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관밴드의 공연 ‘Luminance루미넌스:각자의 다른 빛이 피어날 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최되는 본 공연은, ‘제4기 비비웨이브랩(BB Wave Lab2023)’의 성과 발표와 배희관밴드의 미니앨범 ‘SONDER’ 발매 기념공연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게스트로 펑크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함께 한다.행복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충만한 모던 락밴드인 배희관밴드는, 2013년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장애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문화예술의 다양성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2대 예술감독으로 성악가 손범우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손범우는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학사 졸업하고, 2015 Claudio abbado 밀라노 시립음악원 음악 코치과를 수료했다. 이후 2015~2018 파르마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Conservatorio Arrigo Boito (Parma) Laurea Corso Biennio 2019 파르마 국립음악원 가곡과 수료, 2019 ACADEMY ‘RENATO BURSON’ 수료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한 우수한 인재다.한국장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해를 장애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장애예술 창작과 향유에 새로운 지평을 연 해라고 밝혔다.지난해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실시 ▲국공립 공연장·전시장 내 장애예술인 작품 정기 공연·전시 의무화 ▲모두예술극장 개관 ▲문체부 ‘장애인문화예술과’ 신설 등을 추진한 바 있다.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공간 마련먼저, 문체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장애예술인 생산 창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8일~다음달 29일까지 기초 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4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곳을 공모한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강릉시를 선정한 이후, 올해 두 번째 대상지를 새롭게 선정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2024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이 펼치는 사진전 ‘동행’이 오는 9일~1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청 1층 민원실 앞에서 진행된다.동행 사진전은 ‘시흥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가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발달장애인 사진전’이다. 사진전 기간 발달장애인 60명이 전문 포토그래퍼의 지도 아래 인물사진, 풍경사진 등 다양한 시선의 작품들을 선보인다.사진전에는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지부, 시흥시더밝은사회서비스센터, 하울회 시흥지부, 함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3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Ⅱ’,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패키지여행Ⅰ은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부산과 강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9회를 맞은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은 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총 19개 부문에서 개인 24명과 단체 9개가 선정됐다.진흥상은 체육 부문 원종웅(선수), 이보람(지도자), 인제군체육회(단체), 문화예술 부문 박수완(클래식 예술인), 양승혁(팝 예술인), 서혜연(지도자), 시·도 지부 부문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봉사상 수상자는 체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28일 상호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두 기관은 농아인 스포츠 발전과 교육의 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아인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의 공유와 인적 교류 ▲농아인 스포츠 사업(교육 등)의 인적·물적 상호 지원 ▲농아인 스포츠 행사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 지원 등이다.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정봉규 사무국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나사렛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차지우 씨는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2012년 치료 차원에서 첼로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차 씨는, 2014년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에 입단하면서 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첼로 오케스트라로, 차 씨는 지난 4월까지 수석단원으로 활동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지난 2013년 창립된 아트위캔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발달장애 음악인들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앙상블팀의 연주자들을 양성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을 배출해 왔다. 현재 40여 명의 발달장애 연주자들을 기업들과 연계하거나, 직접 고용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혁혁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성인이 된 장애회원들을 훌륭히 키워낸 부모들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외부 인사와 아트위캔 이사진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 작가 23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인생 프리즘’ 특별전을 지난 19일 창의나래관 특별전시실에서 개관했다.‘삶의 굴절은 또 다른 발견’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를 가진 작가들의 특별한 시각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로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 드림나무와 발달장애작가 국제전시를 주관해 온 시스플래닛과 협업했다.전시는 ‘프리즘’과 ‘빛의 굴절’이라는 과학 개념을 통해 장애물에 부딪혀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는 인생을 빗대어 표현한다. 빛이 프리즘을 만나 다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회관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를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총 21점의 시상이 이뤄졌다.먼저, 체육진흥상 전문체육(선수)부문에는 론볼 황동기(전남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선정됐다. 황선수는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남자 개인(B6)이벤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황 선수를 지도한 이우명 감독 역시
방송인 안선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등학생 화가 양현빈(발달장애)의 첫 전시회 ‘Find Your Whales’를 오는 21일~내년 1월 19일까지 바로스에비뉴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양현빈의 상상력이 표현된 고래 그림 7개 작품을 포함해 총 11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특히,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선영이 후원·기획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 장애청소년 장학사업 봄꿈 프로젝트 5대 장학생으로 선발된 양현빈은 매주 2회 미술 교육과 함께 연 2회 물품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하루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6일 LG유플러스 강당에서 제11회 꿈끼폭발 ‘너의 꿈과 끼를 응원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꿈끼폭발’은 두드림 장학금을 투자받고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꿈을 지지해 준 투자기업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SK C&C 최예나 장학생의 ‘심청가’ ▲KB두드림스타 나선우 장학생의 비올라 연주 ▲LGU+요술통장 이재백 장학생의 피아노 연주 ▲KB두드림스타 안민혁 장학생의 오보에 연주 ▲H!두드림투게더, 임팩터 이서빈 장학생과 어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내년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이번 조직위원회 회의에는 문상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승동, 정성면, 육성와, 박경완 조직위 부위원장, 김진열 조직위 지원단장, 이남준, 안철환 자원봉사단장, 자문위원 등 30명의 조직위원이 참석했다.이날 내년 창원에서 3번째 개최하는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 회의를 통해 철저한 대회개최 준비를 위해 육성완 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에 대회의실에서 ‘2023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이하 학교개방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학교개방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프로그램도 제공해 장애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전국 1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약 117% 증
‘2023 전국 농아인컬링선수권대회’가 지난 8일~11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최됐다.믹스더블 컬링 종목이 도입된 이번 대회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개최됐다.이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들은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믹스더블 컬링에서의 경기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종목은 내년 3월에 개최될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에서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목으로, 참가선수들에게는 데플림픽에서의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
쌍방울이 문화 취약계층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복지TV와 함께 마련했다. 그 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족이다.복지TV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노래 경연대회 ‘나도 스타! 당신의 노래를 들려주세요’는 대한민국 내의 산업의 역사 ‘쌍방울’과 여성 속옷 전문기업 ‘비비안’,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 그리고 ‘광림’, ‘아이오케이컴퍼니’ 등 쌍방울 관계사들이 후원한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 1회로 방송되며, 탤런트 임현식 씨와 가수 진태령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서울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윤리경영 미션인 ‘청렴 윤리경영 체계 정착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실현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체 임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모두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서약서에는 ▲반부패 활동 적극참여 ▲알선·청탁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숙지 ▲직무관련 외부 부당간섭 배제 ▲청렴성, 공정성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