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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되게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가족친화인증사업’을 공고하고 15일부터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양립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 등이 인증을 신청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여가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가족친화인증기준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가족친화 제도 실행 실적과 최고경영자의 의지, 직원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특히 올해에는 가점 지표에 연차활용, 여성관리자 비율 목표제 시행을 추가했으며, 대기업·공공기업 기관 대상 적극 고용개선조치 기준 미달 시 감점을 강화했다.또한 재인증기업기관의 가족친화수준을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3.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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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이하 부모회)가 전국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연다.부모회는 “학생들의 작품 출품을 장려하며,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취지를 전했다.공모전 지원은 현재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부분은 동양화, 서양화이다. 단, 시각장애가 있는 학생은 지점토, 도자기, 종이접기 등의 작품 지원이 가능하다.출품기간은 오는 5월 27일까지며, 작품 접수는 부모회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부모회는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고등부 금상, 중학부 금상 각각 1인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미술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공모전 관련 자세항 사항은 부모회 홈페이지(ww
문화·체육
황현희 기자
2016.03.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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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보조기구센터는 아름다운재단·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어린이·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전국 어린이·청소년의 운동발달과 안전한 일상생활활동을 돕는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1인 1~2품목(최대 200만 원 범위내)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지원 품목은 기립보조기구, 목욕보조기구, 착석보조기구, 각도고정형유모차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노틀담복지관 홈페이지(www.nt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hangaram7942@nate.com), 방문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 될 예정이며, 최종 15인의 어린이·청소년에게 보조기구가 전달된다.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지역네트워크
황현희 기자
2016.03.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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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와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경자연)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해 경기도 지역 장애인 참정권 보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이에 11일과 오는 14일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모니터링단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16일부터 각 지역에 단원을 투입해 투표장 접근성, 편의시설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인권센터와 경자연은 모니터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각 선거관리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주최측은 “이번 모니터링은 선거당일 장애인들의 투표권 행사를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제거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경기
황현희 기자
2016.03.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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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에 위치하고 있는 노틀담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장애가 있는 여자들을 위한 ‘2016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복지관은 “여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반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취지를 전했다.이에 복지관은 ▲천연비누 만들기 ▲글쓰기 ▲문화체험 ▲캘리그라피 등을 비롯한 역량강화교육과 자조모임 등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올해는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의 편의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거주지 중심의 찾아가는 강좌 개설을 확대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이번 교육은 자격증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
복지관n
황현희 기자
2016.03.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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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용창출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에 신규 근로자를 채용했을 경우 인건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의 75%한도 내에서 지원된다.지원대상 업종은 성장유망업종, 전문인력채용기업 등이며 제조업의 경우 1인당 최대 1,080만 원, 비제조업은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한다.이에 강원도는 성장유망업종과 전문인력채용에 대한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아울러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강원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강원도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올해는 일자리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업의 정규직 신규채용 확대를 위해 관련기관과 함께
지역네트워크
황현희 기자
2016.03.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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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노숙인에 대한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를 300여 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노숙인 1,150인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기업수는 56개, 대상 노숙인은 237인 확대된 규모다.이에 서울시는 올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 2,226인의 노숙인에게 개인별 근로 능력과 욕구에 따라 민간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자활과 자립,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내 노숙인 3,708인 중 2,200여 명이 근로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3,340여 명은 시설에서, 360여 명은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공공일자리 위주의 지원을 민간과 연계한 일자리 위주로 전환한다는 방향을
지역네트워크
황현희 기자
2016.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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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전국 12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근로자 생애설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생애설계서비스는 장년 근로자들이 직장생활과 경력을 스스로 돌아보고 진로, 퇴직 뒤 계획 등을 미리 점검해서 개인별 평생 경력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5세 이상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용부 문기섭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생애설계서비스를 통해 장년들이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봄으로써 순조로운 생애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관심을 갖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생애설계서비스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단체교육뿐 아니라 홈페이지(www.lifeplan.or.kr)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
사회
황현희 기자
2016.03.0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