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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7개 고시원 운영자들과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화재취약 노후고시원에 대해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1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는 올해 상반기 15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으로 65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확보한 추경예산 12억8,000만 원을 투입해 2차 사업으로 57개 노후고시원에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올해 총 122개 노후고시원에 지원을 완료하게 된다.올해 상반기에 1차 사업으로 선정된 65개 노후고시원들은 이달 말까지 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이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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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준이 되는 ‘평가지표’를 개선했다.이 평가는 3년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보조금 지속 지원 여부와 인센티브 등이 결정된다. 새로운 평가지표는 2021년부터 평가에 적용된다.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IL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운영 주체가 돼 장애인 자립을 위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탈시설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서울시가 서울시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IL센터는 총 49개소다.시는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고 센터 이용 장애인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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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신입사원 215명(예비인원 23명 별도)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에는 장애인 21명과 보훈대상자 10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 전형이 포함돼 있다.공사는 앞서 8월 8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 하남선의 안정적인 개통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증원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일반 공채는 11개 분야에서 184명을 채용한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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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78명(본부 11명, 소속기관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본부는 대외협력관 1명과 회계사·변호사 각 1명, 기획예산팀장 및 인력개발팀장 각 1명,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 사원 2명으로 총 11명을 모집한다.대리급은 교육, 인사·채용, 홍보 등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로 본부와 소속기관을 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소속기관(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은 사례관리 등을 담당할 경력직 사회복지사와 어린이집 수탁 및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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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난방텐트 제조업체 아이두젠은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 가정 1,000가구에 난방텐트를 지원한다.난방텐트는 체온만으로 바깥 온도와 5도 이상의 보온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물품은 겨울철 난방텐트로 많이 추천되는 ‘따수미 난방텐트’를 제조하는 아이두젠에서 지난해에 이어 2,000만 원 상당의 난방텐트 500개를 후원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500개를 마련해 총 1,000개를 지원하게 된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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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최대 거주 지역인 영등포구가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적응교육,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으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난해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9년 만에 두 배 늘어난 수치다.또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5만6,000여 명으로,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 4위에 달한다.이에 구는 지역 외국인 주민의 적응을 돕고, 지역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자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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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0년 예산안을 39조5,282억 원으로 편성, 11월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올해보다 10.6%(3조7,866억원) 증가했고, 사회복지 예산은 12조 원을 돌파했다.서울시의 내년 예산은 주거지원, 돌봄, 청년 등 7대 분야에 집중 투자된다. 사람투자로 소비확대, 경제활력과 일자리창출, 세입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목표다.대표적으로 주거와 돌봄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시민 개개인의 부담이 줄면 경제활동 집중, 소비 활성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경제 활력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것으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0.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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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퇴소를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주택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서울시 ‘장애인 전환서비스 지원사업’이 10년을 맞았다.장애인 전환서비스 지원사업은 시설 퇴소를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시설을 떠나 지역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의미한다.사업 초기 퇴소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제공한 자립생활주택에 일정기간(최대7년) 거주하며 지역 생활을 체험하도록 지원하고, 시설 이용인에게 탈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 주요 내용이었다.현재는 지역 자원을 연계하거나 주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0.1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