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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면담자리에서 어처구니없는 말이 나왔다.자신들이 발표한 장애인교육에 대한 계획에 특수학교 20개 이상, 특수학급 2,000개 이상을 신․증설하겠다는 발표에 특수교사 충원계획이 없다고 따지자 ‘우리는 교사를 충원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이게 교과부의 장애인교육에 대한 계획이다.교실과 학교가 생겨나는데 어떻게 교사에 대한 계획이 서지 않을 수 있을까? 아무리 셈을 못하는 머리라고 해도 껍데기만 가지고 큰소리치며 사람들을 현혹해 어리둥절하게 만들며 뒤통수를 칠 수 있느냐 말이다.교사가 없어서 아이들이 방치되는 현실을 외면하면서 무슨 장애인교육에 대한 희망찬 계획을 세운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 ‘획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
교육
최석윤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대표
2012.04.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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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여전히 침해받는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 교육권, 근본적인 대책 마련 시급!대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농(청각․언어장애)학생 A양과 B양은 지난 4월 4일부터 3일 동안 등교를 거부했다. 지난해부터 재학 중인 학교 및 관할 교육청에 완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전문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이를 거부당했기 때문이다.학교에서는 수화통역이 가능한 특수교육보조인력을 배치하겠다고 하였으나 수화통역사 자격증 미소지자로서 공인된 절차를 통하여 수화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력을 배치하여 오히려 A양과 B양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A양과 B양은 등교거부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등교를 한다고 해도 수업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도 없고, 선생님이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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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을 앞 둔 지금, 우리 장애계는 또 한 번 ‘정치적 선택’이라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선거에서 국민을 존중하고 떠받들며, 장애계의 민심과 열망을 담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던 정당들과 후보자들을 선택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기대와 달리 장애계 현안은 뒤로한 채 당리당락을 위한 정쟁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이다.이에 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총선연대’)는 이번 4.11총선이 장애 대중과 그 가족의 복지, 그리고 권익 증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밑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장애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하여 각 정당별 장애인 공약을 평가하였다. 주요 정당에 장애계의 10대 공약을 제안하고, 정당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공약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였으며,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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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요구한다!지난 해 영화 를 보면서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분노했다. 시설의 문제, 성폭력의 문제만이 아니라 수화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교사나 직원들이 청각장애인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등 청각장애인 교육이 심각하기 때문이다.이는 통계자료에서도 증명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이 수업을 받고 있는 특수학교 교사 548명 가운데 수화통역사 자격증을 소지한 교사는 21명으로 3.8%에 불과하다.(국가인권위원회, 2005) 이는 서울지역도 마찬가지여서, 서울지역 청각장애인 특수학교 4곳의 교사 156명 가운데 수화통역사 자격증을 소지한 교사는 8명인 5%에 불과한 실정이다.(서울시교육청, 2010). 이러다보니 학교를 졸업해도 번번한 직장에 취업할 수 없고,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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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수행기관 (정기)평가위원회의 (대회의실)-일 시 : 4월9일(월) 13:00 - 17:00-주 최 : 한국장애인개발원-문 의 : 02-3433-0677 담당 박제현2012여수세계박람회자원봉사자교육 (누리홀)-일 시 : 4월9일(월) 13:00 - 18:00-주 최 : 2012여수세계박람회자원봉사센터-문 의 : 061-665-4704 담당 황병용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회의 (회의실1)-일 시 : 4월9일(월) 14:00 - 17:00-주 최 :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회의-문 의 : 02-785-7060 담당 정설란2012 장애인문화예술제 추진단 회의 (회의실2)-일 시 : 4월9일(월) 16:00 - 18:00-주 최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문 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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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수교육에 영향을 끼치는 시도 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국회, 청와대, 마지막으로 특수교육과 관련되는 모든 분들에게 알립니다.2007년, 수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낸 결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제정되었고 2012년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장특법 제27조 제1항에는 일반학교, 특수 학급 또는 특수학교의 학급당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를 유치원 4명, 초등학교 6명, 중학교 6명 및 고등학교 7명으로 할 것이 명백히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특수교육의 현실은 무관심 속에서 5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부는 명백한 위법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현재 특수교사의 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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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꽃 구경하러 다니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나들이를 다녀오신 후 눈이 가렵다든지 기침이 심하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좋겠습니다.봄이 되면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특히 꽃가루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결막염은 피하기가 힘듭니다.따라서 눈이 가렵거나 타는 듯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INT가려움증을 비롯한 증상이 다소 가볍게 나타날 경우에도 전문의를 찾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증상이 가라앉더라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다시 접촉하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꽃가루 알레르기는 기침과 가래, 콧물도 동반합니다.