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복지연합이 새터민과 함께하는 2015 송년행사를 열었습니다.지난 4일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송년행사는 새터민 가족을 초대해 올 한해 한통복지연합이 진행한 새터민 관련 사업보고를 통해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습니다.이날 한통복지연합은 시사연합신문과 함께 새터민에 대한 발전과 재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한편 이날 복지TV는 새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한통복지연합에 도서 300권을 기증했습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앞장 서 온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2015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UN의 장애인권리선언과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구체적 실천을 해 온 사람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올해 한국장애인인권상에는 원곡법률사무소와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비마이너, 충청북도 청주시, 경찰청 수사국이 수상했습니다.
생애 전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타운’이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구청 별관청사에 문을 열었다.영등포구는 주민 누구나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기반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6기 핵심과제로서 (구)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부지 내 건물을 매입해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교육·복지 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서는 영등포구 관계자와 시설 조성에 힘써 온 내빈,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개관 선포식과 기념촬영을 했으며, 다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관식 현장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교육·복지 복합타운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교육복지 서비스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공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꽃은 피고 그 꽃 위엔 정겨운 아빠얼굴이 있습니다.”-홍영희 시인의 자작시 ‘그리운 아빠’ 중-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을 흩어지고 시선을 피한다…넘을 듯 넘지 못하는 묘한 경계 오늘도 그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 -성희철 시인의 자작시 ‘경계’ 중- 세계장애인의 날이었던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시와 사람들의 어울림, 어울림’이 열렸다.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낭송회에는 지난 8월 전국적인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뇌병변장애가 있는 시인 8인의 자작시 낭송이 이어졌다.이번에 무대에 오른 자작시는
1.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내역 확인 쉬워진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이용내역을 안내하는 문자를 매 달 발송해, 이용자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서비스 이용내역을 알기 위해 활동지원기관 등에 매번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2. 행자부, LPG승용차 불법 사용자 일제 점검 나서행정자치부가 최근 액화석유가스 승용차 불법사용자를 무더기로 적발한데 이어 이달부터 시도 합동으로 전국적인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PG승용차는 최초 등록일부터 5년이내의 경우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또는 그들과 세대를 같이하는 일반인의 경우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습니다.3. 경남도내 29개 전통시장 ‘연말 대행사’ 실시한국판 블래프라이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음악을 통해 세상을 치유하다는 뜻의 Heal the World를 주제로 2015 실로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지난달 30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콘서트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음악재활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주인공이 돼 꾸민 무대이며,모래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플루트와 바이올린, 밴드합주 등 총 12개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김미경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저마다 다양한 사연으로 음악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공연 준비는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치유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장애인알파인스키 시각부문의 양재림 선수가 IPC알파인스키대회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의 기쁨을 안겼습니다.한국시간으로 지난 2일 캐나다 파노라마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IPC 알파인스키대회 여자부 회전 시각장애 부문 경기에서 1차시기에 46초56, 2차시기에 48초67로 합계 1분35초23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1위는 영국의 밀리 나이트, 3위는 미국의 마넬라 스테이시가 차지했습니다.한편 슬라롬 남자부 좌식 경기에 참가한 이치원 선수는 6위를 기록했고, 한상민 선수와 전용삼 선수는 레이스 탈락으로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권리 보장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성년후견제에 보완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지난 1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성민성년후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성년후견제 현황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이날 토론자들은 공공후견사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공공후견지원에 관한 욕구조사와 교육, 성년후견제도 홍보와 교육, 후견사무지원 기관 필요, 후견감독체계 강화를 주장했습니다.이어 단순한 후견활동에서 나아가 피후견인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고, 후견활동이 잘 이뤄지는지고 있는지 실질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개인예산제도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한국장애인재단은 개인예산제도의 국내도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2015년 해외연수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영국의 서비스 현금 지급과 개인예산제도를 통해 본 국내 도입 과제와 앞으로의 전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한국에 개인예산제도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체제 대부분이 개편돼야 하는데 그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지차제에서 개인예산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체계와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우리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그리다 꿈’ 전시회한국장애인부모회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북촌의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그리다 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7개 지역에서 17명의 청소년과 10명의 미술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그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2. ‘BIG FAMILY 100’전시회, 12월 5일 개최갤러리박영과 빅이슈코리아가 함께 주관한 자선문화 예술 프로젝트 빅패밀리100전시회가 다음달 5일부터 31일까지 파주출판단지 내 위치한 갤러리박영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0명의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습니다.3. ‘작가 정도운의 중얼중얼 래퍼파티 전시회’ 열려자폐성 장애가 있는 청년
