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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습니다.” 이 말은 10월 30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직업재활의 날을 선포하면서 내건 슬로건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일은 생계보호의 수단이며, 일은 그 사람 나름의 사회적 위치를 확보하는 길이 되며, 일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 자체가 삶이라는 그런 뜻이 이 슬로건에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번 한국직업재활시설협회 「직업재활의 날」 선포식과 함께 전진대회에서 나온 1030운동의 의미는 지대하고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1030이 가지고 있는 뜻을 다시금 음미해보고자 합니다. 1030,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장애인의 직업은 개발하고 훈련시키고 가꾸고 완성을 시켜야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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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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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감에서 현안 중에 가장 현안이 장애계에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장애인연금법, 연금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장애인연금에 대해서는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께서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을 공식적으로 천명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한나라당 정문준 대표께서도 장애인연금을 한나라당이 사실상 주도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연금이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확고하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하지만 내년 7월 1일 장애인연금이 시행이 되려고 하면 이 제도의 가장 핵심이 되는 장애인연금법(안)이 이번 국회를 통과해야 될 것입니다.현재 국회에서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과 민주당 박은수 의원께서 각각 대표 발의한 장애인연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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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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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혹시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습니까? 유니버설이라면 보편적 그런 뜻이 있겠죠. 거기서 디자인이라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디자인 산업, 디자인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쉽게 이해를 하고 있을 겁니다. 장애인이나 노인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편리한 디자인을 우리는 소위 유니버설 디자인이라고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칭되는 용어라면 셀렉티브 디자인. 그러니까 선택적인 디자인이라고 설명을 드릴 수가 있겠죠. 그런데 사실상 유니버설 디자인과 셀렉티브 디자인. 그러니까 보편적인 디자인과 선택적인 디자인이 사실은 하나의 개념으로 동일하게 유니버설 디자인에서 사용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장애인이나 노인이나 모든 사람이 편리해지려고 하면 맞춤형 선택적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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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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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여느 때의 국정감사와는 다르게 세종시 문제와 4대 강 개발문제를 두고 여야가 온통 정쟁만 난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민생 국정에 대해서는 실종되었다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국정감사라는 것은 대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우리나라 같은 데에서는 정말 국회가 감시와 감독의 기능과 또한 정책대안을 내놓는 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국정감사는 미흡하기 그지없고 국정감사의 전략을 여야 할 것 없이 재수립해야 된다는 촉구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서민 행보라든지 중도 실용정부를 표방하면서 지금 정부의 정책의 이념이나 철학의 중도 실용노선의 표방으로 일대 기로 점에 서 있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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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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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인 성직자 진출을 놓고 작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애인은 신부나 목사 같은 성직자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일부 교단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사실 개신교인 기독교의 경우 종래에는 상당수 많은 교단에서 장애인이 목회자가 되는 것을 제한해오다 최근에는 일부 교단을 제외하고, 그것도 보수적인 교단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풀렸습니다. 하지만 천주교, 가톨릭교에 있어서 여전히 장애인이 사제의 길을 걸어가는데 있어서는 장애 당사자의 한결같은 주장이 제한하고 있고 막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장애인이 신부나 목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교단과 교계 지도자들은 성경 레위기에 성경 구조를 들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흠이 없는 제사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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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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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유학생의 20%를 저소득층에서 선발하겠다는 소식입니다. 기초생활대상자·차상위계층에 별도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1977년 처음으로 시작된 해외 석·박사과정의 ‘국비유학제도’가 33년 만에 손질한 셈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이번 서민중심의 ‘국비유학개선방안’은 저소득층이 해외유학의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에 반가운 조처라고 생각됩니다. 교과부는 내년부터는 선발시험도 현재 1차 외국어 국사, 2차는 전공필기시험제도를 바꾸어 외국어성적은 자격요건으로 전환하고 국사는 폐지하거나 성적요건을 한국사능력시험 2급에서 3급으로 완화할 방침입니다. 대신 입학사정관제방식의 심층면접을 도입하여 학업능력과 발전가능성, 국가·사회에 기여가능성, 성장·학업과정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교과부는 유학생 선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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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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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나 MBC등 메이저급 TV의 9시 뉴스를 보면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방송 중이라는 그런 자막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청각장애를 위해서 음성서비스 이외에 하나의 문자자막을 제공함으로써 시청을 돕고 이해를 충족시켜주겠다는 그런 깊은 뜻이 담겨있는 것이 하나의 자막방송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청각장애인, 소위 얘기해서 농아인. 