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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나눔과평화’와 무안군이 ‘제1호 사랑의 나눔 발전소’(이하 발전소)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 주차장 부지에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일 전남 무안군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발전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 및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빈곤층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최초 공익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다.발전소는 태양광 150kW급으로, 무안군의 부지 20년 무료임대와 에너지나눔평화의 인허가 및 경비 전액지원 아래 약 1,600평 부지에 세워질 예정이다. 발전소는 매년 20만kWh, 총 운영 기간인 15년간 3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력판매 수익만도 15년간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전력판매 1년차부터 15년차까지 매년 순익의 절반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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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7.10.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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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2시,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에는 미아CGV 김수연 점장과 기술지원팀 이재원 과장, 진정인 최선진(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장), 김은순(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팀장),이 ‘미아CGV 장애인차별행위 건’를 가지고 합의서를 작성하였다.먼저 합의서를 작성하기까지 국가인권위 김윤택 조사관이 합의서 초안을 작성하여 진정인과 피진정인에게 보여주고 수정할 부분을 고쳐 최종 합의서 작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5월부터 시작된 미아CGV의 싸움은 4개월 이상 걸려 종결을 맞았다. 진정인 김인혜씨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최선진에게 위임했다. 미팅 내용은 아래와 같다.최선진: 인적서비스는 장애인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서비스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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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순
2007.10.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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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등 각종 TV프로그램의 화면 해설을 정확하게 하면, 시각장애인들도 마치 화면을 보듯이 장면을 연상하고 감정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각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화면해설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물을 시각장애인이 직접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적합한 화면해설 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화면해설방송모니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TV를 시청하는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 시청자와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연합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 4명의 화면해설방송 모니터 요원을 선발했다. 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하루 6편, 연간 360편의 프로그램을 모니터할 예정이며, 월 40만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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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7.10.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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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윤락행위 알선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주와 진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병원장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부적절한 표창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복지부가 국회 복지부위원회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2004년 윤락행위 알선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주에게 지난해 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복지부는 형사처벌이 아니라 행정처분이므로 표창 수여에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처분사유가 ‘윤락 알선’이라는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행위이므로 표창제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전 의원은 설명했다.또 2006~2007년 복지부 표창을 받은 병원 32개소 가운데 10개 병원이 진료비가 과다하다는 환자 민원이 제기돼 환불결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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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7.10.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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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에 어머니의 직장 유무, TV시청 및 컴퓨터 이용시간, 아침 결식 여부, 부모의 비만여부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팀은 2005년 제 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직장 여성 자녀는 가정주부 자녀에 비해 비만율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아버지의 직장 유무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TV시청과 컴퓨터 이용시간이 길수록 소아비만의 위험이 최대 4.7배 높은데, 직장 여성 자녀가 가정주부 자녀에 비해 TV시청과 컴퓨터 이용시간이 1주일에 평균 5시간이나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침 결식어린이는 비결식 어린이에 비해 비만율이 1.4배 높았으며,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비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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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2007.10.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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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한 ‘실버축제 한마당’이 지난 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이번 실버축제는 ‘신나는 노후, 활기찬 인생’이라는 주제 아래 재가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하고자 열렸다.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대책본부 김용현 본부장을 비롯한 전국의 재가노인복지시설 이용 노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재가노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재가노인복지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노인들이 모두 하나 돼 재가노인복지의 노래를 제창함으로써 노인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초대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노인들의 장기자랑시간이 마련돼 노인들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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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2007.10.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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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들의 이혼과 재혼이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은 481만명으로 총인구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10년 전인 6.4%에 비해 3.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따라서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에, 2026년에는 20.8%가 돼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노인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65세 이상 남자는 8.0%, 여자는 11.9%였다. 65세 이상 인구의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인구)는 67.5명으로, 지난해의 66.7명보다 0.8명 상승했으며, 10년 전보다는 7.8명 많아져 남자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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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2007.10.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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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와 부모,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1,2,3 세대공감 행복한 걷기대회’가 오는 19일 올림픽공원 내 수변무대 및 호수산책길에서 열린다.송파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핵가족화로 인해 1,2,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요즘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화합의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걷기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사물놀이와 롯데월드고적대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참가자들은 호수산책길 1.32km를 걸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걷기대회 후에는 퓨전 타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대회가 열리는 동안 1,2,3세대가 함께 담긴 행복한 사진전과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복지관은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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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2007.10.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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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만명 가운데 파킨슨병 환자가 2,000~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성균관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정해관 교수팀은 지난 6~7월 강릉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유병률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지역사회에 소재하는 요양기관 입소 환자를 포함해 거주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파킨슨병 유병률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조사팀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10%에 해당하는 2,238명을 표본 추출하고 조사지역 내 노인요양병원 환자 84명을 방문 조사했다. 그 결과 국내 노인인구 10만명당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60~2,993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요양기관 환자를 제외할 경우 지역사회 유병률은 10만명당 1,52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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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2007.10.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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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유엔에서 채택된 장애인권리협약의 비준과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가입을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에 권고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인권위는 “장애인 인권 장전이라 할 수 있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 3월 서명함으로써 협약의 정신과 취지에 공감하고 추후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며 “이 협약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서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과 선택의정서의 비준과 가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전했다.또 “국내에서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 등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협약과 선택의정서에 대한 비준과 가입이 아직도 국제적 기준에서 크게 미흡하다”고 덧붙였다.장애인권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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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실
2007.10.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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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와 같은 디지털 음악을 하루에 90분 이상 높은 음량으로 청취할 경우 청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뉴질랜드의 청각장애 재단은 최근 뉴질랜드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세 이하 10명 중 7명이 귀가 멍멍하고 이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와 같은 증상들은 영구적인 청각 장애의 초기 증상들이라고 설명했다.또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진은 음향기기의 음량을 80% 높게 청취한 경우 ‘과도한 음향’으로 보고 이러한 음향은 하루에 90분 이하로 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진은 “청각 장애는 단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길게는 10년 후에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전했다.청각 전문가인 레슬리 힌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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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실
2007.10.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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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활동보조서비스 상한시간을 8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추가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한달 80시간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많이 들어왔고, 이를 개선하고자 보건복지부에 권의 해 결심을 받고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상자는 현재 보건복지부 판정기준에 따라 80시간 판정을 받은 장애인으로, 기존에 20시간~60시간을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추가지원 받을 수 없다.추가지원 희망자는 내일 오후6시까지 각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현재 80시간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장애인은 100여명이나, 예산문제로 인해 심사를 거친 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광주광역시청 사회복지과 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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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7.10.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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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달부터 자원봉사자가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활동시간을 찾아 쓰는 마일리지 제도의 이용 대상 폭을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다.시는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시민 25만명 가운데 200시간 이상 활동한 5,000여명에 대해, 나이나 분야에 관계없이 본인이 적립한 시간 범위 내에서 자원봉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및 수혜분야 제한을 없앴다.이와 함께 자신의 봉사활동 시간을 다른 자원봉사자에게 조건 없이 주는 ‘기부제’도 도입했다.자원봉사 마일리지 사용분야는 간병, 이·미용, 차량봉사, 활동보조, 도배, 집수리, 보일러수리 등이며 본인이 등록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적립한 활동시간을 언제든지 찾아 쓸 수 있는 마일리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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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7.10.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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