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생산품의 새로운 이름으로 ‘꿈드래’가 선정되었습니다. 영어이름으로는 ‘에이블 굿즈(Able Goods)’가 선정되었습니다. 꿈드래는 최우수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에이블 굿즈는 우수상을, 장려상으로는 벗누리상품이 영예를 안았습니다.사실 장애인생산품의 이름은 1983년 제5공화국 시절에 복지수공예품으로 불렸습니다. 당신의 국정지표가 복지국가의 건설이었고, 대부분 만든 것이 수공예품이어서 자연스럽게 복지수공예품이라고 했지요.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이후에는 장애인올림픽, 그러니까 패럴림픽(Paralympics)의 마스코트인 ‘곰두리상품’이라는 호칭과 함께 판매처를 곰두리공판장이라고 불렀습니다.이 이후에는 장애인생산품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다가 이번에 이러한
칼럼
운영자
2010.09.10 15:20
-
바야흐로 ‘스마트’ 열풍이 나라 전체에 대단한 태풍처럼 불고 있습니다. 손 안에 잡히는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유비쿼터스의 진수를 마음껏 누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고 삶의 질도 높여주고 있습니다.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마련한 ‘스마트 워크(smart-work)' 계획은 앞으로 국가 전반에 대해서 이 스마트 워크가 어떤 역할을 해서 앞으로 삶의 질도 변화시키고 노동 현장까지 변화시켜 줄 것을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지식·정보 사회의 폭넓은 변화요구를 국가 경쟁력과 연결시켜 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5년이 되면 전체 공무원과 노동자의 약 30%가 스마트 워크에 참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칼럼
운영자
2010.09.01 11:00
-
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나 활동이 늘어나면서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같은 이동장비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극장을 가거나 시장을 보러 가는 것은 물론이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중증장애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증장애인에게 있어서 전동휠체어는 분신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제가 잘 아는 한 뇌병변장애인의 경우, 전동휠체어를 일컬어 애인 그 이상이라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전동휠체어가 길거리를 가다가 방전이 되어서 그만 멈출 때입니다. 또 종종 고장이 날 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동휠체어가 방전이 되거나 고장이 났을 때 수리 센터에 연락을 하면, 장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적
칼럼
운영자
2010.08.27 15:39
-
최근 정신장애인의 원예직업재활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신장애인의 경우 마땅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찾지 못해서 병원 생활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있었습니다.더구나 적합 직종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정신장애인계의 목소리도 있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 정신병원에는 현재 1,800여명의 정신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습니다.이들 중 약 800여명은 직업재활을 해서 직업만 가질 수가 있다면 탈병원화, 그러니까 사회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곳 원장님의 말씀입니다. 이를 보면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일반적으로 정신장애인은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우울증, 조증과 같은 정동장애가 있고 편집장애, 망상장애, 심지어는
칼럼
운영자
2010.08.19 11:07
-
최근 전라북도가 경제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서민에게 ‘문화복지카드’를 발행해서 지원하는 것을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문화바우처제도를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확대하면서 서민 가구 당 5만원의 문화복지카드를 발행해 각종 유료공연과 전시회 등을 볼 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실시한 문화향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중산층 간의 문화차이가 매우 큰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에 따라서 최저 4배에서부터 최고 14배까지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전북의 경우에는 문화시설이 시 단위로 집중되어 있어서 농촌 지역의 경우에는 접근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북
칼럼
운영자
2010.08.13 17:42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세계도처의 장애인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글로벌 재활 프로젝트’를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글로벌 재활 프로젝트는 장애인 고용 문제를 컨설팅 해주는 제도입니다. 페루 등 남미국가를 비롯해서 캄보디아, 베트남 등 장애 발생이 대두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글로벌 재활 프로젝트의 참여를 위해서 저도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베트남에는 장애인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베트남 정부당국에서 발표하는 장애인구는 전체 인구 8,400만명 중 약 7%인 6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애계에서는 무려 15%인 1,300만명은 넘는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습니다. 왜 이같이 베트남에서 장애인구가 많을까 곰곰이 따져보며 분석을 해봤습니다.첫째, 베트
칼럼
운영자
2010.07.30 10:48
-
꽃다운 20세의 베트남 처녀가 한국의 47살이 되는 남성을 맞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코리안 드림이라는 당찬 꿈을 안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신랑의 손에 의해서 그 코리안 드림은 산산이 조각나고 말았습니다.사실 결혼한 이 남성의 병력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 일주일 만에 이같이 처참히 살해당한 사건은 우리사회 뿐만 아니라, 동남아 자국에서 해외 결혼이주여성을 보내고 있는 나라에는 충격 그 자체입니다.이 남성의 병력을 살펴보면 정신질환으로 인해서 지난 8년 동안 무려 57차례나 정신병원을 왔다 갔다 하며 약을 처방받은 병력이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국제결혼 중계업자들은 돈만 받고 성사만 시키면 된다는 쪽으로 추진을 하다 보니 이렇게 비극적인 결과가 초래했던 것입니다.