보건복지부는 동절기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사각지대 발굴, 지원기간을 운영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는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집중 발굴을 통해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과 민관지원을 연계하는 등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단전-단수, 사회보험료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정보를 활용해 위기도를 분석해 보다 많은 대상자를 찾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또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도 의료기관 종사자와 복지위원, 이장-통장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긴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제도는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수급희망자 노인을 대상으로 이후 5년간 매년 이력조사를 통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신청을 안내하는 제도입니다.이를 통해 복지부는 노인들이 매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인상돼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수급이 가능하지만 이를 잘 모르고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아 수급 받지 못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고용 부담기초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내년부터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면 1인당 최소 월 75만7천원을 부담해야 합니다.장애인고용 기초부담액은 장애인 고용으로 인해 매월 소요되는 추가비용의 평균액을 기초로 최저임금액의 100분의 60 이상의 범위에서 노동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데 내년 월 최저임금액은 126만270원입니다.이에 따라 의무고용 인원대비 고용 중인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4분의3 이상일 경우 월 75만7천원을 내야하며 이는 올해보다 6.6%가 오른 수치입니다.한편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상시근로자를 100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공공부문과 민간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만으로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부담하는 부담금으로, 내년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국가기관과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이 발달장애에 대한 표준 치료모델을 정립시키기 위한 ‘근거중심 치료사례 발표회’를 지난 26일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열었다.이번 발표회는 근거기반을 중심으로 임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현재 건립 중인 삼성발달센터에 따른 발달장애 표준 치료모델을 정립·전파함으로써, 공공의료의 질과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근거중심 치료사례 발표회는 치료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 창출과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발표한 치료사들의 열기를 바탕으로 365일 연구하고 교육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 2015 제2회 행복나눔인 40인 선정보건복지부가 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지난 25일 개최한 가운데,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한 총 4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습니다. 주요 수상자는 출연료 등 10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해 온 배우 장나라 씨와 13년간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해온 문영숙 씨 등 개인과 단체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2. 국가 신축건물 ‘장애물 생활환경 인증’ 받아야보건복지부가 제4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새로 짓는 건축물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한편, 장애인은 전세자금을 융자받을 때 우대 금리를 적용받고, 분양과 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것은 물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정보 접근성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지난 25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는 ‘접근성 필수 시대 정보접근성 대응 전략 세미나’가 열렸습니다.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관계자와 IT기업 관계자, 장애계 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정보 접근성의 정책방향과 웹 접근성 의무화에 따른 국내외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공공의료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지난 25일 푸르메재단은 어린이재활치료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재단은 지난해 장애가 있는 소아와 청소년 등록 인구수는 약 10만명, 등록되지 않은 소아와 청소년을 포함하면 약 3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한국의 어린이 재활의료 지원체계는 미비하고, 특히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을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또,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이 전국의 재활 관련 치료시설에서 대기하는 기간은 최소 수개월에서 2년여가 소요되는 등 조기 집중치료와 중장기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의 직업능력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인재개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지난 24일 개소식을 갖고 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세미나를 열었습니다.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이 센터는 청소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강점 있는 분야를 발굴해 직업능력으로 개발시켜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습니다.한편 국제세미나에서는 직업재활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앞으로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가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적합한 직업을 찾고 또 그로 인해 자립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낮고, 의료이용-진료비 더 높아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전체 인구 평균 수검률에 비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내원일수는 건강보험 적용인구보다 약 2.7배 많았고, 1인당 진료비도 국민 평균 진료비와 노인 진료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 경찰, 상이 1~3급 국가유공자에 무료 운전교육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무료 운전교육을 실시해 운전면허 취득을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장소는 서울 강서와 부산 남부, 용인, 전남 면허시험장 4곳이고 2017년 까지 대전과 대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양평군의 직장인밴드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힐링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이날 행사는 양평군 직장인밴드 연합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이 후원해 마련됐으며, 딕훼밀리와 락엔락, 은행나무, 동고동락, 양평두드림 통기타팀 등 직장인밴드들의 다채로운 공연 이어졌습니다.특히 이번 공연 수익금과 출연료 전액은 양평희망나누미에 기부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