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플레이탱고가 장애영유아와 다문화가정영유아를 위해 1,800만 원 상당의 학습교구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플레이탱고는 블록놀이와 스마트 보드를 결합한 ‘탱고’를 개발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학습교구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학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기부한 학습교구는 놀이를 통해 한글학습이 가능한 스마트튜터 제품으로, 한글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학 장애영유아와 다문화가정영유아를 위해 서울시 8개의 장애영유아기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플레이탱고 김길중 대표는 “학습에 어려움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교육부와 협업해 장애인 진로멘토단을 구성하고, 지난 17일부터 ‘2022년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을 시작했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직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부터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진로멘토단은 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직업적 흥미 등을 고려해 4개 장애유형, 20개 직업분야의 장애인 근로자 37명을 멘토로 선정했다.앞으로 장애인 진로멘토단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3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16일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 기초과정 1·2차 교육(이하 기초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기초과정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자격 취득자 중 강의 경력 3회 미만인 초보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지난달 12일~15일, 지난 10일~13일까지 2차례로 나눠 열렸다.교육은 ▲선배 강사의 강의시범 ▲효과적인 스팟·아이스 브레이킹 사용법 ▲가독성을 높이는 PPT와 이미지 활용 실습 등 초보 강사들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또한 스토리텔링을 통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20일까지 장애인단체 맞춤형 직무교육 ‘UpSchool(이하 업스쿨)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26일~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신입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장애인단체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필수업무에 대한 ‘맞춤형 직무교육’, 메타버스(게더타운)를 활용한 ‘네트워킹 활동’을 실시한다.올해 업스쿨 기초과정에서는 이달 발간되는 ‘2022 장애인단체 실무자매뉴얼’ 개정판을 교재로 사용하며, 각 분야별로 오랜 실무경험과 전문자격을 보유한 매뉴얼 집필진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오는 17일까지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 ‘중급과정 1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24일~26일까지 3일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의경력 10회 이상 또는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수료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 내용은 ▲핵심 비대면 강의스킬 ▲교육기획자를 설득하는 강사의 홍보전략 ▲생각을 시각화하는 비주얼 PPT 등이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SK행복나눔재단은 영어 점자학습 교재 '치킨쌤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영어 점자'를 제작, 시각장애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영어 점자는 점자 사용자의 영어 학습에 필수 수단이나, 이를 익히기 위한 체계적 교육이나 교재는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약 200개에 달하는 영어 약자를 익히기 어려워 영어 학습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실정이다.이에 SK행복나눔재단은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학습자가 혼자서도 쉽게 영어 점자를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기획했으며, 이는 오랜 시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다음달 1일까지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 기초과정 2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 10일~13일까지 4일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의경력이 없거나 3회 미만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 과정은 ▲선배강사의 실전 강의 노하우(강의 프로세스 등) ▲프로 강사의 첫걸음(스토리텔링 등) ▲프로 강사의 성공 시크릿(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 ▲실전을 위한 강의 클리닉(강의 시연·피드백)으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수강생별 강의 시연에 대한
밀알복지재단은 8일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할 사업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의 클래식 공연, 미술 전시 등 문화체험 활동과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브릿지온은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중인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과 미술 작가들로 이뤄진 ‘브릿지온 아르떼’로 나뉘어져 있다.교육 참여 시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미래엔은 4일 점자 그림책 ‘도토리랑 콩콩’을 펴내고,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초등 엠티처’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미래엔은 ‘방탕출닷컴’ 교사모임과 함께한 장애 공감 교육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구름 놀이’ 점자책에 이어 세 번째 점자책을 장애 공감 교육 자료로 배포한다.이번에 점자책으로 제작된 도토리랑 콩콩은,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지난 2020년 말 출간된 작품이다. 재작년 작고한 故윤지회 작가의 유작으로 아동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관계를 맺게 되는 ‘첫 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온라인 교육사이트 에듀코카(eduKOCCA)에 수어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에듀코카(www.edu.kocca.kr)는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사이트로 방송, 게임, 음악, 공연, 웹툰 등 약 300개 과정의 콘텐츠산업 관련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연 평균 약 3만 명 규모의 이용자가 약 13만 회 조회수를 올리며 콘텐츠 분야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콘진원과 공단은 지난해 11월 장애인 인식개선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교육부와 공동 제작한 유아 대상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인 ‘모두의 놀이터’를 배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모두의 놀이터는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주제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다.휠체어를 사용하는 훈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담이, 시각장애를 가진 영희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줄거리로 제작·구성됐다. 분량은 7분 57초다.매년 유아교육관에서 콘텐츠와 함께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사후 활동지를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해피유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0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해피유자립생활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재선정됐다. 올해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의 정의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고용촉진, 직업재활 관련법 등에 대해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는 한편, 전년도에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이올리니스트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 재영입 등을 통해 참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다음달 11일까지 ‘KB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입 장애대학생을 모집한다. 한 시장조사 전문 업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IT제품이 대학생, 중·고교생이 입학·졸업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중 노트북은 스마트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노트북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강의, 대외활동, 사적모임, 취미생활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면서, 대학생에게 학업·사회참여에 있어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대학생은 생계 등
교육부는 23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 6개교를 선정했다.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대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 1월 교육부는 해당 사업을 공고하고, 이후 서면평가를 거쳐 ▲강남대학교(인천·경기) ▲나사렛대학교(대전·충청) ▲부산대학교(부산·울산·경남) ▲대구대학교(대구·경북) ▲전북대학교(호남) ▲제주대학교(제주)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대학들은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장애대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전형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추진된다.또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가 함께 마련된다.9일 교육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 고등교육 지원 종합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장애대학(원)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차별을 개선하고, 코로나19 등으로 부각된 학습지원 강화 요구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교원양성기관 44개교에 대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실태점검, 정책연구, 현장과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실시해
앞으로 장애학생 등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교육환경이 구축된다.또한 AI교육 등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지난 8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시행계획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교육정보서비스의 혜택을 누리도록 온라인 콘텐츠 확대 제공, 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시행계획은 ‘사람 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ICT 미래교육 환경 조성(미래형) ▲초‧중등과 고등교육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2022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5월 29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사업주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되면서, 공단은 장애 감수성과 전문지식 등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1,000여 명의 신규 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규교육 과정과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1,500여 명의 강사양성을 계획하고 있다.교육생 모집과
교육부는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업해 시각장애교직원을 대상으로, 화면낭독프로그램(스크린리더)을 활용한 ‘케이(K)-에듀파인’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이틀간(1월 20일~21일) 운영되는 이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시각장애교직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업무(업무관리, 학교회계, 통합자산관리) 위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연수할 계획이다.케이 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과 각급학교의 교직원이 사용하는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이다. 비장애 교직원
푸르메재단은 지난 28일 장애인의 형제자매들이 충분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메가스터디교육과 협약을 체결하고, ‘비장애 형제자매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비장애 형제자매는 장애아동·청소년의 형제자매로, 비장애 학생이나 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온전히 받지 못해 심리적 상실감과 학습부진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로 꼽힌다.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수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경제적 고통을 겪는 장애인 가정이 늘어 온라인 교육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장교조 전남지부)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개최됐다.장교조 전남지부는 전국단위 중앙노조 설립 이후 처음 설립된 지부로, 초대 전남지부장에는 이준수 교사(순천공업고등학교)가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유연철 교사(순천율산초등학교), 정책실장은 황지명 교사(나주다시중학교)가 임명됐다.장교조에 따르면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는 150여 명의 장애인교원이 근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장애인교원 지원 정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단순 개인의 민원으로 처리되거나 타기관의 장애인지원 사항에 편승해 학교에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