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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 영역에 372인의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지도교사 및 특수교육관계자 등 모두 900여 인이 참가했다.점역교정, 제과․제빵, 한지공예, 십자수 등 장애영역별 20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대구성보학교는 5개 종목에 6인의 학생들이 출전해 ▲한지공예 부문 금상(정민성, 고2) ▲스티커붙이기 부문 금상(한규리, 고2) ▲비즈공예 부문 금상(박성철, 고3) ▲십자수 부문 동상(최혁, 고2)을 수상했고 ▲비즈공예 부문(최보람, 중2)과 ▲사무용품 조립 부문(김용호, 중1)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대구성보학교 정정순 교장은 “학생들이 오랫동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꿈을 성취하는
교육
전재득 복지TV 영남방송본부
2012.10.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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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종로구민회관서 ‘제1회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독창, 합창, 연극, 악기연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했으며, 대상의 영예는 ‘작은거인’이란 인형극을 연출한 이길성 씨 외 14명에게 돌아갔다.인형극 ‘작은거인’은 슬픔, 화,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들이 어떤 식으로 감정을 극복하는 지를 그려냄으로써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자아냈다.이밖에 금상에는 오카리나 연주를 한 정인용 씨 외 2명이, 은상에는 피아노 연주를 한 박윤선 씨가, 동상에는 사물놀이 난타를 공연한 좋은이웃센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최한식 중앙회장은 “정신장애인들은 처음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려워
문화·체육
안서연 기자
2012.09.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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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2012 제13회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예술경연대회’를 오는 27일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예술경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문화·예술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에 알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의 장애인인식개선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국시각장애인근로자사진촬영대회와 전국발달장애인근로자미술대회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인식개선 페스티벌(장애인문화예술인 공연 등) ▲제3차 입상작품 전시회 등이 함께 준비된다.시각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진촬영대회
문화·체육
이지영 기자
2012.09.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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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의 증가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약 5만 명(전국의 약 22%)의 결혼이민여성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서울시는 ‘다(多)행복 서울플랜’을 발표하고 “다문화가족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정이 지역의 주체이자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다(多)행복 서울플랜’엔 다문화가족 모두 다(多) 행복한 서울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이번 계획은 국제결혼 등의 증가로 최근 6년 새 결혼이민자는 37%, 다문화자녀는 416%나 증가했지만,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미흡하고 시민들의 부정적인 사회 인식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 따라 마련됐다.서울시에 따르면 결혼이민여성의 80%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8.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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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진’을 매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그 순간을 위해 오는 13일~다음 달 16일까지 ‘2012년도 제2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응모주제는 우리 동네, 내 친구, 여행 기록, 내가 좋아하는 것 등의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1년 이내 촬영한 사진을 1인당 각 3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작품을 출품하기 위해서는 응모신청서, 사진초상권동의서(인물사진 제출 경우에 해당), 복지카드 사본(당사자부문 해당) 각 1부와 사진작품을 구비해 전자우편(hlog_s03664@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서 양식은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홈페이지(www.saidd.or.kr → 공지사항)에서
문화·체육
이지영 기자
2012.08.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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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동학대 등의 범죄경력이 있는 사람은 입양 기회를 박탈당하고, 입양기관은 국외로 입양된 아동에게 모국방문사업 등 사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다음달 5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현행 입양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을 전부개정함에 따라 법률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우선, 법 개정을 통해 범죄경력이 있는 사람은 양친이 될 수 없도록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양친이 될 사람의 거주지를 관할하는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법인의 장 ▲아동상담소의 장은 양친될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07.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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