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할 경우 호흡 곤란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복지TV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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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또 칼에 찔렸다. 이번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다. 피해 사회복지사는 얼굴, 목, 광대뼈부근 등을 수회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한 출혈로 인해 당장 수술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중태에 빠진 사회복지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이번 사건은 2월 29일 경북지역 사회복지사가 피상담자의 칼에 찔린 사고 이후 한 달여 만에 발생한 사건이어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그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정부에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시스템 마련을 촉구해 왔고, 협회 내부적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명 보호를 위한 업무 안전 기준 및 안전지침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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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다목적1)-일 시 : 4월2일(월) 13:00 - 17:00-주 최 : 관악장애인자립생활센터-문 의 : 02-882-0295 담당 박광훈정기회의 (다목적2)-일 시 : 4월2일(월) 16:00 - 18:00-주 최 :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문 의 : 010-2753-8448 담당 정락현동료상담가 양성교육 (다목적2)-일 시 : 4월3일(화) 09:00 - 12:00-주 최 : 군포시자립생활센터-문 의 : 031-399-2541 담당 배소리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다목적1)-일 시 : 4월3일(화) 13:00 - 17:00-주 최 : 관악장애인자립생활센터-문 의 : 02-882-0295 담당 박광훈2012장애인총선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4.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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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부터 철도공사,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노숙인 일자리지원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공사가 서울역 거리홈리스 20명에게 월급여 40만원의 일자리를 6개월 간 지원하고, 서울시가 6개월 간 월세지원 및 작업 교육 등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는 노숙인들의 “변신”으로, 홈리스지원의 새로운 모델로 홍보되고 있고, 여론의 긍정적 반향을 얻고 있다.그러나 위 대책의 배경과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는 홈리스 지원의 목적이 아닌 작년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조치에 따른 민심 수습책일 뿐이며, 이를 위해 피해자인 서울역 홈리스들을 활용하는 계략에 불과하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우선, 철도공사가 홈리스들의 자립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홈리스들을 ‘묻지마 테러’ 범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3.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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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5차 활동보조인교육 신규과정 (교육실1)-일 시 : 3월26일(월) 09:00 - 18:00-주 최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문 의 : 02-785-7060 담당 박미애자조모임 오리엔테이션 (다목적2)-일 시 : 3월26일(월) 10:00 - 12:00-주 최 :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문 의 : 02-786-8482 담당 박상록'12년 수행기관 평가설명회(장애인단체) (다목적1)-일 시 : 3월26일(월) 13:00 - 16:00-주 최 : 한국장애인개발원-문 의 : 02-2244-3100 담당 박제현2012 강사풀 운영 자문위원회의 소집 (회의실1)-일 시 : 3월26일(월) 14:00 - 17:00-주 최 : 한국장애인미술협회-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3.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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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246개 지역구에 927명이 신청해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당별로는 ▲새누리당 230명 ▲민주통합당 210명 ▲통합진보당 55명 ▲자유선진당 52명 ▲정통민주당 32명 ▲진보신당 23명 등이다.후보자들은 오는 29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 다음 달 10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인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9대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한 전국 후보자 명단이다.(정당표기약자 △새누리당=새 △민주통합당=민 △자유선진당=자 △통합진보당=진 △정통민주당=정 △국민생각=생 △창조한국당=창 △대국민중심당=중 △경제백성당=경 △국가재건친박연합=박 △국민의 힘=힘 △국민행복당=행 △국제녹색당=국 △기독자유민주당=기 △녹색당
사회
웰페어뉴스 기자
2012.03.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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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장애인총선연대를 개탄하며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은 장애인총선연대 탈퇴를 선언한다!!!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은 그동안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의 균등 이라는 이념의 실현을 목표로 현장에서 치열하고 당당하게 싸워 왔다. 2012년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를 발족하며 우리는 이러한 이념이 현실로 한걸음 더 다가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믿음은 인간의 욕망과 4년마다 되풀이 되는 당리당략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히고 파괴되고 말았다. 총선연대가 장애계 스스로의 자각 속에 연대체를 구성하여 장애인 비례대표를 추천한 것은 장애운동 역사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역사적 사건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실패하고 말았다.총선연대를 출범하며 우리는 총선연대에서 추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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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치세력화에 대한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두 비례대표 후보를 규탄하며, 총선연대를 탈퇴한다!!!장애인의 자기대표성이 인정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장애인의 의사는 장애인을 위한다는 전문가들에 의해 대변되었다. 지금도 복지전달체계의 거의 대부분은 전문가들에 의해 잠식되어 있다. 장애인의 의사는 장애인 자신에 의해 대변되어야 한다. 그리고 장애인 관련해서 진정한 전문가는 장애인 자신이다.우리 장애소수자들은 장애 문제에 있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기대표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연대를 결성해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인 중에서도 더욱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배제되거나 무시된다면 그것은 진정한 장애인의 목소리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우리들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3.2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