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16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기간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키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스키는 타 종목에 비해 높은 비용과 낮은 접근성으로, 비장애인에게도 다소 배우기 힘든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스키를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싶다는 현장의 요구도 높은 점을 반영해 이번 교육이 실시됐다.교육 일정은 전 대한장애인스키협회 황성호 사무국장의 이론 수업으로 시작됐다.
장애 인식강사부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안내, 사서보조까지 장애유형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가 공급된다.일자리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무 발굴은 물론 장애인 관련 기관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유용한 일 경험 제공을 통해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16일 서울시는 ‘2024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의 일자리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25개 기관이 제안하는 직무에 일자리 참여 희망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이번에 제공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IL센터)는 ‘2024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센터 지원 사업’으로 양천IL센터 발달장애인 옹호 활동 모임인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를 진행한다.양천IL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역량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피플퍼스트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1년에는 양천센터 발달장애인 옹호 활동 모임인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를 새롭게 결성해 활동했다.꿈을 찾는 피플퍼스트에서는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찾아나가고 있다.올해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는 참여당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금천형 밑반찬 바우처 지원사업인 ‘다함께 찬찬찬’과 연계·협력해 ‘장애친화상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다함께 찬찬찬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금천구의 밑반찬 지원사업이다. 월 4만 원 한도로 지정된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금천구만의 특별한 사업이다.지원사업 이용자 중 이동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를 위해 경사로 및 도움벨, AAC를 설치해 장애친화상점을 조성하도록 노력했다.우리동네 문턱없는 반찬가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금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한 중장년(40~64세)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턴십’ 참여자에게 인턴 경험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기업에는 1인 최대 2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장년 인턴십은 지난해부터 조기 은퇴와 경력단절 여성 등 40대를 대상에 포함, 지난 한 해 동안 총 412명에 새로운 일 경험을 제공했다.올해 인턴십 대상은 총 450명이며, 이중 125명은 풀타임이다. 풀타임 인턴십 참여자들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의 근로조건
서울시는 14일 ‘2024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718명이 감소한 1,602명이다.채용 인원 감소는 정부의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그간 적극 채용으로 인한 대기 인력과 예상 퇴직 규모를 감안해 업무 공백 최소화와 조직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다.서울시는 채용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모집 채용에서 장애인 83명(전체 5%), 저소득층 125명(9급 공채 10%), 기술계고 31명(기술직군
노인빈곤, 고독사, 장애인 돌봄부담 등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현장복지 특별반’이 꾸려졌다. 특별반은 복지분야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한 특단의 방안을 마련,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대책은 즉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13일 서울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 및 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현장복지 특별반’을 구성, 이번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복지정책실 산하 5개 부서별 각 2~3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현장복지 TF’가 꾸려졌으며 ‘복지정책과’는 모든 TF
서울시 동작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동작구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1만5,556명이며, 지난 한 해 동안 체류지 변경 등 총 1만6,399건의 외국인 민원을 처리했다.이에 구는 장기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 수요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대상 통역 민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 8명을 통역관으로 지정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의 민원 처리를 돕는다.외국인 민원인이 부서·동
서울시가 6일~오는 21일까지 ‘2024년 중증 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중증 장애인 인턴제는 2015년 시작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취업 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 총 220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8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올해 중증 장애인 인턴제에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4일~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계 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서울시가 약자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디자인기업 14개사를 공개모집해 선정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약자동행 디자인이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어 정책적 배려가 요구되는 개인 또는 집단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삶의 질의 개선을 돕는 디자인을 말한다.지난해에도 많은 우수 디자인기업들을 선정해 ▲휠체어 이용자나 키가 작은 어린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이 조절 세면대 ▲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열필름 손잡이 목발 ▲혼자 운동하기 어려운 노인들도 집에서 혼자 따라할 수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관악경찰서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악경찰서 직원 모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됐다.또한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한 제빵 나눔봉사 활동에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제작된 총 350여 개의 마차 무화과 파운드케익과 영양찰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과 심리상담에 나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대상자에 심리지원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마음을 돌보고 상태 회복에 기여하고자 양 기관의 노력으로 마련됐다.서울시 관내 경찰서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실내용 배너와 포스터 등 사업 홍보물을 부착하고, 오는 12월까지 교통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를 진행한다.교통사고 피해자 심리지원 상담은 서울시 관내 경찰서에서 재난피해자 상담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
서울적십자병원은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RCHC(적십자 고액 기부자 클럽) 230호로 가입하며 쾌척한 기부금을 활용해 이뤄졌다.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지역자활센터 근로자 등의 질병 예방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됐다.보건소와 지역자활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의뢰받아 비용 부담이 커 지역사회 요구도가 큰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총 11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접종 결과를 의뢰기관에 회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공헌으로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관련자의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2012년도부터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 나눔활동에 동참했다.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황규승 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 모금 유공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
새로 나온 최신 장난감부터 아기침대, 분유 제조기, 카시트 같은 육아용품까지, ‘서울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한 모든 용품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운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장난감도서관(동작구 대방동 소재)의 모든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25개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반납할 수 있는 ‘시·구 통합연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의 보편적인 놀 권리를 보장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
서울시가 기부채납 관련 용어 정의부터 계획수립, 시설조성과 관리·운영까지 방대하고 까다로운 기부채납 공공시설과 관련된 자세한 절차와 방법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려준다.서울시는 복잡하고 광범위한 기부채납 공공시설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담은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관리 세부운영 매뉴얼(설명서)’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기부채납 공공시설’은 용도지역의 변경이나 용적률, 높이 완화 등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공공에 제공하는 도로, 공원 등을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공청사 등 지역 필요 시설을 말한다.기존 기부채
언니에반하다가 양천구 내 저소득층을 위해 핫팩 1만 개를 기탁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언니에반하다는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취약계층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고객들의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있다. 이번 기부한 핫팩은 양천구 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언니에반하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강남구 노인복지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ESG 비전선포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9개 강남구노인복지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강남구민과 노인들에게 신뢰받는 노인복지 대표 기관으로 지속발전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강남구 노인복지기관 임직원이 제창한 ESG경영 선언문을 통해 ESG 복지경영을 핵심가치로 인식,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 소통하는 협력구조 이행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툴관 대회의실에서 ‘2024 전문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장애인 선수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신인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문체육팀 담당자들의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전국장애인 동·하계 체육대회’ 참가 지원방안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전국장애인동계체전 3연패 달성 등
1년 반 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순차적으로 개관해 기존 49개소에서 연내 총 130개소까지 늘리고,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토·일요일)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각각 늘려 시민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생활권 근거리에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