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의 지역사회 복지사업비 마련을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준비한 ‘기부 니가 좋아’ 후원행사가 많은 지역주민과 다양한 유관단체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이번 행사는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로 지난 14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실내와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15,000,000원 상당의 후원금이 모였고, 이는 복지 사업비로 전환되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코로나19로 단체 마을행사가 진행되지 못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제3대 김동호 관장에 이어 제4대 관장으로 이재근 관장이 취임했다.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제4대 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및 산하기관 직원들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의 맹상명 이사장, 홍은혜 과장과 더불어 재단 산하의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의 김동호 관장,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조은숙 관장이 참석했다.이재근 관장은 원미구노인종합복지관, 버드내노인종합복지관, 상도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신월종합사회복지관으로 201
유한양행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평소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물품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리사이클을 실천하고, 장애인 자립을 돕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집 안을 정리하며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기획해 총 3주간 진행한 결과, 총 400여 명이 참여해 2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본사뿐만 아니라 중앙연구소와 오창 공장, 전국
혈액관리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을 맞아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 헌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10월 27일 설립됐으며, 창립 이래 117년간 공공의료·재난구호·사회봉사·청소년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1960년대 60여 건에 불과했던 연간 헌혈실적을 260만여 건(2021년 기준)까지 끌어올리며 국가 혈액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이번 헌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세계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식품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일 전국 11개 지역의 푸드뱅크·마켓에 제과·제빵류의 식품을 기부하고, 11개 신세계백화점 점포와 함께 지역별 민간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기부된 식품은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제공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취식이 가능한 안전한 식품들이 제조·유통 과정에서 낭비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에 취약계층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유산기부 법률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9년 재단이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체결한 유산기부에 대한 법률 자문 업무협약의 연장이다.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목영준 위원장이 참석했다.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유산기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자문을 비롯해 적법한 후원금 처리를 위한 다양한 법률상담을 무상으로 재단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밀알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HK이노엔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3,600개를 기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HK이노엔은 환절기를 맞아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부했다.이번에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6,100만 원 상당이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틴의 혈당케어, 면역멀티비타민, 유기농새싹보리착즙분말 등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 관리를 위한 HK이노엔의 7개 제품으로 구성됐다.물품은 HK이노엔 임직원들의 손을 거쳐 ‘건강키트’로 제작됐으며, HK이노엔 생산시설이 있는 경기 이천과 충북 음성·청주의 복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안양천 일대에서 NICE그룹이 ‘나이스한 숲’ 조성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NICE홀딩스,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비, ITM반도체 등 NICE그룹 총 14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총 5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나이스한 숲 조성사업은 나무를 심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숨 쉴 공기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특히, 3,500여 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우수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13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50억 원을 기부하며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13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한국형 기부맞춤기금은 10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기부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재단을 설립한 것과 유사한 형태로,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해 기금 사업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맞춤형 기금사업이다.이번 기부금은 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11일 서울시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PC그룹은 단순한 제품 기부를 넘어, 푸드뱅크 기부식품의 배송 시스템 효율화와 체계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2023년~2027년까지 신선식품 등 각종 식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냉장·냉동탑차 총 10대를 지원한다.SPC그룹은 사업시행 첫 해인 내년에는 6대를 지원하고, 이후 2027년까지 매년 1대씩 지원할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지원단가를 1만3,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 5월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17만2,000원으로 4만5,000원 인상한 바 있다. 추경 이후 에너지요금이 지
밀알나눔재단은 지난 6일 ‘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20호점)’을 개점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판매 상품의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소각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만 4만7,263t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은 55㎡ 규모로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7일~20일까지를 ‘2022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정신건강 홍보주간이 포함된 10월 한달 간 정부, 지자체, 민간 부문까지 총 95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핵심 메시지로, 자기주도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마음건강에 대한 국가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다.또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자기주도적 정신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해외 취약지역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희망친구 in 메타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기아대책은 우간다 사업장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하고 교육, 생계, 보건, 아동 분야 등 주요 사업 영역에 대한 미션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구축된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원을 받은 아동들의 생활 모습을 확인하고, 현지에서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이벤트는 오는 18일, 22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한글날을 앞두고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체’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가 함께 만드는 굿네이버스 서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체는, 후원자가 해외 결연 아동에게 보내는 편지의 손글씨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서체 제작의 모든 과정에 후원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최종 디자인 시안을 정하고,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서체 이름을 선정했다.굿네이버스 좋은이웃체는 고딕체 디자인에 부드러운 곡선을 추가해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노크온(Knock-ON)’ 캠페인을 전개하고, 함께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노크온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캠페인이다.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Knock), 따뜻한 온(溫)기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품 기증 또는 기금 기부를 통해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자립을 도울 수 있다. 물품 기증 시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 ‘자상 한 상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기업사회공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틱톡 에릭 앤더슨 글로벌 법무 및 기업부문 총괄, 야마구치 타쿠야 동북아 공공정책본부장, 틱톡 코리아 류동근 공공정책 담당 총괄이 참석했다.지난 2020년 틱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자 ‘Smile with TikTok’ 캠페인을 진행했다. 웃음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라이브 방송을 운영 또
복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 취약계층 5명 중 1명은 복지 위기대상자로 발굴되고도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지 못해 또 다시 위기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300만 명에 가까운 위기대상자가 발굴된 것으로 조사됐다.위기대상자 증가 추이도 두드러졌다. 2018년 기준 약 34만 명이었던 위기대상자가 지난해에는 107만 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위기가구는 격월 단위로 조사해 1년에 총 6차례 등록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7일 최연소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2022년 6월 14일생 이다인 양이다. 이날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이창규·강소영 부부와 이다인 양,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과 꿈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이창규 씨는 “아이의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나눔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강소영 씨는 “최연소 나눔리더 첫 기록이 다인이가 돼 기쁘다.”고
페어윈드코리아 박원일 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박원일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원일 대표의 기부를 지지해 준 배우자 정종순 여사를 비롯해 신한PWM영업본부 문진규 본부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임직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박원일 대표는 약 10년 전 신한PWM센터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홍보물을 통해 사랑의열매와 기부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신한PWM 기부 컨설팅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