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물류산업’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지난 11일 CJ대한통운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광역시교육청, 에스엘로지스틱스와 함께 ‘장애학생 물류산업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지역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훈련 시스템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물류산업 내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우선 장애학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쿠팡과 협력으로 대규모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해 공단은 쿠팡과 회사 내 직무분석을 통해 여성, 중증, 장년 장애인 등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춰 채용 가능한 직무를 발굴했다. 해당 직무는 ▲배송원 통근 차량 운전 ▲무인 자판기 관리 ▲배송·불법 상품 모니터링 등 총 7종이다.공단과 쿠팡은 개발된 직무를 ‘이커머스 쇼핑파트너’로 명명하고, 공단으로부터 적합 구직자 추천과 맞춤 훈련 서비스를 제공 받아 약 200명의 장애인을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노력으로 쿠팡의
신젠타코리아가 지난 8일 종로구 신교동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푸르메소셜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방울토마토 종자 제공과 재배 지원, 작물보호제 샘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 여주시에 건립 중인 푸르메소셜팜은 이달 말 온실 부문을 완공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간다. 첫 수확할 방울토마토는 SK하이닉스 등 농장 건립에 동참한 기업에 대량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12월 1차로 채용한 발달장애 청년 15명에 이어 상반기 중 20명을 추가 채용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대상자 총 58개 사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사업은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부대시설, 편의시설 구입·설치 등에 드는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00개 사업체 중 58개 사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체는 장애인 고용시설의 설치·구입·수리·개선 등에 소요되는 총 132억 원의 무상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사업주는 투자계획에 따라 지원금을 투자하고 1년 이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야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은 지난 2일 서울시 거주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자립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자립 키트를 지원, 안전하고 원만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 키트는 마스크, 손 소독제, 즉석 조리식품으로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까지며, 누리집(www.nowonil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총 25가정에 자립 키트를 지원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5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개발 사업(이하 신규 직무 개발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신규 직무개발 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들이 신규 일자리에 적응하도록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근무 환경 관리와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5월~10월까지 6개월 간 선정된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공모 부문은 제시형 직무와 자유형 직무로 나뉜다. 제시형 직무는 사이버 온라인 모니터링 직무와 방역관리와 활동보조 직무로,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따른 비대면 직무다. 제시형 직무 수행기관은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장이 첫 시험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한국서부발전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산돌학교는 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연치유를 위해 ICT기반 스마트 케어팜 ‘산돌팜’을 조성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산돌팜은 농업법인 설립을 마치고, 발달장애인들의 업무능력과 작업난이도 등을 고려해 적합 재배작물로 딸기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시험재배에 나선 결과, 지난해 12월 당도 11Brix, 무게 29g 수준의 특대품 딸기를 첫 수확했다.
산림청은 22일 장애인 당사자가 현장 업무에 순차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체험 프로그램 고도화와 관찰을 통해 맞춤형 직업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의 경우 정원관리, 양묘증식 등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산림복지 분야의 진입 기반을 통해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최초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기술서’를 개발해 장애인 일자리 영역을 확대했다.올해는 발굴한 직무분야 교육내용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연세대학교는 지난 2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연세대학교 윤동섭 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관내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이하 IL센터)와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장애인 인턴 24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이며, 장애인단체와 복지관, IL센터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지원 가능하다. 다만, 서울시 중증 장애인 인턴으로 근무했으나 정규직으로 임용되지 않은 경우는 1회에 한해 추가 지원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희망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하루
유니클로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The Valuable 500’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The Valuable 500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사회, 비즈니스, 경제 전반에 걸쳐 장애인이 발휘하지 못한 잠재적인 가치가 드러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까지 동참한 기업은 구글, IBM, P&G 등 글로벌 유수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15곳에 달한다.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자 동료 직원인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해 25일~다음달 5일까지 ‘2021년도 중증 장애인 지원고용사업’ 신규 위탁기관을 모집한다.중증 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 장애인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주~7주, 필요시 최대 6개월간 직무지도원과 함께 사업체 현장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작업내용과 기술, 직장 적응력을 높여 중증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제고시키는 공단 주요 사업이다.이번 중증 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신규기관 모집은 지원고용 사업 위탁과 직무지도원 관리 위탁 등 2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선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오뚜기는 2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이날 협약식은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오뚜기 황성만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조기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오뚜기는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이달 중순부터 ‘장애인 인턴제’ 사업을 재개해, 중증 장애인과 장년 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장애인 인턴제는 평균고용률 미달인 10개 장애유형의 중증 장애인과 만 50세 이상의 장년 장애인, 서비스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장애인이 사업체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특히, 올해는 기존 인턴제 진입이 어려웠던 일부 장애유형에 대해서도 인턴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인턴기간 중 사업체에 실지급 임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공단)은 산업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알기 쉬운 책 ‘보람씨의 안전한 직장생활(현장편)’을 발간했다. 공단은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보람씨의 안전한 직장생활’ 기초편을 발간했고, 이번에는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편을 발간했다.현장편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의 직무와 발달장애인이 많이 취업한 직무 중에서 전문가 회의를 통해 선정된 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이 오는 27일까지 ‘공공행정준비과정’ 장애인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공공행정준비과정은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 채용 시 필요한 필기·면접시험 대비 교육, 인성교육, 컴퓨터 활용 자격취득 교육 등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서,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가능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1년 이내이며, 교육훈련 기간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숙식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훈련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참여 희망자는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누리집(camp
CJ대한통운이 아파트 단지 내 거점으로 운송된 택배상품을 청각장애인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블루택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이하 CSV) 사업인 ‘블루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송도SK뷰 블루택배는 전체 2,100가구를 대상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로, 현재 지역 청각장애인 5명이 일하고 있다. 일인당 하루 평균 150개, 월 4,0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30일 ‘2020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유지 사례 공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53개 참가팀 중 상위 6팀의 아이디어가 선발됐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대상의 영예는 ‘시립시립’ 팀의 ‘전통악기 제작 및 복원 전문가 양성’이 차지했다.우수상에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2일 장애인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의 장애인고용 이야기를 담은 ‘2020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앞서 공단에서는 장애인고용을 둘러싼 각 기업들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담은 장애인고용 사례집을 매년 책자 형태로 발간해왔다.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이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헀으며, 수어통역과 자막서비스까지 포함됐다.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6일을 끝으로 ‘2020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총 20회 운영해 1,103명을 성공적으로 교육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강사양성 과정을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의 방식으로 운영했다.또한 공단은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규 강사양성 과정과 더불어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을 시행하여 교육의 내실을 키우려 노력했다. 공단은 전문강사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문강사 보수교육’을 개설해 총 4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