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나주실내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우선하되 비장애인과 함께 집 근처 생활권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였던 반다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나주시는 지난 1991년 건립된 송월동 소재 나주실내체육관의 전면
전남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광양시 아동보육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5일 여수시 여성가족과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여수시 여성가족과 직원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1993년 준공해 운영 중인 미력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57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다.핵심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및 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의 신규 홍보정책 발굴 및 GFEZ 인지도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홍보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광양경제청의 2024년도 홍보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토의 및 새로운 홍보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2030년까지 투자유치 40조 원, 기업 750개 사, 일자리 8만명
전남 함평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이 협력·주도하여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생태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정부의 지역 주도 대표 교육개혁 정책이다.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함평군청, 함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장, 학부모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봇재홀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전통차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茶) 체험·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차 체험장 운영자 마인드 함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차박물관 등 19개소의 차 체험장 운영자들이 참석해 차별화된 차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2024 국가중요농업유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축제 주요 행사 선정, 행사 운영 지침 작성, 축제 전방위 홍보, 관광객 유치,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참석자들은 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기본소득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어떤 교육적 효과를 냈는지,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날 포럼은 이번 달부터 지급이 시작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수당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건설분야의 기술개발·원가절감·품질향상·견실시공·안전관리는 물론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공사 항만개발부장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2011년 8월 출범하였으며, 전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23년 총물동량은 276백만톤으로 전년 대비 1.
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병원 진료, 출퇴근, 등하교 등 3개 활동에 한해 시·군 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장애인콜택시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오는 28일부터 31개 전체 시·군에서 특별교통수단 시·군 간 이동(도내 광역이동) 사전 예약을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ggsts.gg.go.kr), 앱, 콜센터(1666-0420)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사전 예약은 병원 진료,
전남 고흥군이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WEGO)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 일상 회복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우수네트워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올해 우수네트워크 기관은 전국에서 단 6개의 지자체만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랜드 복지재단의 SOS위고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관의 신청을 통해 대상자 발굴이 되면 재단의 심사를 거쳐 생계·주거비 최대 300만 원, 의료비 최대 500만 원
춘천시가 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장애인 주택 개조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내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를 위해 주거용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가구~3가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10가구를 지원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출입로 개선(문턱 제거, 문폭 확대), 바닥 미끄럼 방지, 동작감지 센서등,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주택 내 장애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준다.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홀몸어르신 인구 비율이 34%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CNCITY 에너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동구지회와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시가스 검침원(214명)과 공인중개사(422명)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독사 위기상황(가스사용량 이상 감지,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을 발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구는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공공·민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 사랑의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묵은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해 해당 세대에 다시 전달했다.이학숙 회장은 “빨래방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빨래 봉사를 위해 애써준 새마을부녀회
대전 대덕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급여 수급자들 대상으로 ▲마감재 ▲기능 및 설비 ▲주거 공간 개선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덕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가구 선정 기준은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노원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해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와 공유 등이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까지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스마트 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인지·신체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스마트센서로 화재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올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하는 곳은 화촌·초록동(화곡본동), 치현(방화3동), 성재정(가양1동)
전남 광양읍은 지난 23일 광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작은봉사회와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 청소 봉사를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주거개선 봉사에는 20명의 작은봉사회원과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원이 참여했으며, 불편한 몸 때문에 집 정리와 청소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고장난 폐가전과 가구, 쓰레기 등을 반출하고 주거 정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작은봉사회의 주거 정리와 함께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가스레인지 구입을 지원해 보다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익산시가 장애인체육회 봉사단과 함께 지난 21일 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오전에는 새봄맞이 특별 봉사활동으로 배산체육공원 및 배상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돌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후에는 사례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 봉사단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워크숍 참여자는 “이번 행사가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고 봉사단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
익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5일~오는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왔던 왕궁면 금오농장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짝꿍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치매예방교실은 시지각, 지남력, 기억력 및 집중력, 판단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다루고 인지활동 교재 수업과 수공예 활동으로 구성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매월 1회~2회 총 10회로 계획해 경로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후 검사로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평가, 노인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