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장애인에 대한 맞춤 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104개 사업에 7,78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할 “제2차 충청남도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2차 5개년 계획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충남형 맞춤복지 구현’을 비전으로 삼았다.분야별 주요 사업 및 예산을 보면 ▲희망나눔 자매결연 사업, 장애인복지관 시설 확충, 사랑의 인술 사업 추진 등 ‘생활안정 지원’ 분야 37개 사업에 3,528억 원을 투입한다.특히 ▲‘이동 및 접근지원’ 분야는 장애인 편의시설 구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 실시, 특별교통수단 도입 운영
"99%의 서민,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문재인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국민에게 최소한의 생존과 최저행복선을 보장하는 보편적 복지는 장애인에게 일방적으로 베푸는 시혜와 동정이 아닌 권리다."-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장애인당사자 5천 명 일동-정권교체와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장애인당사자 5천 명 선언단’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지난 13일 민주통합당 중앙 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가졌다.이번 선언은 장애계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각 후보캠프가 수용하도록 하는 정책연합 수준에서 나아가 처음부터 가치와 철학을 함께하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통한 정치연합을 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발표했다.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 측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예산 확대와 부양의무 기준 폐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는 지난 달 20일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2013년 장애인활동지원예산을 2012년(3,098억7,800만 원) 대비 50% 늘어난 4,749억7,000만 원으로 책정, 현재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하지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와 달리, 보건복지부는 2012년 대비 3.7% 늘어난 3,213억7,600만 원을 내세우고 있는 상태.장애계단체는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예산안의 실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진보정의당 등이 예산 확대를 약속했지만 새누리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이에 전장연은 13일 서
정규 교육과정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성인을 가르치는 장애인평생교육 예산이 지방자치단체의 내년도 예산안 확정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장애계단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경남장애인평생학교협회(이하 경학협)는 장애인평생교육 예산 삭감을 진행한 새누리당을 규탄하고, 장애인들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12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경학협은 경남 장애인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올해 4월까지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노숙농성을 진행했으며, 결국 123일 간의 투쟁 끝에 지난 4월 5일 경남도청과 경남도교육청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장애인평생학교 지원 지침안’을 마련했다.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한 ‘지원 지침안’에는 ▲연차적으로 매년 2개소씩 신규 확대 지원해 시·
LG전자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에 적극 나섰다.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의 LG전자 디지털파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 LG전자 박진관 평택경영지원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평택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첫 출범하고 이후 창원, 구미, 서울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의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최소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수급자격 상실 및 지원 축소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올해 3/4분기에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접수된 기초생활수급자 관련 민원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지난 7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동안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기초생활수급자 관련 민원은 총 539건(월 평균 180건)으로, 남성(280인, 51.9%)이 여성(140인, 26.0%)보다 많았다.연령별로는 ▲40대 125인(23.2%) ▲50대 89인(16.5%) ▲20대 84인(15.6%) ▲30대 77인(14.3%) 등의 순으로 나타나,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40~50대의 가장들과
ANC>>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스포츠 참여는 쉽지 않은데요, 이들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장애인에게 스포츠는 건강과 여가활동, 나아가 사회적 활동으로 스트레스와 소외감 감소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특히 뇌병변장애인의 경우는 참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499뇌성마비인축구대회 / 540런던장애인올림픽대비_2골볼 영상 참조)실제 참여율을 보면 201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4,839명 선수 중 뇌병변 장애인은 411명으로 8.49%에 불과하고 이 또한 뇌병변장애인들의 전용 종목인 보치아에 120명, 7인제 축구에 114명이 집중돼 있는 실정입니다.이에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지난 7일 세종대에서 중증뇌병변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ANC>> 정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아태장애인 10년’의 이행을 위한 향후 계획도 논의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지영 기자가 전합니다.정부는 ‘제12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3~2017)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아태장애인 10년(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향후계획을 논의해 발표했습니다.이번 제4차 계획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비전으로 ▲복지·건강 ▲교육·문화 ▲경제활동 ▲사회참여·권익증진 등 4대 분야, 19개 중점과제, 7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습니다.장애인 복지·건강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 등록단계부터 복지욕구를 조사해
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시민사회 등 30여개 단체의 뜻을 모은 ‘1219복지국가연대회의’가 지난 8일 서울역 광장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국가 촉구 보건복지인대회’를 가졌다.이들은 “사회양극화와 계층 간 불평등의 심화로 복지국가로 가는 길이 험난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성장 동력이 저하돼 있다.”고 현 시대를 평가하며 “18대 대선이 새로운 복지국가 시대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날 보건복지인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1219복지국가연대회의는 보건복지 관련 단체들로 구성됐으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한국여성복지연합회·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한국사회복지학회·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애인소수
장애인에게 스포츠는 건강과 여가활동에서 나아가 사회적 활동으로 스트레스와 소외감 감소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율은 저조하고, 특히 뇌병변장애인의 경우는 참여율과 접근이 더욱 쉽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지난 7일 세종대학교 해금강홀에서 ‘중증뇌병변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참여 활성화와 다양한 종목으로의 저변 확대를 촉구했다.주몽특수학교 이혜정 체육교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장애유형별 분석을 통해 뇌병변장애인의 스포츠 참여에 있어서의 열악한 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201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인원은 4,839인, 그 중 뇌병변장애인은 411명으로 8.49%에 불과하다. 이들의 출전
