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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차관에 손건익(55, 보건의료정책실장)을 17일 내정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손 내정자는 1956년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으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복지부 생활보호과장, 복지정책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생활보호과장 재임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을 총괄했으며, 정책총괄관으로서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노인정책관 업무를 담당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사회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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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청와대는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실천하라!국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행을 감독하라!교과부는 “법정 특수교사 충원”으로 특수교육을 정상화하라!행안부는 “교과부의 특수교사 증원 요청”을 즉각 수용하라!기제부는 정부 예산의 “아낄 것과 투자할 것”을 구분하라!대한민국 교육에 영향을 끼치는 시도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청와대, 그리고 법을 만드는 국회에 알립니다.법과 행정을 운영하는 정치의 묘미는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지, 표로 얻은 자신의 권력을 살찌우기 위해 성실한 국민의 열정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우리 전국의 특수교육과 교수들은 정부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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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1988년 서울올림픽과 함께 동반 개최되었던 장애인올림픽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이 장애인올림픽이 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라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고용의 축제입니다.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1981년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대회입니다. 완전한 참여와 평등, 사회통합은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고용촉진, 직업능력 신장, 부단한 인식개선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면서, 이것을 목표와 비전으로 갖고 출발한 올림픽으로 올해로 8번째 개최했습니다.이번 대회 종목에는 컴퓨터 수리, 전자기기, 목공예, 귀금속공예, 제과제빵 등 29개 직업기능 직종과 가구제작기초, 양장기초 등 직업능력-기초직
칼럼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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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교육감’이 교과부 학교 교육 본부장으로서 오늘 사퇴 의사를 밝혔다.전교조는 지난 5일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사실상 방조하고 피해자들을 외면한 책임자로 안○○ 전 광주 교육감을 ‘도가니 교육감’이라 지목하고 그의 사과와 해임(사퇴)을 요구한 바 있다.이에 대해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지금 이 시기에 사의를 표명하면 진짜 ‘도가니 교육감’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며 여야 국회의원들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던 그가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이로써 그는 ‘도가니 교육감’으로 남게 됐다.안 전 교육감의 사의 표명은 늦은 감은 있으나 다행스런 일이다. 하지만 겨우 6줄짜리 보도자료로 사의 표명을 하는 것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법적 책임이 있다면 마땅히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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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10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에 따라 총원을 146명에서 167명으로 21명을 충원하게 되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는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장애전문인력 증원의 길이 열린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장애전담인력 20여명 증원 안이 14명으로 축소된 것은 큰 상실감을 안겨주었다.장추련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장애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산적한 장애계의 인권현안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음을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이후 장애계가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제기한 진정사건들이 1년이 넘도록 조사가 지연되는 한편, 장애인차별금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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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 촉발된 온 국민의 관심과 분노는 실제 광주 인화학교 사건에 대한 정부의 종합대책을 내놓게 만들었다. 지난 10월 7일 국무총리실은 정부중앙청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광주 인화학교․인화원 처리,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 △피해자에 대한 보호 확대, △사회복지 법인·시설의 공공성 확보, △성폭력 범죄 예방 강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이다.그동안 일부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인면수심의 한 개인이나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단순범죄로 인식하여 ‘솎아내기식’ 사건해결과 처방에 머물렀던 정부의 ‘시설문제’에 대한 인식과 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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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시설투명성향상인권보호TF 팀장 장호연▲국가인권위원회 운영지원과장 정혜웅, 정책교육국 인권정책과장 이석준, 기획조정관실 인권상담센터장 김대철, 조사국 장애차별조사1과장 조영호, 조사국 장애차별조사2과장 유인덕
사회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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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UT! : 장애아동 알몸목욕Two OUT! : “장애인 중에서 시각장애인이 제일 우수” 발언Three OUT! : 소신으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반대장애인 인권의식 삼진아웃!나경원 후보는 장애인 앞에 사죄하라! One OUT! : ‘장애아동 알몸목욕’으로 장애인 인권침해!우리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후보가 지난 9월 26일,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여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장애아동을 알몸목욕을 시키는 명백한 인권침해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고 나 후보의 조속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나 후보 측은 구차한 변명과 말바꾸기로 사과를 회피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는 한마디만을 하고는 침묵을 지켰을 뿐이다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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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 상영 이후, 국민여론이 장애인 성폭력 및 장애인생활시설의 문제에 대한 분노가 일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장애인 성폭력 사건이 사회적 이슈화 되었지만 정부는 무관심과 외면으로 일관하면 그 심각성조차 인식하지 못했다.