지고 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때 대회는 진정한 성공을 이룰
2018년에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사랑하는 장애인 그리고 장애인신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국립재활원 원장 이범석입니다. 무술년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저는 국립재활원에서 22년간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근무하다가 원장이 되었습니다.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감사한 일은 진료현장에서 만났던 많은 장애인분들로 인해 제가 성장했고 장애인 재활과 복지에 대해서 많이 배웠던 것입니다.국립재활원에 와보셨나요? 국립재활원은 강북구 수유동의 북한산 기슭에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그동안 국립재활원은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공공재활의료사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돕는’ 국가중앙 재활전문 기관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2015년 새해는 장애인 문화예술계로서는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올해 5월에 장애예술인의 숙원인 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개관되기 때문입니다. 센터는 단순한 전시나 공연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예술을 창작해내는 생산지요, 장애인예술을 대중화시키는 마켓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장애예술인을 육성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한국의 장애인예술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잠재된 창의성을 개발해주고 사회와 사람과의 관계가 개선된다면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평가가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 그것을 문화적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제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은 개인적 모델에서 사회적 모델로 그리고 문화적 모델로 바뀌어야 하고, 실제로 바뀌고 있습니다.새해는 장
국립재활원의 특성을 반영하는 재활의학·연구 등 국민의 관심과 시사성 있는 내용을 통해 재활환자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제공하여 국가 중앙재활기관으로서 위상정립 및 국립재활원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기획연재를 게재합니다. - 웰페어뉴스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연재하고 있는 ‘재활의학 연구 등 기획연재’ 내용을 함께 보도합니다. - 〔기고〕세계보건기구 Wheelchair Service Training Package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 과장한 지 아척수손상 이후에 가장 많이 처방이 되는 보장구는 휠체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휠체어는 척추손상 장애인에게 유일한 이동수단이고 앉아 있는 자세는 척수손상 장애인들에게
국립재활원의 특성을 반영하는 재활의학·연구 등 국민의 관심과 시사성 있는 내용을 통해 재활환자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제공하여 국가 중앙재활기관으로서 위상정립 및 국립재활원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기획연재를 게재합니다. - 웰페어뉴스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연재하고 있는 ‘재활의학 연구 등 기획연재’ 내용을 함께 보도합니다. - 우리나라 재활의료 전달체계에서 권역별 재활병원의 역할국립재활원 공공재활의료지원과장 김 완 호우리나라 재활의료 전달체계의 현황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장애범주가 확대되면서 우리나라의 장애 인구와 재활의료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재활의료는 상급병원에서 급성기 처치를 마친 이후 종합병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갑작스러운 추위에 난방수요는 늘어나고 두툼한 아웃도어를 판매하는 의류업계는 대목을 맞았지만, 일선 소방서에서는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지난해 12월 11일 부산 북구 화명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화재를 피해 거주자가 아파트 발코니로 대피하였으나 피난공간을 더 이상 확보하지 못해 엄마와 어린아이 등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당시 참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더한 것은 A 아파트 발코니에는 화재가 났을 때 얇은 벽을 부숴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었다는 것이다.다둥이 엄마 A씨가 이런 사실만 알고 있었더라면 일가족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
요즘 싸이의 인기곡 ‘강남스타일’이 지구촌 온 세상 사람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이 곡을 패러디하여 말춤을 추면서 각종 행사나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싸이 월드’다.‘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사이트에서 조회수 4억건을 돌파하고, 빌보드 챠트에서 3주연속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데, 이같은 엄청난 파급 속도라면 빌보드 챠트 1위 입성도 가능할 것 같은 분위기다. 팝의 본고장 미국을 완전 뒤흔들어 놓은 싸이는 단숨에 세계인이 주목하는 월드 스타가 되었다.그의 성공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어느 대중음악평론가는 “싸이가 B급 정서를 추구하면서도 대중이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싸이의 성공은 처음
“여보세요 분당소방서 119구급대원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요! 숨은 쉬고 계신 가요? 출혈은 있나요?흔한 구급신고 출동 중 신고자와의 통화 내용입니다.그렇게 환자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통화를 하다 보면 어느새 현장에 도착합니다.“혹시 이 분 평소에 지병이 있었나요?”, “지병이 뭔지 혹시 알고 계세요?”하지만 우연히 만났다는 친구분은 알 리가 없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급히 환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소지했던 휴대전화로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가족들과 연락이 되질 않아 급한 대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환자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골든타임을 허비합니다.응급환자는 불과 몇 분 차이로 생사가 엇갈린다는 걸 고려하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지병을 확인하는 데 금쪽같은 시간을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신문을 대표해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올 한해는 이미 치러진 총선과 대선을 맞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신문을 창간한 1989년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척박한 시절이었습니다.그러나 최근 우리사회는 복지를 화두로 꼽을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도 향상됐습니다. 