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변화시켜줄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이 진행됐다.지난 13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에쓰오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학령기 장애청소년을 위한 ‘저소득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지난 한달 동안 장애청소년들과 가족들의 참여 속에 서류와 현장평가 등 과정을 거쳐 총 지원자 45명을 선정하고, 다양한 맞춤 학습보조기구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스스로 일어서는 것이 어려워 근육운동과 자세교정이 필요했던 박건민(17, 뇌병변장애1급) 군도 대상자로 선정돼 기립전동휠체어를 지원받았다.박군은 “그동안 다른 사람이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해 불편하고 힘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2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사랑의 관현악기를 전달했다.이날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 등 임직원들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인 ‘광명원’을 방문해 시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튜바, 트럼펫, 트럼본, 호른, 더블베이스 등 관현악기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날 학생들은 청중들 앞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연주하는 공연 시간도 마련했다.아카몬 사장은 “시각장애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이뤄낸 연주 모습에
수화통역사를 지원받지 못해 경찰서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는 세상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마음껏 시각장애인 텍스트 파일로 지원 받는 세상지체장애인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병원 복도를 마음껏 이동해도전동휠체어는 위험한 기계이므로 타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 않는 세상이러한 세상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며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이제 우리 장애인은 서울의 교육기관을 누비면서모니터링을 할 것이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와 장애인권리보장을위한지역사회네트워크는 25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모니터링 발대식 및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모니터링은 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부모가 조사원으로 참여해 다음 달
지난 18일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에서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사랑의 복지관과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가 공동개최했다.
*“한 학급의 여교사는 수업을 하다가 담배를 피우질 않나 또 다른 학급의 한 여교사는 아예 수업을 하지도 않고 채소를 다듬고 있질 않나” 이어서 “전문적인 특수교육은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언어치료실이라고 있는데, 거울 하나 있는 것이 다였다.”며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고등영 사무국장은 몹시 당황했다던 그 당시를 회상했다. 작년 1월 고 사무국장을 비롯한 ‘국제장애아동지원단’(이하 KISA 라 함)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 한 특수학교를 시찰했을 때의 일이었다. 현재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울란바토르시와 5년 프로젝트를 협약, 2년째 ‘특수교육 및 장애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5기에 걸친 KISA는 몽골 특수학교 학생들의 장애진단, 교육환경 리모델링, 교재개발 및 전문치료법 교육, PC 사용자
* 공보육이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현 0~6세를 대상으로 하는 보육을 12세까지 확대하고 시설인증제를 설치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 수요자마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식 보육 서비스를 실현, 초등학생 방과후 활동 지원이나 농어촌, 저소득 밀집 지역 등에 시설을 확충하며, 장애아 통합 보육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여성부 지은희 장관은 24일 조찬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21세기 공보육 실현의 청사진’이라는 주제로 보육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지 장관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육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현장의 필요에 의한,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펴겠다”며 보육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또 올해 2천9백99억 보육예산을 오는 08년도까지 1조8천억까지 늘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