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함께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기후 문제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한편,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확약했다.특히 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가 지난 16일 이전 개소했다.새로운 위치는 서울시 관악구 시흥대로 576 명인빌딩 2층(구로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120m)이며, 크기는 약 120평 규모다.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는 지난 2006년 7월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2만 명이 넘는 헌혈자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가 있는 곳이다.이번에 확장 이전 개소한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는 헌혈과 대기, 휴식 공간 동선을 분리하는 등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헌혈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헌혈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중앙사회서비스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설립위원회 위원 10명(발기인)이 참석해 법인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설립위원회 위원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 사회서비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유관 공공기관 경영진,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다.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설립·운영하며 오는 25일 개원,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시·도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1일 메디씨앤씨가 청년지원을 위한 사업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명문기업 서울 29호 기부자로 등재됐다고 밝혔다.메디씨앤씨가 기부한 성금은 고립청년 지원,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사회적 기업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메디씨앤씨 심재원 대표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청년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했다.”며 “나눔명문기업이 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기부를 실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30일까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2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동아리야, 멘토링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교육, 정서·인성, 문화·예술, 스포츠 등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 대상은 전국 대학교 소속 동아리 또는 연합동아리이며, 사회복지기관 또는 일반단체에서도 대학생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30팀에게는 운영비 200만 원이 각각 지원되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9일 출시한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돼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사용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판매수익금, 민간기업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총 1억700만 원이다.달력 제작에는 17명의 현직 소방관과 오중석 사진작가, GS리테일, 에셈컴퍼니, 두핸즈가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저소득 화상환자 돕기를 이어가자는데 뜻을 모아 제작이 이뤄질 수 있었다.달력 디자인·제작·배송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우크라이나 위기로 발생한 희생자와 피난민들을 위해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1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억3,000만 원)을 긴급 지원하고, 20억 원 규모의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과 협의해 긴급 기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8일 우크라이나 내 증가하는 인도적 수요에 따라 20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호소를 발표하고, 국민적 관심과 지지 요청에 나선다.현재 우크라이나 내 상황이 악화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36만8,000여 명의 피난민이 폴란드, 몰도바 등 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8일 무력 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이어진 무력 분쟁으로 폐허 속에 놓인 우크라이나 아동들은, 지난 24일 또 다시 벌어진 무력 충돌로 큰 고통과 위협을 겪고 있다.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유니세프는 지난 8년간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이던 구호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 공급, 예방접종을 포함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긴급 교육 물자 지원 등을 펼치며 아동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3일 초록뱀미디어 원영식 회장 가족이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원 회장 일가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독거노인 지원과 장학사업, 해외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기부액 21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원 회장은 지난해 7월 협약한 50억 원 규모의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굿웨이위드어스’를 통해, 올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장학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체결한 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농심은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구호 식품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두 기관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2022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 등 다양한 이유로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키로 했다.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난재해 상황,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농심이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하며, 자사대표 간편식으로 구성된 푸드팩을 매년 1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 ▲취약계층 발굴 ▲무료 진료 ▲유소견자 구강검진 및 의료지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생명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별 특화된 적십자병원과 함께 공공의료,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신희영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부 추가경정예산안 5,636억 원이 확정됐다.지난 21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소상공인 지원, 방역 보강 등을 위해 올해 본예산 대비 총 16조9,000억 원이 증액됐으며, 보건복지부 소관 사업의 증액규모는 총 5,636억 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97조4,767억 원에서 98조403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방역 보강, 감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
나눔과 함께하는 ‘사회백신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된다.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사회적 재난을 대비하는 복지 지원사업 ‘사회백신 프로젝트Ⅱ’를 수행할 7개 기관을 선정해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사회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돌봄·교육·고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이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공모사업이다. 사랑의열매는 공모를 통해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비대면 지원 활동, 안전한 대면활동을 병행하는 등 복지서비스의 활동방식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5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생중계됐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이다. 지난 1952년 한국사회사업연합회로 출범한 이후,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사회복지 대표 기관으로 성장해 왔다.축사를 전한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우리나라는 사회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외국에 전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헌혈의 집을 찾는 헌혈자가 줄어들고 단체 헌혈 취소가 급증해 헌혈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지난 10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3.1일로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에 못 미치는 단계다.이 상황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 공급이 불가능하게 돼 긴급한 경우 외에는 대처가 어려워진다는 우려다.이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는 헌혈 동참 호소 문자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헌혈 참여로 이어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
서울시복지재단은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에서 소외된 장애인, 청년 등 18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무료건강검진 서비스는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데, 올해 지원 대상은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 중인 장애인자립생활주택 거주자 50명,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100명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30명 등이다.지원 대상자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카페, 자립생활주택 인트라넷,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추천 등을 통해 모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10.2%가 F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시설은 66.9%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254개소에 대해 지난 3년간(2018~2020)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평가해왔다.지난해 사회복지시설 평가대상은 양로시설 137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74개소, 한부모공동생활가정 4
MZ세대 10명 중 9명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기부와 착한소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참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2022 기부트렌드’ 를 발간했다. 이어 오는 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2 기부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컨퍼런스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민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부자와 기부문화, ESG와 기업사회공헌, 디지털 모금, 모금단체의 전략적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사랑의열매 나눔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방학 중 소외아동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건강식 KIT 지원사업 ‘가온’을 겨울방학 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하트-하트재단은 현대백화점그룹과 2018년부터 가온(따뜻함을 더하다) 사업을 통해 매년 500여 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건강식 KIT를 지원했으며, 동시에 협력기관을 통해 지원아동 및 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병행했다.이러한 지원은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결 및 결식아동 지원체계 확립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가온 사업을
배우 신예은이 깜짝 기부를 전했다.밀알복지재단은 배우 신예은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의 기능이 동시에 손실된 사람을 뜻한다.신예은의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촉각치료, 성인 시청각장애인의 점자교육과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신예은의 기부는 지난해 한 채널을 통해 방영된 시청각장애인 프로그램이 계기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중증의 장애임에도 적절한 법제도가 없어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시청각장애인의 열악한 현실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