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한인회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주지정 영사, 포스코건설 오영환 지사장, 한인회 김종원 사무국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향균필터 마스크 1천장, 손소독제 500개 등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을 가졌다.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1500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한인사회가 경제적 타격을 입은데다 현지 의료환경도 열악하여 현재는 500명 정도만 남아있다.방글라데시 류용오 한인회장은 “그 동안 현지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친지 방문의 자제를 권고했다.코로나19의 현재 추세로는 3주 뒤인 추석 때까지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지난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방역 대책을 논의해 발표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명절에는 많은 국민의 전국적인 대이동이 예상된다.”며 “그 동안 많은 이동이 있었던 5월과 8월 연휴 기간 이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초래된 점과 아직 현재의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추석 명절연휴 기간 동안 방역 관리를
정부가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당초 오는 6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방역망의 통제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1주일간 연장해 오는 13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2주간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유지된다.“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 의료체계 치료 여력 확보 위해 연장 필요”4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을 차단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의 한 가운데
아동인성교육원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지난 8월 한달동안 총 4차에 걸려 온라인 인성예절캠프를 개최해왔다.지난 3차 17일-18일, 4차인 24일-26일 진행한 인성예절캠프에 초등학생 및 학부모 2,400여명이 참가했다.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에는 개별 프로그램을 유튜브에서 선택하여 시청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생중계를 보지 못하는 아동들이나 맞벌이하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인성예절캠프에는 컵타 배우기, 팥빙수 만들기, 영어 에티켓, 태권무 등 다양한 아카데미와 상황극을 통해 재미있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세부지침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또한 시민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코로나19 전용 누리집에 게재한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Q&A 사례집도 함께 만들어 배포한다.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로 서울시 전 지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본격 시행되면서, 세부 기준에 대한 시민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행정명령 후속조치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세부지침은 ▲의무착용 필요성 ▲의무착용 대상자 ▲의무착용 공간적 범위 ▲의무착용에 대한 예외사항
보건복지부는 31일자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 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김용진 이사장은 1961년생으로 기획재정부에서 복지노동예산과장, 공공혁신본부 공공혁신기획팀장, 대외경제국장, 공공혁신기획관, 사회예산심의관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2017년 6월~2018년 12월까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기획재정부
31일~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모든 유료방송에서 온라인 특강을 추가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수업을 받게 되는 초·중등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 개학을 모든 유료방송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료방송에 가입한 가구의 초·중등 학생들은 컴퓨터, 노트북 외에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온라인 특강을 추가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EBS는 31일~다음달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수도권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30일 0시~다음달 6일까지 8일간이다.최근 수도권에서 하루 환자수가 열흘 넘게 200명을 초과했고,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집회 등의 중심 집단 이외에도 다양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 지 10여 일이 지나며 효과가 발생할 시점이 도래 중이지만, 충분한 효과가 나타날지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이다.이번 조치는 코
지TV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2020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를 방송한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전국순회공연으로 예정돼 있던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지자 무관중 녹화를 진행, 복지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기로 했다.방송은 9월 4일(금) 오후 11시, 9월 5일(토) 오후 9시, 9월 6일(일) 오전 11시 3회 방송된다.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는 협회 코미디언들이 농어촌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펼치는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위해 전국 2,700여 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디지털·온라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를 모색하던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빠르게 전환점을 맞고 있다.이번 사업은 이처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예술계가 특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책 사업의
아역배우 키즈모델과 다문화 키즈모델 10여 명이 25일 복지TV 사무실에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손 모양과 손 씻는 모습을 연계한 이미지에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키즈모델들은 복지TV 최규옥 회장, 김선우 사장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키즈
포스코건설이 구족화가들의 예술활동을 대중에게 알리고, 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현장 펜스를 이용한 `with POSCO 스트리트 갤러리`를 오픈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 오포더샵 센트럴포레 현장 펜스를 시작으로 연내에 인천 송도, 광교, 대구, 평택 등 자사의 지역별 대표 현장에 구족화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이 작품들은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함께 개발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에 인쇄돼, 노천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생생함을 그대로 보여준다.센트럴포레 현장에 전시된 작품
교육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교육청과 함께 학생 안전·건강을 보호 하고, 국가 전체의 방역 부담 완화를 위해 수도권지역 소재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다음달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25일 발표했다.정부의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일부 시·군·구는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교육부와 수도권지역 교육감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감염증의 추가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이 시행됨에 따라, 스마트폰 접속 시 EBS 등 주요 누리집에 데이터 무과금 조치가 연말까지 연장된다.24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통신 3사(KT, SKT, LG U+)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EBS 등 주요 누리집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했다.이에 따라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누리집을 이용할 경우, 본인이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에서 별도로 데이터 사용량이 차
인천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치매파트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센터는 지난 19일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치매어르신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파트너가 되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을 경우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경남 합천, 전남 담양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지난 16일 SK SUNNY는 50여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합천, 담양지역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SK SUNNY 출신 대학생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 아래 이뤄졌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농장 배수 작업, 비닐 하우스 토사 제거, 축사 정리, 수해 주택 가구 정리 등 기초 복구 작업에 주력했다. 코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숙박 할인권 발급과 여행 할인상품 예약·시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또한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수도권 외 지역을 포함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한다.당초 숙박 할인권은 예약 시기(8월 14일~)와 실제 사용 시기(9월 1일~10월 31일)가 달라 예약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실제 사용 기간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서울·경기·인천지역에 대해 강화된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가 18일 오후 5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했다.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서울과 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인천도 포함되고, 수도권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다. 이 같은 조치는 오는 19일 0시부터 적용된다.최근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다.더욱이 교회와 직장, 병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이 정부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국민연금보험료 납부예외 및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연금보험료를 최대 1년간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에 따라 6개월간 연금보험료에 대해서는 연체금을 부과·징수하지 않을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수해가 발생한 주민들의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시행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명단을 파악하는 즉시 피해 주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피해 주민 중 납부예외 희망자는 별도 신청
경기도가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수원시 소재 M교회에 18일 0시~오는 31일 24시까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경기도는 지난 15일 교회에서 하계 수련회를 개최하고 수련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단체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수원 M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도는 앞선 지난 14일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M교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