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나눔재단은 다음달 27일까지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기빙트리’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빙트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의 자원 선순환과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 이름은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기빙플러스와 어울리는 ‘나무’라는 단어를 사용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회를 위해 기빙플러스를 돕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모집 대상은 나눔, 환경, 봉사,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활동 기간 내 서울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발대식과 해단식에는 필수로 참여해야
경기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노인 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가 참석해,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보호대책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한파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2,618가구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기반의 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와 출입문 감지센
1년 반 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순차적으로 개관해 기존 49개소에서 연내 총 130개소까지 늘리고,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토·일요일)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각각 늘려 시민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생활권 근거리에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202
서울특별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이 한층 발전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는다.각 병원에 미개설된 진료과에 의료진을 파견 또는 순환시켜 지역 주민과 입원 환자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관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4일 서울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은 ‘서북병원-보라매병원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북병원 이창규 원장과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이 참석한다.보라매병원은 1955년에 서울시민의 보건의료와 의료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서울시와 계약을
서울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와 ‘홍보만화’를 제작, 시민들에게 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1998년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됐으나,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시설주들이 편의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 정도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실정이다.서울시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의 개념,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절차, 법적 기준과 구체적 실무 해석 등의 내용을 포함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과 동행하는 모두
경기도가 다음달 23일까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은 중학교,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현직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미래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경기도 중학생과 직업계고 학생 1만9,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모집 대상은 사회공헌활동(CSR) 또는 사회가치경영(ESG)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으로 체험처는 수도권에 입지해야 한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명칭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변경하고,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희망너울은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경기도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두배통장’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최소한의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가정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선정된 청소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
NH농협은행이 도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에 1억 원 상당의 백미와 떡국떡을 기부했다.지난 23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경기광역푸드뱅크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민자 본부장, 경기도 박근태 복지사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이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된 백미(10kg) 2,300포와 떡국떡(500g) 334박스는 1억 원 상당으로,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
지파운데이션은 브이티코스메틱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12억2,3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5만8,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이 기부한 화장품 5만8,000여개는 색조화장품(아이브로우), 크림, 팩트(쿠션), 폼클렌징, 마스크팩, 에센스, 앰플 등이다.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미혼모 가정, 차상위 계층에 전달돼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화장품 기부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이 사회적 자립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부하게 됐다.”며 “지파운
경기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정직유부 용인수지점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채정 정직유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561번째 나눔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했다.정직유부 용인수지점 편도식 대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요즘, 따뜻한 유부도시락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은 “후원된 유부도시락은 지역 내 독거노인 100명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며 “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4일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장애인의 서비스 내실화·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 운영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활성화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형성 ▲종합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장애청소년 발굴·연계를 통한 서비스 의뢰체계 구축 등의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장애청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부평스마일통증의학과가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부평스마일통증의학과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299호로 참여하며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은 “후원자의 나눔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끼니로, 위기가정
굿네이버스는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정착촌 ‘평화마을’ 개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평화마을 개촌식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시리아 알레포(Alepo) 주 아프린(Afrin)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 관계자,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 관계자, 입주민 대표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CCK)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조대식 사무총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5월 국내·외 파트너십 기관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시니어 동화구연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유치원 아동 약 120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동화구연 봉사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사자와 생쥐’ 등 5편의 동화와 각종 동요, 율동 등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시니어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평균 연령은 70세로, 이날 생생한 동화구연을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5개월 교육을 받고 연습하는 등 동화구연 봉사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또, 봉사가 끝난 후에도 아이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한편, 시니어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경북협회)는 지난 23일 소노벨 경주에서 ‘2024년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 정책간담회는 의정활동 회원과 함께 지난해 사회복지 정책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박선하 부위원장, 경주시의회 김종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영덕군의회 김은희·김성호·배재현 군의원이 참석해 경상북도와 시·군의 사회복지정책 동향과 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정활동 회원을 비롯해 경북협회 회장단과 임원,
초록우산은 리서치 전문기업 코어마인드가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에 위촉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코어마인드는 2019년 설립된 종합리서치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와 사람들의 생각을 연구하는 리서치 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초록우산을 통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아동복지를 위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모임으로, 코어마인드는 서울 지역 5번째로 가입했다.이번 그린리더클럽에 위촉된 코어마인드는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4년 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 ‘한일 사회적농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해 양국 사회적 농업 가치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산구청, 하마마츠 시청, 쿄마루엔 대표, 가치여울협동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가치만드소 스마트팜 시설 탐방을 시작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 안내, 가치여울협동조합 사례, 일본 쿄마루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이용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새롭게 수립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그에 따라 변경된 팀별 사업 안내를 통해 복지관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올해에도 복지관이 장애인 당사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13년 1월 10일 개관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치료, 사례관리, 평생교육, 취업지원, 활동지원, 인식개선 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위해 특수교육기관 확충을 추진한다.지난 23일 전북교육청은 장수에 들어서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를 비롯해 전주, 군산 등 3개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장수군 계북면에 설립되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10학급(70명) 규모로,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권 첫 번째 특수학교로 그동안 전주·남원 등으로 장거리 통학을 해야 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