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한국소아암재단은 ‘백만천사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SNS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상황을 알리고, 재단 행사 등에 참여해 현장 취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에서 SNS 기자단 학생들은 소아암 관련 동영상 관람과 소아암에 대한 설명, 질의와 토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발대식을 통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설명을 들어 더욱 구체화된 계획을 알 수 있었다.”며 “다른 기자들과 이야기도 하며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많이 부족하지만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학생은 “소아암이란 것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6.03.02 14:16
-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경북지역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을 담당하는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이하 센터)를 경북 포항성모병원에 새롭게 개소한다고 전했다.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포항에 있는 병원에 설치·운영했던 것으로, 이번 포항성모병원에서 보다 쾌적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시작한다.포항성모병원은 센터 설치를 위해 병원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여가부와 경북도는 개설에 소요되는 비용 3억 원을 지원했다.센터에는 상담실, 피해자 안정실, 진술녹화실, 피해자 대기실, 진료실 등이 설치되고 여성경찰관, 상담원, 간호사 등 전문 인력도 배치된다.한편 2일 진행된 센터 개소식에는 여가부 강은희 장관을 비롯해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3.02 13:57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강동구 가족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인 ‘강동구 우리가족 꿈꾸는 토요힐링교실’(이하 토요힐링교실) 참가자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지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열리는 이번 토요힐링교실은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30가족을 모집한다.기간은 오는 12일~6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 총 8회로 열리며 신규 이용자와 자녀 나이별로 참여 시간대를 달리하는 등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또한 전체 프로그램 중 4회는 부모와 자녀 프로그램을 구분해 부모에게는 복지관의 대표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강한부모-강한어린이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자녀는 ‘심리운동’, ‘스누젤렌’과 같은 복지관 특화 프로그램을
복지관n
황현희 기자
2016.02.29 17:08
-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강소기업과 청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강소기업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강소기업 특수 시책은 강소기업 취업박람회, 분석 경진대회 개최와 통합 공채기간, 잡스 기자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강소기업 취업 촉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특히 충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높여 구인을 원하는 강소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청년층을 연결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센터가 전국 최초로 지난 201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 면접비 지원제도’가 올해도 추진될 예정이다.기업 면접비 지원제도는 기업을 대신해 면접비용을 참가자에게 1인당 2만 원씩 지원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구
지역네트워크
황현희 기자
2016.02.29 17:05
-
-
이마트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연계해 부상경남권 14개 점포에서 일할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이마트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사원 30여 명을 정규직 또는 시간선택제 등으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채용직무는 이마트 매장관리, 진열판매, 상품 검사, 계산, 온라인 주문상품 포장 등이다.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7일까지 신세계 채용 사이트(job.shinsegae.com)에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채용전형은 서류심사, 면접전형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이마트는 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뒤 공단의 직무분석을 통해 채용 직무를 확대해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국 159개 점포에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노동·자립생활
황현희 기자
2016.02.26 14:21
-
-
-
-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올해 전국 10여 곳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운영하는 ‘꿈앤카페’ 문을 연다.개발원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사업 수행기관이 돼 카페나 매점 등을 설치하고 이곳에 중증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직접 채용함으로써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이다.개발원의 ‘꿈앤카페’는 올해에만 경기 가평군, 강원 원주시, 전남 여수시, 충남 공주시 등 4곳에 문을 열었으며 25일 전북 완주군청, 3월 초 고양정부청사 등에 개소될 예정이다.25일 오후 3시에는 전북 완주군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내 지하 1층에 개소하는 전북 완주군청의 ‘꿈
노동·자립생활
황현희 기자
2016.02.25 10:22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23일 인력개발원에서 서울시복지재단, 부산복지개발원, 경북행복재단, 전남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호영 인력개발원장과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초의수 부산복지개발원장, 편창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각 기관은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관련 정책개발과 조사연구 수행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복지기능강화 정책방침에 따른 읍면동사례관리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 수행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6.02.25 10:05
-
-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연령과 성별, 학력수준 별로 폭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령이 낮고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폭력에 대해 비허용적인 태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여가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9월, 10월에 걸쳐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이수자 3,1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폭력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응답자들은 ‘대부분의 성희롱 사건은 친근감의 표현을 오해한 데서 비롯된다.’, ‘여자가 끝까지 저항하면 성폭력을 막을 수 있다.’ 등 폭력에 대한 평소 생각을 묻는 질문에 7점 척도(높을수록 허용적) 중 평균 2.75점으로 대체로 비허용 태도를 보였다.성별로는 남성이 2.94점으로 여성이 2.46점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허용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2.25 09:35
-
교육부와 푸른나무 청예단이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2015년 푸른가족 캠페인’ 시상식을 25일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연다.‘2015년 푸른가족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를 선발하는 것이다.주최측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현장의 우수사례를 적극 안내해 학교차원의 예방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캠페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2015년 푸른가족 캠페인’에는 전국 초, 중, 고 71개교가 참여했으며, 참여도, 다양성, 효과성, 창의성을 심사기준으로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5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했다.이날 시상식 사회는 KBS 2TV 사랑과전쟁으로 이름을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2.25 09:10
-
-
-
-
-
‘2015 강원랜드 희망더하기 희망여행(이하 희망여행)’ 프로그램의 사진과 글을 볼 수 있는 ‘희망에 떠나는 우리의 여행’ 전시회가 오는 23일~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 3로비에서 열린다.희망여행은 지난해 8월~올해 1월까지 2회의 단체여행과 1회의 MBC 특별 프로그램, 10회의 소규모 단체여행을 통해 150여 가족 600여 명의 사람들에게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5일부터 희망여행 사업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150여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여행 사진·수필 공모전을 진행해서 선정된 7편의 사진과 7편의 수필이 전시된다.이밖에도 여행 사진 50여 작품과 수필 10여 작품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전시회 관련 문의사항은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6.02.22 14:28
-
지난해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서울시와 노원구,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는 국내 최초로 성인을 위한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노원교육센터)를 만들었다. 이에 다음달 10일 오전 10시 노원교육센터에서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노원교육센터는 지난해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 지원을 약속받고 만든 곳이다.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예, 사회활동증진, 건강관리지원, 직업준비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미술표현, 무용, 음악, 신체활동, 여가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다음달 2일부터 정규반 수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센터
노동·자립생활
황현희 기자
2016.02.2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