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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나눔에 장애인도 동참한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쪽방촌 거주자, 저소득장애인 등에게 사랑의 쌀 나눔 및 겨울맞이 특별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행복 두 배,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스포츠토토의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에서는 수도권 지역 내에 거주하는 쪽방촌 거주자, 저소득장애인 가정 등 총 500가정에게 쌀을 전달한다. 또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특별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지장협 김정록 중앙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과 스포츠토토 박대호 대표이사가 무료급식 등에 직접 참여해 저소득 주민들을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2.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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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운전재활을 권장하고 제도 및 정책 개선 동기를 부여하고자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가 지난 16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에서 ‘장애인 운전재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운전이 장애인재활의 인지·의료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운전재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제도 및 정책 개선의 새로운 대응방안을 마련해 장애인의 운전재활을 권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국립재활원 운동인지기능재활연구과 최현 과장은 운전이 두뇌 인지 기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최 과장은 “운전을 할 때 이용되는 다양한 기능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1.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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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장애학생 직장체험 인턴쉽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정적 직무적응 지도를 지원할 직무지도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2년 10월까지 수시모집하며, ▲대학교(사회복지학과, 특수교육학과, 직업재활학과) 3·4학년 학생(휴학생 혹은 취업준비생 포함) ▲사회복지사, 직업재활사, 특수교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소지자로서 장애인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복지시설)에서 1년 이상 근로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직무지도원은 전문 교육 이수 후 사업체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장애학생들을 위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출·퇴근 지도, 작업지도, 문제행동 지도, 적절한 사회성 지도 등 개인별 맞춤지도를 실시한다.직무지도원 근무를 희망자는 신청서와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1.1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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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회, 국민의 대표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복지국가기획위원회’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한 ‘복지국가기획위원회법안’이 지난 14일 국회에 발의 됐다.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장기적 국가계획을 논의하게 될 복지국가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게 될 전망이다.정 의원은 “안정적인 복지재정 확보 방안을 포함해 10~2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장기적인 국가계획을 세워야 함이 강조되고 있다.”며 “현재의 복지수준을 평가하고 지향해야 할 복지국가의 수준,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재원 정도, 장기적인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낼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한다”고 복지국가기획위원회 필요를 주장했다.이어 “복지국가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속위원회로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1.12.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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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지난 6일 장애인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편의 제공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공직선거법 중에는 장애인의 선거권과 관련된 조항으로 선거권행사의 보장(제6조), 부재자신고(제38조), 선거사무관계자의 선임(제62조), 선거공보(제65조), 방송광고(제70조), 장애인생활시설안의 기표소(제149조) 등이 규정돼 있다. 그러나 강제조항이 아닌 선언적 권고 조항에 그치고 있어 장애인의 선거권 보장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이 의원은 “개정안은 권고조항들을 의무조항으로 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선거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이 투표소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투표참여를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1.12.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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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운전면허제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장애인의 운전재활을 권장하고 제도 및 정책 개선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재활연구소 주관 ‘장애인 운전재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오는 16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장애인운전재활 세미나는 ▲국내외 장애인 운전재활 현황 ▲운전적응훈련 사례발표 ▲인지·의료적 측면의 장애인 운전재활 분야에서 운전재활 관련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들의 초청강연 ▲국내 장애인 운전제도 개선이라는 주제로 내부연구진 및 외부초청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운전재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통해 장애인의 운전재활을 권장하고 제도 및 정책 개선의 새로운 대응방안을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1.12.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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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스마트폰 이용자 2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장애인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서울시는 2015년까지 고령층·장애인 100만 명에게 스마트폰 등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술 활용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등 기기활용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장애인 계층에 교육을 직접 실시함으로서 이들도 실시간 각종 정보에 접근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 정보격차 Zero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통해 시는 스마트 기기 활용을 기반으로 정보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세대·계층간의 정보격차를 줄여 스마트 기기 활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정보복지 향상을 기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1.12.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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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위한 별도의 체력평가·관리 기준이 마련, 특수학교 체육강사도 늘어날 전망이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장애학생의 체력 증진과 일반학생과의 통합교육 확대를 위해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교과부는 우선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통합형 체육활동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장애학생 건강체력평가(PAPA-D)’ 제도를 만들고 종목과 기준 및 신체활동처방 매뉴얼(특수학교 5종,일반학교 1종)을 2013년까지 개발, 2014년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연동된 장애학생건강체력평가 시스템이 구축된다.특수학교 장애학생의 체육 지도를 전담할 스포츠 강사 및 토요스포츠 강사는 내년 157명, 2013년 164명, 2014년 175명으로 확대 배치된다.현재
교육
정두리 기자
2011.1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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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스포츠 전문선수들의 안정적인 운동여건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장애인스포츠 실업팀 창단 지원에 나선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내년 2월 29일까지 ‘2012년 장애인스포츠실업팀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지원대상은 장애인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는 기관, 장애인 선수를 신규로 채용하는 비장애인스포츠 실업팀, 기존 장애인실업팀 등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8억 원이 분산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장애인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는 기관이나 단체에는 2억 원 이내에서 창단비용의 50%가 지원된다.장애인 선수를 신규로 채용하는 비장애인스포츠 실업팀은 채용선수 개인별로 2,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 기존 장애인스포츠 실업팀과 장애인선수를 채용한 비장애인실업팀에는 팀당 2,000
대중문화·스포츠
정두리 기자
2011.12.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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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비복지회는 해냄복지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13시 30분 부터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뇌성마비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지원체계와 다양한 서비스 구축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주요내용은 뇌성마비장애인의 취업활성화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방안모색을 하는 자리로 주제발표에 해냄복지회 김재익 상임이사가 뇌성마비장애인의 특성과 직업유지에 미치는 예측요인 분석을,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지혜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원이 뇌성마비장애인의 직업재활서비스 지원방안을 한다. 그리고 뇌성마비장애인으로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장수호 주무관이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다.한국뇌성마비비복지회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위축되고 정상적 사회생활을 함에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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