정부는 지난 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3~2017)을 심의·확정하고, ‘아태장애인 10년(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 제10조의2(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보건복지부장관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5년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에 따라 5년에 한 번씩 지난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장애인정책의 발전방향 정립해야 한다.이날 심의 확정한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지난 1년간 관계부처 및 관련전문가, 장애계단체 등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남부장복)은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12시까지 청소년 및 성인기 장애 자녀를 둔 부모 72인을 대상으로 제3차 부모교육 ‘내 아이의 자립은 어떻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부모교육은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장혜성 교수가 자립생활과 직업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방법 및 문제가 생겼을 시 해결방안 등 다양한 예시와 함께 사회성 강화를 위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한편, 4차 부모교육은 현장교육(성인기때 접하는 직업 관련 시설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부장복 사례관리팀(02-829-71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월례회의 (다목적1)-일 시 : 12월10일(월) 09:00 - 10:00-주 최 :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문 의 : 02-796-4280 담당 현은미최고의 동료상담사 모금회 사업 결과 발표회 (교육실2)-일 시 : 12월10일(월) 13:00 - 18:00-주 최 :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문 의 : 02-738-0420 담당 김태훈장애인가족지원 현황 및 과제 세미나 (누리홀)-일 시 : 12월11일(화) 09:00 - 13:00-주 최 : 한국장애인부모회-문 의 : 02-2678-3131 담당 권민주내부회의 (회의실1)-일 시 : 12월11일(화) 10:00 - 12:00-주 최 : 성북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문 의 : 02-717-6150
ANC>> 탈 시설 장애인 주거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들은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대한 필요성과 이를 위한 여수시와 각 기관의 실질적인 조례 규정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방송본부 이지영 기자입니다.지난 30일 여수에서 복지TV전남방송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탈 시설 장애인 주거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윤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의 사회로 임채욱 한영대 사회복지과 교수와 김유화 여수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명의 발표자가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대한 필요성과 그에 따른 지원방안 논의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역사회의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
지난 5월, 박모(여, 뇌병변장애 1급) 씨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직장생활 중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홀대를 견딜 수 없어 자살하는 일이 일어났다.지난 6월에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69)와 아들(20, 뇌병변장애 1급)을 살해하려한 김모 씨가 존속살해미수로 법정에 섰으며, 10월에는 자립생활 중인 김모(여·33, 뇌병변장애 1급) 씨가 화재로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어 탈출하지 못해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또한 집에 난 화재에서 남동생 박모(11, 뇌병변장애 1급) 군을 구하려던 누나 박 모(13) 양은 유독가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졌으며, 김모(72) 씨는 외손자(남·12, 뇌병변장애 1급)와 동반자살했다. 형의 도움을 받아 욕조에 앉아 목욕물을 받고 있던 김모(37, 뇌병변장애 1급) 씨는
최빈국 중 하나인 네팔, 그 중 가장 가난한 서부 산간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이 문이 열렸다.아름다운가게는 지난달 30일 네팔 다델두라(Dadeldhura) 지역의 산골마을에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도서관 2호(넥슨 작은 책방 해외 2호점)’가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아름다운도서관은 아름다운가게가 네팔의 소외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해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누와꼬뜨 지역에 개관한 첫 번째 도서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아름다운도서관 2호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도서관 지원에 나서고 있는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와 넥슨은 지난 7월부터 네팔에 도서관을 개관하기 위한
장애인극단판이 오는 27일~29일까지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라는 정기공연을 펼친다.공연 ‘엄마라는 이름으로’는 장애를 가진 엄마라는 이유로 피치 못하게 딸과 헤어진 애심의 이야기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에서 동료상담 업무를 맡고 있는 애심은 동료들에게 짠순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악착같이 돈을 모은다. 그는 장애인 인권강사부터 빈병, 폐지수거에 이르기까지 돈이 된다 싶은 일은 이일 저일 다해서 돈을 모으는데, 이유는 바로 헤어진 딸을 찾아 함께 살고 싶다는 소망 때문이다. 드디어 애심을 그렇게 마나고 싶어했던 딸 혜리와 만나게 되는데…….공연을 기획한 신안수 연출가는 기획의도를 통해 “아이를 낳고 깊이 사랑한만큼 장애여성도 당당하게 엄마가 될 자격이 있다.”면서 “아무리 못생겼
미국은 지난 30~40년 동안 장애인과 관련해 여러 차례에 걸쳐 새로운 법안이 제정됐습니다. 수십 년이 흐르면서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법안을 실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경험도 축적했습니다. 미국을 찾는 사람 누구든, 미국 안에서의 물리적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특히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예를 들면 버스, 기차, 택시 등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가 이뤄졌습니다.앞으로는 장애어린이도 비장애어린이와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하는 법을 갖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다섯 살 때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에 갔는데, 당시 미국에서 장애어린이의 교육을 보장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교장이 입학을 거부했는데, 오늘날 법에
제20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계 주요 투쟁들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장애계단체 회원 200여 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권리보장법제정연대는 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권리와 투쟁과 연대의 마당’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장애인의 정당한 권리 쟁취를 위해 모인 이들 연대는 “오늘은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마련된 날이지만, 정작 한국의 장애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고통스럽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토로하며 “이는 250만 장애인들을 낙인찍고 예산의 논리로 권리를 박탈하는 ‘장애등급제’와 410만인 빈곤층 최소한의 생존조차 위협하고 사각지대로 몰아넣는 ‘부양의무제’가 장애인과 민중의 삶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9월 산소
장애계가 서울시 교육감 이수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은 3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는 “평소에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장애인 단체나 관련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이수호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선거대책본부에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캠프를 따로 두어 장애인교육 정책 수립 및 공약 생성, 선거 운동 및 유세를 지원하는 역할을 부여하여 장애인 교육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그 결과를 서울시 교육감 선거 공약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구속 수감으로 공석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