듣지 못해서 말을 할 수 없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문자해독의 이해도가 얼마나 낮은지 그 수치는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농아인계, 또 장애인계 일각에서는 청각장애인의 문자이해도는 아마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면 1%입니다. 높게 잡아도 10%미만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100명중에 1명이나 한 10명 정도는 그 TV를 보면서 자막방송을 제공을 할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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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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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원에서 발행하는 사법연감을 분석 한 결과 이색적인 하나의 결과를 도출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혼부부의 자녀 수와 상관관계를 알아봤는데 45.7%가 자녀가 없는 가정의 이혼 부부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혼한 부부 중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이 2004년에는 34.7%에서 2005년에는 35.9%, 2006년에는 38.9%, 게다가 2007년에는 10쌍 중 4쌍인 41.1%로 올라가게 됩니다. 급기야 2008년에는 45.7%라는 숫자를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세 자녀 이상 있을 때의 이혼율은 4% 이내로 그치고 있다는 수치입니다.자녀가 있는 부부의 경우에는 법원에서 양육에 관한 협의를 제출해야만 이혼이 가능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서 이혼율이 낮다는 것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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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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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사회복지의 날 10년을 맞았습니다.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입니다. 2000년도 9월 7일 첫 사회복지의 날을 제정하고 올해로 10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복지의 현장도, 사업도, 규모도 커졌고 사회복지의 내용도 방향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계기로 10년을 점검해보고 10년을 또 계획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진단하고 예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사회복지의 날이 있게 된 것은 사회복지 사업에 대해서 우리 정부나 우리 국민이 어떻게 이해를 증진시켜나가고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되느냐는 그런 방향성을 찾는 날이 바로 사회복지의 날 제정의 의미였습니다. 물론 거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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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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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행동하는 양심'은 우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을 수식하는 용어는 행동하는 양심 이외에도 수없이 많습니다. 인동초, 인권, 민주화, 화해와 용서에 이르기까지 그분을 지칭하는 용어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김 전 대통령은 복지 대통령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가지고 있는 남다른 복지의식과 복지철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1997년 세계 장애인의 날, 그날 주체 중간에 그곳에 와서 두 가지 복지 정책을 펼칠 것을 천명을 하셨습니다. 그때 했던 것이 중증?·중복 장애인이라도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겠다. 그리고 적어도 복지는 노인, 장애인, 모자 세대. 삶이 어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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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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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외국인 주민이 1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5월 1일자를 기준으로 해서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우리나라에 90일 이상 체류 외국인과 대한민국 국적취득자 및 그 자녀’가 정확하게 110만6,884명으로 집계를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해 5월 1일 기준 89만명이던 외국인 주민이 한 해 사이에 21만명이 늘어났고요. 비율로는 무려 24%포인트가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로 볼 때 내년에는 140만명이 예상되고요, 오는 2020년에는 290만명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문화대한민국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진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한 다문화가족의 의식조사에서 나타난 것은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에게서 차별과 편견적인 언어사용·태도 경험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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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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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권익위원회가 내놓은 한 권고안이 우리 사회에 조금은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방학 중 학교급식체계개선에 관한 권고안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권고안을 보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방학 중에 급식대상자로 돼 있는 사람들이 57만명인데 실제 교육과학기술부에 방학 중이 아닌 학기 중에 급식대상자는 73만명 사이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6만명이 문제라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16만명의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는 굶고 있다는 결론적인 얘기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복지부에 아동복지법에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급식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별한 사정이라는 요목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러니까 이것 자체가 가정 사정 등으로 인해서 급식지원이 필요한 모호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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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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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여성단체연합회가 중심이 되어서 녹색성장운동이라는 이색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We are GREEN 이것이 바로 녹색성장운동의 슬로건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We는 We(더블유, 이)죠. 이 W는 Women이라는 뜻이고 E는 Environment 환경이라는 뜻입니다. 