칼럼
운영자
2010.07.21 17:41
-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인구가 250만 명이 넘어섰다는 것을 이미 여러분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중에서 65세 이상 되는 노령 인구가 무려 87만 5천명에 달하는 35%가 된다는 사실도 이미 여러분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아직 장애 노인들에 대한 장기 요양제도는 실시되지 있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느냐는 것이 우리 사회에 가장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노인 장기요양제는 이미 시행되고 있지요. 그렇지만 장애인들은 이처럼 노인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중증 장애인의 경우에는 65세 이전까지는 정부에서 활동 보조금 제도를 만들어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한 달에
칼럼
운영자
2010.07.12 18:42
-
최근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 패러다임에는 역량강화 패러다임이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논조가 지배적입니다. 종래에는 두 패러다임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자립생활 패러다임, 또 다른 하나는 재활 패러다임이 되겠습니다.사실 패러다임이라는 것은 사회 현상이나 발전 방안 이런 것이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주도했던 패러다임은 주로 재활 패러다임이었습니다.장애인에 있어서 의료나 직업 같은 것은 전문가에 의해서 주도 될 수밖에 없고, 안내되고 개발되고 또 지원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다분히 재활 패러다임에 의한 훈련, 치료, 유급고용이 이루어 졌습니다. 또 하나의 패러다임인 자립생활 패러다임은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새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칼럼
운영자
2010.07.07 15:02
-
MB정부에 대해서 장애계가 전면적인 투쟁을 선언하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서 장애인계가 모처럼 하나가 되어서 정부를 성토하고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나서게 된 것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장애계의 민심을 읽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LPG가스 지원제도를 정부가 당초 약속과는 다르게 폐지하는 것과, 장애인연금제도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되기는 하지만 시행내용은 당초약속 보다 미흡하다는 주장도 일고 있습니다.특히 이번에 MB정부에서 장애인고용공단에 이사장 선임을 하면서 선임과정에 정치적으로 개입한 내용이 장애계에 알려지면서 일파만파로 장애계에서는 MB정부의 장애인정책이 정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이구동성지적하
칼럼
운영자
2010.07.01 14:50
-
장애인당사자주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Consumerism, 소비자 주권시대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장애인이 그 동안 객체로 따라 다녔다면 이제는 주체로 선다. 그런 깊은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장애인 정책이 개발함에 있어서 의연하고 그것을 만들어 나가고 집행하고 사후관리에 장애인들이 앞서서 주제적으로 진행시켜나간다는 뜻까지 내포되어 있는 것이 장애인당사자주의입니다. 장애당인사자주의는 장애인의 복지욕구에 근거한 정책을 장애인 스스로가 앞서서 시행한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6.2지방선거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의회에 대거 진출한 것은 또한 16개 시.도에 한명 이상씩 골고루 등용된 것은 장애인당사자주의가 진보한 것이며 발전한 것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애인당사자가
칼럼
운영자
2010.06.24 11:17
-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리를 놀라게 한 것이 있습니다.임신 16주, 올해 30살의 한 주부가 지난 4월 말 자신과 태아의 체내에 일산화탄소(CO) 농도를 측정했다가 충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자신의 폐포 속 일산화탄소 농도는 7ppm 1.12%포인트의 농도였고요. 태아의 경우에는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2.19%포인트, 일산화탄소 농도를 COHb로 표시하는데 이것이 무려 2.19%포인트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이 같은 수치는 임산부의 경우에 경증흡연자(Light smoker)에 해당이 되겠고요. 뱃속 아기는 매우 위험한 영역 하이 리스크 존(High Risk zone)에 해당되는 수치라는 것이 의학계의 분석입니다.임산부는 담배를 폈던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문제는 하루 30개비 이상
칼럼
운영자
2010.06.16 13:49
-
6·2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천안함 사태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정책현안은 실종된 감이 없지 않지만 가장 크게 부곽된 것은 복지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우선 당사자들에 대해서는 축하를 드리면서 복지는 구호가 아니라 행동이며 실천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무상급식, 무한돌봄, 섬기는 복지, 노인주치인제도, 24시간 보육 등 자치선거용 구호로만 끝날 수밖에 없는 슬로건이 난무 했습니다.우리는 이런 선거용 외침이 단순히 빌 공(空)자 공약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때문에 공약한 복지는 구체적으로 새로운 실천계획과 로드맵을 세워서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아울러 이번선거에서는 예전 선거와는
칼럼
운영자
2010.06.10 10:17
-
최근 우리나라가 2030년이 되면 G20 주요 20개국 중 세계4대 노인국이 된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접하면서 장애노인문제를 주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2010년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1%인데요. 2030년이 되면 24.3%가 된다는 예측입니다. 일본 31.8%, 독일 27.8%, 이탈리아 27.3%에 이어 세계 4번째 노인강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사실 65세 이상 노인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영어로 Aging Society 이고요.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Aged Society,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 Super Aged Society 인데요. 2030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2010년 현재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수를 보
