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8일~지난달 29일까지 장애청소년 전환교육 ‘내 꿈을 job(잡)아라’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전환기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에는 경남산업고 3학년 6명, 거제제일고 1학년 4명이 참여했으며, 각 학교별로 직업진로탐색교육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직업진로탐색교육에서는 자기이해와 진로, 바람직한 직업관 교육, 직업탐색활동, 드림액자 만들기 등 관심 있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11일~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2년 사회복지관 사회재난 대응 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대응 사례를 발굴,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진행했으며, 공백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메타버스 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앞장서는 사회복지관의 선도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사회복지관 사회재난 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뮤지컬 배우 크리스 조(Chris Jo)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크리스 조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이 닿아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 지역주민과 복지관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 행사에 적극 협조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사업의 재능기부와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크리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5일까지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네모 완두콩’ 전시와 컬러링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스토리텔링, 삽화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캐릭터와 쉬운 글로 구성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편안하게 읽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졌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컬러링 활동은 그림책에 나온 삽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컬러링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 연계 활동으로 마련됐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장애인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장애자녀 부모교육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양한 양육기술을 익히기 위한 부모교육이다.올해 상반기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종료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치료놀이코칭과 독서놀이 교육이 시작됐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이 발달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다양한 양육 방법을 익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9일~21일까지 효명아트홀에서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전략’을 주제로 해외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애리조나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인 Stephanie Z.C MacFarland(맥팔랜드) 교수와 홍성계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맥팔랜드 교수는 지난 35년간 일선 현장에서 시청각장애와 자폐 스펙트럼을 포함한 중복 장애의 교육적 시스템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 홍성계 교수는 시각장애교사 양성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이자 점자 읽기, 보조 기술, 시각장애학생의 핵심 커리큘럼 확장 분야에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 흐름에 발맞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실천하고자 한다.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 중 하나로 관할구역인 신월6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매월 진행한다.신월6동팀에서 담당하는 ‘시그니처 이벤트’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3시에 진행한다.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가 들어오며 동민 대다수가 신규입주민이 된 신월6동에서 마을공동체를 경험하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그니처 이벤트’는 동시에 신월6동팀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이기도 하다.신월6동에 위치한 목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 뚱딴지마을에서 2022년 인천도시공사와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테마체험 ‘체험으로 사랑을 잇다!’를 진행했다.이번 테마체험에는 시각장애인 당사자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공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후원뿐만 아닌 다양한 체험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당사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요즘,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인천광역시시각장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여름 바자회 ‘가득찬 마켓Vol.13’을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바자회로, 여름이불과 아동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돼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또한 마포소방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건국대학교 위드(WITH) 봉사단, KLC 서강대지부, 마을사랑봉사단, 서강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어르신 먹거리존, 이벤트부스 등 복지관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바자회 수익금
청음복지관과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언어병리학과는 지난 22일 청각장애인 재활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각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연구, 재활 정보 교류, 언어재활사 준비 과정에서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관찰 등의 협력할 방침이다.청음복지관 심계원 관장은 “두 기관이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전문 지식, 재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동선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병리학과 학생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올해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교육 강사파견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앞서 지난 4월 27일~지난 3일까지 12명의 시각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차에 걸친 성희롱예방교육 강사양성훈련을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가 서울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앞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교육대상자의 성범죄 대응력과 성 의식을 함양해 올바른 성 인권을 확립할 방침이다.현재까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서울시 양천구 내 거주 중인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집단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그 중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상급학교 진학과 성인이 될 준비를 돕는 ‘나를 알아가는 여행’프로그램에서 직업체험(꿈탐색활동)이 진행되고 있다.참여대상으로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10명이며, 체험직군으로는 3D프린터전문가, 제과제빵사, 공예전문가 등 12개의 직군을 체험할 예정이다.직업체험이 종료되면 지역 내 실제 상점을 방문해 전문가를
동암 복지촌 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진행한 ‘2022년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암보험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주우체국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암 보험 가입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진행한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암보험은, 보험 가입이 어려운 차상위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9세~35세)을 대상으로 무배당 어깨동무보험(2종 암보장형)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해 경제적 지원과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복지관에서는 전라북도 내 보험 가입이 어려운 장애인 11명을 발굴해 우체국공익재단에 추천했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다시, 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에서는 백일장, 그림, 일러스트, 사진, 영상 등 총 5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품작 23점을 선정해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장상 등을 시상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마련한 상품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승희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름’이 아닌 ‘같음’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돼 다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가 될 수 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15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탄자니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지난 10일까지는 탄자니아 5개주의 5개 중등학교 시각장애 교사 6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정보화교육은 10일간 20회 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윈도우기초 ▲점자정보단말기 활용 ▲MS오피스 ▲인터넷 활용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프로젝트 매니저인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회 사무총장(Rumisha Masam)의 현지 교육과 국내 정보화 강사의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청음복지관은 지난 11일 ‘2022 한반도 난청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한반도 난청포럼은 청음복지관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히어(Hear) 어게인! 성인 인공와우를 만나다’를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인공와우를 위한 보청기의 중요성(아주대병원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이식 수술 어떻게 변화되고 있나(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교수) ▲삶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공와우 착용과 의사소통(청음복지관 이영주 팀장) ▲인공와우와 함께 한 삶; 인공와우 수술 20년 그 후(서울아산병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대전역과 은행동, 대흥동에서 ‘농아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어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우송대학교(핸드메이트), 대전대학교(목소리), 한남대학교(너나들이) 수어동아리학생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각장애인과 수어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대전역 광장,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복지관 직원들과 대학생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중증 장애인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슬기로운 직업재활’ 프로젝트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사업체 개발, 직업능력평가, 취업 지원, 적응 지도, 취업자 간담회 운영 등이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약 7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배기한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당사자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원도행정동우회는 지난 9일 춘천시 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구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행정동우회는 공사물품 후원,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해 공사기술자와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이날 재가 장애인 가정에 샷시 교체와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며, 편안하고 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함께하며 도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독거·취약계층 노인 중 치매예방에 욕구가 높은 노인 ▲치매가 있거나 관심이 있는 노인 ▲중랑구치매안심센터 의뢰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남력 향상을 위한 치료(음악치료, 운동치료, 이야기치료) △자가관리 향상을 위한 자가 관리 프로그램(원예치료, 영양관리, 약물관리)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금메달 수첩, 치매예방학습지, 치매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