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기록적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18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6개 광역과 43개 기초 시·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16일까지 누적 2만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피해가 심각한 서울 동작구·관악구·서초구와 경기 광주시·부천시·여주시·군포시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돼 침수 가옥 정리와 거리 토사 제거, 이재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빠른 복구가 필요한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수 영탁·이병찬·송가인·박창근·은가은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전달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특히 이번달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과 은가은이 올해의 아이돌차트 기부 스타 대열에 합류했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와 함께 ‘2022년도 지속가능 발전 나눔데이’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성광여자고등학교는 학교에서 실시한 지속가능 발전 나눔데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76만3,6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 지역 내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동부지역본부장은 “성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나눌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성광여자고등학교 최은숙 교장은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안상훈 사회수석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보건복지부 정충현 사회서비스정책관, 전병왕 보육정책관, 김혜진 복지행정지원관이 참여했다.또한 민간전문가로서 사회적기업진흥원 정재민 기획관리본부장과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위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혁신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혁신의 중추기관으로서 중앙사회서비스원의
한국도자재단이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중 하나로, 도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지난달 공모에서 선정된 공예가 8팀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전문 강사단’ 등록 공예가 7팀 등 총 15팀, 공예가 60여 명이 참여한다.각 팀은 경기도내 복지시설 15곳을 찾아가 기관별 10여 명을 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9일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이재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앞서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이동식급식차량을 급파하고,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 지원을 전개했다.강남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구룡중학교에 대피 중인 구룡마을 이재민 170여 세대에게 이동식급식차량에서 조리한 간편식을 제공했으며, 서울 구로구·동작구·영등포구에는 이재민 대상 긴급구호세트와 간편식을 전달했다.추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과의 협력으로 관악구·동작구·강남구·영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서울에너지공사 강당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와 김영남 상임감사,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중중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생산품인 에어서큘레이터 1,000대를 구입,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복지시설 35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지원을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4일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카카오게임즈의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폭염에 노출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470곳에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냉방기기로 전달된다.기부금은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진행된 이벤트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0일~29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하트 3,000만 개를 모으면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팝콘 이용자들의 적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22 세계사회복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세계사회복지대회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와 국제사회복지교육협의회(IASSW)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회복지 분야 행사다.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팬데믹 이후 사회정책과 사회복지실천의 재정립; 기로에 선 사회복지프로그램과 사회복지 교육’을 주제로 개회식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키다리식품으로부터 자사 제조 즉석 생소면 제품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을 기부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 치솟는 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전달된 물품을 서울시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키다리식품 이명수 대표이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낼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키다리식품은 앞으로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월2동 팀에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여름나기 어때서~” 여름 나들이 활동을 지난달 22일에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진행하였다.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어르신과 함께 회의를 기획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행되었다.이번 나들이 활동을 위해 지역 내 둘레사람들이 도와주셨다. 위베이커리에서는 빵 간식을 30개 이상 후원해주셨고, 장수공원에 위치한 양천 해병대 전우회에서는 이동수단으로 차량을 지원(운전)해주셨다.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야외
서울시 양천구의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3일 신월6동 강월어린이공원에서 ‘청소년 여름 물놀이 축제’를 진행했다.청소년 여름 물놀이 축제는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자주성 있는 활동이다.축제에서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과 둘레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물총 서바이벌 게임 ▲물놀이부스 ▲꾸미기부스 ▲간식부스 ▲축제 기획단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이번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직접 지역사회를 돌아다니며 지역사회에 인사를 드리고, 도움을 부탁했다.이에 ▲오복떡집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주민 기획단과 운동회 기획단, 신정3동팀, 신정3동팀 실습생은 일상회복 자축을 위한 축제를 진행했다.‘모두 모두 모여라, 모모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난달 23일 10시~16시까지 진행됐다.축제에서 부스 이용료 등으로 얻은 수익금은 약 60만 원 정도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주민 간의 의사소통의 장이 됨과 동시에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가족들과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는 평가다. 이번 후원행사로 모인 후원금은 모두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주최측은 "신
월드비전은 4일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폭염지원대비사업 ‘아이시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에너지 시민연대에 따르면 국내 약 130만 가구가 에너지 빈곤층에 속한다. 이 중 88%가 주 냉방 기기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62%가 30년 이상 된 노후 주거지에 살고 있어 어지온열 질환에 노출돼 있다.지난 6월부터 월드비전은 전국 관공서, 학교, 유관기관, 교회 등을 통해 폭염대비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했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아동 1,433명에게 약 6억 8,000만 원 규모의 냉방비와 냉방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신홍식 회원 대표(대구 아너 5호, 아트빌리지 대표) 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0여 명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의 전당(달서구 두류동 소재)에서 진행됐다.명예의 전당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나눔 정신을 예우하고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 512만1,080원(4인 가구 기준) 대비 5.47% 인상된 540만964원으로 확정됐다.또한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162만289원으로 올해보다 약 5.1% 증가했다.29일 보건복지부는 제6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보장,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각 급여별 선정기준,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 부처 76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9일 우정사업본부가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선풍기 1,000대를 기부했다.이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우정사업본부 정필승 금융기술기획과장, 사랑의열매 김효진 기획조정본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지난달 15일 우정사업본부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랑의열매와 함께 ‘우체국 스마트뱅킹 고객 참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트뱅킹 앱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사로, 2주간 2만
건웅토건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다.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정비기반시설 전문건설업체인 건웅토건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복지 지원에 사용된다.건웅토건 이상춘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 해체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위기가정들에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다음달 19일까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 사업을 공모한다.비영리스타트업은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 단체다. 이들의 활동은 공공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나, 지원받을 여지가 적어 생존과 안착을 위한 초기 3년간을 버텨내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사랑의열매는 비영리스타트업이 비영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2기 사업은 각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6일 SGI서울보증이 전국 그룹홈의 노후가전 교체 지원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SGI서울보증 남상일 전무이사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이상윤 회장 등이 참석했다.서울 사랑의열매는 해당 기부금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전국 그룹홈 50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SGI서울보증 남상일 전무이사는 “전국에 있는 그룹홈의 노후된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