여성이 환경을 주도해서 Green이 된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여성이 환경을 깨끗한 환경, 녹색환경을 만들면서 Green사회를, 녹색성장사회를 메신저가 되어 주도한다는 그런 깊은 뜻이 내포되어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여성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환경문제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차대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설거지를 했을 때, 그것이 생활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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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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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의 중앙회장 선거를 둘러싼 문제에 이어 불거진 이권개입으로 지장협 지부·지회 간부가 구속되는 등 이것이 국가·사회적인 문제로 부상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사실 지장협은 우리나라 장애계단체 중 가장 큰 조직체를 갖고 있는 단체로 지장협 사건의 여파는 실로 크다 하겠다.1988년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장기철 회장이 지장협을 발족하고 장애당사자주의의 천명과 함께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주장하며 우리사회에 던진 화두나 미친 영향은 크다.이번 지장협 선거는 종전까지 지장협 선거가 이사회에서 선출하던 데서 탈피, 370여명의 대원을 통해 선출해 절차적 민주주의를 실현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선거개표과정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했던 후보측이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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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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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노인을 위한 요양보험제도가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해서 활동보조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재활치료 바우처 제도도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됨과 함께 시행되면서 곳곳에서 갈등과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비스를 행해주고 있는 쪽과 복지의 대상자과 되고 있는 사람간의 갈등요소가 일어나고 있고요. 또한 정부와 여러 가지 공공기관과 학교와 또 그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의 업체와 우리 당사자 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어떻게 중재를 해야 되느냐 고민거리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실 겁니다. 옴부즈맨 제도가 우리 사회에도 이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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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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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 곁을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이룩한 민주주의에 대한 업적이나 선민복지에 대한 삶과 철학은 우리의 가슴속에, 우리의 뇌리 속에 면면히 내려가고 있으며 또 기억되며 또 이것은 우리만이 아니라 세계인의 가슴속에도 바로 새겨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부는 일컬어서 참여정부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또한 국정지표의 하나로서 참여복지라는 슬로건을 채택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해왔던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를 ‘참여복지의 실천가가 되겠다.’ 그래서 가진 것이 없는 약자나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어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기간에 통틀어서 보면 참여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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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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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을 슈퍼추경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희망근로프로젝트라는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젝트 내용들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추경에 대해서 관심들이 높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당초에 기대했던 것 보다는 예산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55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는 45만개로 줄게 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강력한 구조조정이 되어서 실업자가 양산될 때 과연 어떻게 대치를 해야 되겠느냐. 그래서 일자리 창출을 내건 정부가 이것을 어떻게 시행을 하고 집행해야 되겠느냐는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점이 있고 소외계층에 대한 하나의 일자리 창출에 사각지대가 그대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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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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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최근 미국 굳윌산업 2008년 연차보고서를 접하면서 복지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2008년 미국 굳윌은 공장만 해도 160개가 있고 미국 내에 굳윌상점이 무려 2만5천개에 달하고 있으며 세계의 28개 나라에 굳윌지점을 두고 있고 고용되어있는 인원만 해도 60만 명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밝히고 있습니다.정말 이 숫자로 볼 때 경이롭지 않나하는 생각까지 듭니다.우리나라에 굴지의 대기업이라고 일컬어지는 삼성, 현대, SK, LG 모두 합친 고용인원이 60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그 인원을 굳윌산업, 복지산업 하나에서 고용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이 크다는 생각도 갖게 됩니다.굳윌산업이 어떻게 해서 출발되었는지 그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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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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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법적으로 정한 장애인의 날이고 그 날이 있는 셋째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키고 있습니다.여느 해의 장애인의 날 장애인주간을 보내면서 맞는 우리의 이 날과 이 주간의 의미보다 올해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은 작년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올해로 1년이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평가와 그것에 대한 인식개선이 얼마만큼 이뤄졌고 차별금지가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은 의미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그런데 사실 하나도 된 것이 없다는 것이 장애인계에서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한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는 것조차 모른다는 의견이 무려 71%로 나타나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자체의 존재의 사실도 모르는 것이 우리 대다수 국민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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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