특히 올 10월에는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 계획이 우리나라 주도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에 대한 국제위상을 높이고, 장애인복지발전에 중요한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는 장애인당사자가 국회의원이 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1981년 ‘장애인의 날’이 제정된 이래, 32년 동안 우리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차별금지법’이 2008년 시행되어 장애를 이유로 정치,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게 됐고, 비록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장애인연금제도’가 2010년 시행되며 사회경제적으로 배제된 장애인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특히 국회는 물론, 사법·행정기관, 지방자치의회, 언론, 기업 등 사회의 각 분야에 장애인당사자들이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이성규입니다.올해로 서른두 번 째 맞는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4월은 새 생명들이 서서히 제 키를 키우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약동의 계절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는 달인 4월에 장애인의 날이 있고 또 올해부터 4월이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 의미가 희망적으로 다가옵니다.최근 우리 사회는 복지가 화두이고, 올해는 두 차례의 큰 선거가 있어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많은 복지정책 중에서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 창출이고, 장애인이 일을 통해 경제력을 갖고 사회와 소통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물론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여전히 우
사랑하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서른 두 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의 기운이 감돌길 기원합니다.장애인 여러분, 4월 20일은 여러분들을 위한 날입니다.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0일 63빌딩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다양한 축하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정부를 중심으로 저희 장애인개발원과 많은 기관, 단체들이 장애인 가족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분명한 것은 꾸준히 장애인복지는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 개발원 또한 장애인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한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 편의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여러분, 미흡한 만큼 우리들은 더욱
안녕하십니까?겨울의 긴 터널을 지나 만물이 소생하고 온 땅이 생명력으로 가득한 이 봄,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유엔이 1980년을 장애인의 해로 지정한 후 우리나라도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여 뜻 깊은 행사를 가져왔습니다.장애인의 날이 재정된 후 지난 30여 년 동안 장애인복지 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어 왔고 그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 장애인의 삶이 조금은 나아졌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재정되어 미흡하나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일부 해소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이 재정 공포된 지 벌써 5년이 지났음
매년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게 된다.우리나라 장애인복지의 점수를 매긴다면 정부에서는 장애인의무고용제도, 장애인연금제도 등 32년 전 장애인의 날이 제정될 당시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발전을 했기 때문에 90점 이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하지만 장애인 당사자가 매기는 점수는 다르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그것은 정부의 장애인 정책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장애인 예술이다. 사람마다 능력과 욕구가 다른데 장애인이라고 똑같은 욕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획일적인 정책을 펴는 것은 폭력이다.인구의 2% 정도는 예술적인 끼를 갖고 태어난다고 하는데 그 비율은 장애인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 그렇다면 5만 명의 장애인에게는 예술 지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장애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합니다.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올해도 전국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고, 국립재활원 역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사회·경제적 발전과 함께 불과 20년 전에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장애와 재활에 대한 인식과 여건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적 규모나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현재 등록 장애인 수는 국민의 약 5%에 해당하지만 인구 고령화, 환경문제, 각종 질병과 사고 등에 의해 장애인 인구비율은 더 증가하리라 예측됩니다.국립재활원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신체적 상해 발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불충분한 재활치료 때문에 불필요하게
250만 장애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김문수입니다.4월 20일은 서른 두 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입니다.지난해까지 경기도의 장애인 가족은 모두 50만5,000여 명, 전국 장애인의 5분의 1에 이릅니다. 그만큼 경기도가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경기도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으며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자립기반을 만들고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먼저 도청 공무원과 산하기관들의 장애인고용률을 2014년까지 법정의무고용률인 3%보다 높은 4%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차별과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원내 인권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 인권 쉼터를
41만 명의 서울시 장애인과 그 가족 여러분.반갑습니다.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지난 3월 초에 날씨가 아직은 쌀쌀하던 때입니다. 제가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서울시청 주변의 여러 도로와 지하철 시설들을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이른바 ‘커뮤니티 매핑’이라는 방식으로 ‘장애인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를 조사해 지도에 표시하는 일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정말 장애인의 눈으로 바라보니까 서울시 도처가 섬이고, 장애인에게는 모든 게 다 장애물이었습니다. 그것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저는 장애인들이 편하고 살기 좋고 행복한 그런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번이 32회 장애인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 장애인의 날이 딱 하루만 있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365일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