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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일 오전 누림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누림센터는 지난 3월 24일 1층에 장애 분야별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경기도 사회복지공무원 파견근무자와 함께 신속한 공공서비스 상담과 연계 시스템을 마련, 사업을 시작했다.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또한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도내 장애인과 가족이 지닌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체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에 양 기관은 상호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위기사례 발생 시 공동 사례개입 ▲권리침해 실태조사 및 연구자료 정보제공 ▲장애인 권리증진 위한 강사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지원 등을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6.06.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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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적 · 발달장애인 전용 요금제 ‘복지150+’, ‘복지210+’의 음성 제공량을 최대 40% ·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5배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복지150+ / 210+’ 요금제는 각각 월 15,000원(VAT포함 16,500원), 월 21,000원(VAT포함 23,100원)에 가입 고객이 용도에 맞게 음성·문자·데이터 제공량을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이번 제공량 확대로, ‘복지21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을 최대 203분 ▲데이터를 최대 730MB까지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확대 전에는 같은 요금제 이용 시 음성은 최대 146분, 데이터는 최대 29MB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마찬가지로 ‘복지15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 최대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6.06.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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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4회 법질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동기없는 범죄 종합대책’, ‘공직유관단체 부패유발요인 개선대책’, ‘역외탈세 근절대책’을 논의·확정했다.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부산 길거리 무차별 폭행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특히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와 ‘동기없는 범죄’에 대한 보다 근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동기없는 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범죄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환경 개선 ▲정신질환 및 알코올 중
사회
황현희 기자
2016.06.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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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강남역 부근에서 여성을 상대로 발생한 살인사건과 지난달 29일 수락산 부근 여성 등산객 살인 사건 등 최근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행과 강력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이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통해 여성 등 사회 약자에 대한 범죄 발생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범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권위는 최근 화제가 되는 범죄들이 여성 등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로인해 안전과 생명에 대한 여성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전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발생하는 여성 혐오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특정 성 뿐만 아니라 사회 약자를 비하하는 표현들이 인터넷 중심
사회
황현희 기자
2016.05.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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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의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식사 봉사를 후원했다.이날 진행된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전복남, 신부 김히경 씨로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오다 결혼했다. 이 부부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11년 만에 열린 결혼식으로 38번째 탄생한 부부기도 하다.이에 희망이음은 결혼식 피로연 겸 홀트일산복지타운 가족을 위한 500인분의 식사를 마련했다. 식사 봉사는 푸드서비스업체 프레쉬웰, 희망이음 나눔교육 회원 이동훈 씨가 후원으로 참여했다.또한 결혼식에는 그동안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정희주 씨가 축가를 맡았다.희망이음 이용석 이사는 “희망이음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오랜만에 탄생한 아름다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6.05.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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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함께 올해 인천 지역 시·청각 장애인용 텔레비전 1,530여 대를 보급하기로 했다.이에 오는 25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방통위와 ‘2016년 시·청각 장애인용 TV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지역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신청서 접수를 담당하고, 방통위는 장애인 전용 텔레비전(자막과 화면해설)과 리모컨을 제공한다.텔레비전은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음성 안내의 속도와 음성 높낮이를 조절하는 등의 기능이 갖춰져 있다.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방송을 9개 위치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했고, 자막의 색상·폰트·크기를 변경할 수
경기
황현희 기자
2016.05.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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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전국 37개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가출·거리 배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거리상담’을 펼친다.이번 거리상담 활동은 효과있는 현장 상담·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전국 90개 청소년쉼터 위기청소년 전문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합동해 참여한다. 또한 지역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연계한다.특히 저녁 7시~새벽 2시 사이 야간시간대에 전철역, 광장, 공원,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귀가지도, 전문상담, 쉼터입소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손애리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가출청소년 보호·지원시설인 청소년쉼터의 거리상담 지원활동을 꾸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5.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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