칼럼
운영자
2010.06.03 10:31
-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국내의 장애어린이 입양통계가 나온 것이 있습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 제출한 자료인데, 국외로 입양된 장애어린이 수는 3,525명이며, 국내는 171명에 불과합니다.국외 장애어린이 입양은 한해 평균 500여명이 되는 것에 비해, 국내 장애어린이 입양은 25명 정도입니다. 이처럼 국외입양이 국내입양보다 무려 20배 더 많이 입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선진복지국가에서는 장애어린이나 비장애어린이, 즉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삶을 영위한 가치와 권리가 천부로부터 가지고 태어났다는 생명존엄사상이 성숙돼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입양이 그 사람이나 가족의 사회적 존경과 경의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더구나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어린이를 입양하는
칼럼
운영자
2010.05.26 10:25
-
최근 서울시를 비롯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앞 다투어 사회적 기업 육성책을 발표하고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영어로 이야기하면 Social Enterprise(소설 엔터프라이즈, 사회적 기업) 그런 뜻이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하는 경제 사업 조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사회적 목적이라는 것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한마디로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소득보장과 복지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드릴 수가 있습니다.사회적 기업의 고용대상자는 장애인, 노인, 모자세대, 취약계
칼럼
운영자
2010.05.17 15:36
-
6·2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출마한 후보자를 보면 하나같이 내건 공약이 있습니다. 각 정당은 정당대로 내건 공약이 있고 후보자는 후보자 나름대로 내건 공약이 있습니다. 공약을 분석해 보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등 경제와 관련된 공약과 함께 무료급식 제공 등 복지와 관련된 공약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상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주된 공약은 지역주민의 ‘국리민복(國利民福)’. 어떻게 행복하게 살도록 하느냐 하는 복지공약이 내용의 전부입니다. 심지어 자신을 사회복지를 전공한 지역복지전문가라고 내세워 표를 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애인. 노인, 모자세대, 다문화가정, 가난한 사람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 복지문제 해결이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데 의의를 달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하
칼럼
운영자
2010.05.12 10:21
-
최근 선진국에 있는 학자 사이에서 교육자 사이에서 지능지수보다는 감성지수를 개발하고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게 거론되고 있습니다.지능은 추리적, 논리적,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감성은 인지적, 감각적, 실제적 행위나 적용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최근 미국 Pennsylvania(펜실베이니아주)에서 40세 이상 성인 1,2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의 상관관계를 조사·연구해 보았습니다.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일 경우 학자나 변호사 등에 비해서 IQ는 18점이 낮았지만, EQ는 22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업가들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적극적이며 감정·감각적 행동이 학자보다 앞서고, 이런 요소들이 사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칼럼
운영자
2010.05.06 11:30
-
올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내면서 여느 때와는 다른 정책세미나가 열렸습니다.지난 4월 20일에 개최되었던 한·중·일 장애인 정책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내다보는 이 세미나는 여느 세미나와 다르게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 대한 새로운 좌표를 설정할 수 있는 세미나였습니다.여기서 논의된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국 장애인 정책을 비교할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사회가 30년 전 법 제정 당시, 1981년 ‘세계장애인의 해’ 때 우리는 법이나 제도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만든 법이 ‘심신장애자 복지법’, 지금의 ‘장애인 복지법’이 되겠습니다.이 법속에 법정 ‘장애인의 날’로 4월 20일을 정해 놓고 지킨 것이 30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30년 전과 오늘과 비교하는 내용
칼럼
운영자
2010.04.28 12:11
-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여성 정치계 진출과 함께 장애인의 정치계 진입과 참여를 보장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이미 국회의원일 경우에는 장애인 대표성을 인정해서 각 당에서는 국회에 진출을 시켜 장애인 정책 구현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여러가지 법과제도를 바람직하게 만들어 나가는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 민주당 박은수 의원, 희망미래연대 정하균 의원, 그리고 민주 노동당의 곽정수 의원 등은 각 당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국회에 진출시켜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당사자의 권리주장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더불어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통합사회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오는 6월 2일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이 선거에 있어서도 각
칼럼
운영자
2010.04.2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