그러던 정부가 국민들의 분노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들끓는 여론에 밀려 국민총리실을 비롯한 5개 정부관계부처가 장애인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았고 이것이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정부차원의 최초의 대책 발표로서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동안 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비롯하여 장애여성단체, 여성단체, 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성폭력의 심각성과 장애인생활시설의 인권침해 실태를 알리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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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장애인활동보조인 10차 전문교육 (누리홀)-일 시 : 2011. 10월 10일~14일 09시-18시 -주 최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문 의 : 02-785-7060 담당 박미애한국사회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 (이룸홀)-일 시 : 2011. 10월 14일 13시-18시 -주 최 : 한국사회서비스연구원-문 의 : 02-872-9561 담당 서정민정신장애인의 여가는 유혹이다 (이룸홀)-일 시 : 2011. 10월 15일 13시-18시 -주 최 :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사협회 서울지부-문 의 : 02-3444-9934(내선289) 담당 고진선사회적 금융의 사회적기업화 전략과 방안 공청회(안) (교육실2)-일 시 : 2011. 10월 10일 14시-18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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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국은 ‘도가니’ 열풍에 휩싸여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도가니’는 개봉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300만명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국민들은 2005년 세상에 드러난 광주 인화학교의 성폭행 사건에 분노하고 있다. 메아리 없는 함성으로 외면 당했던 당시 사건이 지금과 같이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사태 해결 촉구를 원하는 목소리로 바뀐 것은 뒤늦었으나 분명 환영할 만한 일이다.그러나 이번 도가니 열풍이 하나의 사건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되며 농아인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장애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전 국민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농아인에 대한 근본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도가니 열풍의 본질에 접근해 가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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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한편의 영화와 소설이 현실적으로, 사법적으로, 역사적으로, 영원히 묻혀 버릴 뻔 했던 사건을 기어이 불러내 우리들의 양심을 깨우고 있다. 당시의 사건은 이제 우리 사회의 병든 구석구석을 비추며 진정한 참회와 새로운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아직도 우리 사회가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와 양심’이 살아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전교조는 인화학교 사태 당시 중심에서 아이들과 함께 60여일의 천막수업을 진행하며 농성을 전개했고, 범시민적 대책위를 구성하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법인인가 취소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파면’이라는 가혹한 징계와 책임자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뿐이었다.그 처절한 아픔의 순간마다 늘 그 가운데는 광주시교육청이 있었고, 그 장본인이 바로 현재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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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 거대한 바람을 몰고 왔다. 영화 흥행기록이 보여주는 양적인 성공 외에도 빠른 시간 안에 사회적 공감대와 분노를 불러일으킨 점에서 그야말로 성공적이다. 여세를 몰아, 장애인․성폭력 관련 법과 장애인시설 관련 제도 개선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는 문제들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인화학교 재수사를 촉구하는 풀뿌리 서명운동도 일어났다. 이런 분위기라면 일정정도의 현실 변화를 기대해볼만 하다.그런데, 현장에서 장애인성폭력사건을 지원해온 본 단체는 지금의 ‘도가니 사태’를 지켜보며 복잡한 심정에 빠진다. 영화로 돌아가 생각을 해보자. 는 주인공 인호(공유 분)의 시선을 따라간다. 영화에서 인호라는 대리자의 시점은 인화학교 사건 피해자들의 처절한 일상 현실에 접근하는데 완충지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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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지영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가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159만명을 넘어섰다. 영화의 흥행과 관심은 극장 밖으로 나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하는 네티즌의 재수사 요구와 여론에 경찰은 영화의 소재가 된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기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파견했다.아동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와 ‘공소시효 폐지’를 주장하는 네티즌에 의한 자발적인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빗발치는 여론의 분노와 질타로 인해 정부와 여야 정치권 어느 하나 예외없이 그 어느 때보다 ‘하나가 되어’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과 논평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하지만, ‘광주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를 포함한 도가니대책위는 사회현상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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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올해로 ‘여성장애인전문성폭력상담소’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2001년부터 변함없이 외쳐온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성폭력특례법 제6조 ‘항거불능’ 용어 삭제를 적극 주장하는 바이다.최근 영화 로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시설성폭력의 실태는 오랫동안 있어왔으며 지금도 자행되는 무수한 장애인성폭력 사건의 ‘단지 한 면’이고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글로, 영화로 장애인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성폭력사건의 실체를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우리사회에서 장애인 성폭력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이후부터이고 시설의 성폭력 사건이 공론화 되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 1987년 이후이다. 그러나 피해사건이 있을 때마다 일회성 관심환기에 그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0.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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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공지영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출간한 '도가니'의 흥분이 식어갈 쯤 다시금 영화로 제작되어 언론과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회 각계로 큰 파장을 부르고 있다. 이는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주목할 것은 본 사건이 6년이나 지난 뒤에서야 영화를 통해 우리사회에 고발되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아동 대한 인권침해를 묵시적으로 소외시켜 왔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권에 대한 감시와 소통을 주도해야할 단체로서 죄송스럽고 부끄러울 따름이다.우리는 이번 ‘도가니’를 통한 광주 인화학교 사태를 사회 전반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시설 장애인 인권유린과 비리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우선 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09.3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