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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팀을 현장에 긴급 파견한데 이어, 도로·철도·항공·수자원 등 각 분야별로 국토관리청·항공청·공공기관 등의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진여파 등에 대해 대비하도록 조치했다.도로 분야와 관련해 5개 지방국토관리청(857명), 도로공사(493명)와 민자고속도로 관리사(42명)에서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철도 분야는 철도공사(1,215명), 철도공단(744명)를 통해 기존 철도시설물과 철도건설현장에서 선로, 전차선 등을 점검한다.항공 분야는 지방항공청(5명), 한국공항공사(포항지사 등 20명), 군부대(20명)가 동원돼 터미널, 활주로, 관제탑 등 공항 시설물 이상유무를 확인 중이며, 수자원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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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6일~오는 17일 2일동안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7년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와 함께 신종감염병의 등장과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대회를 실시한다.1일차에는 결핵‧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리방안, 항생제 내성 등의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등 감염병 분야별 예방관리 전략과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개요가 마련된다. 2일차에는 신종감염병 대비와 대응전략, 백신의 현재와 미래, 검역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0명(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3, 국무총리 8, 보건복지부장관표창 24
의료·건강
황현희 기자
2017.1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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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7 드림페스티벌(발표회)’를 열었다. 돌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핸드벨, 한국무용, 방송댄스, 생활체육, 컵타, 난타 공연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공연의 첫 무대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보호작업장 파니스 근로장애인·훈련생, 방과 후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구성된 글로리아 벨 콰이어 핸드벨 연주로 시작됐다. 핸드벨은 ‘천상의 소리’라 불릴 만큼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악기로써 연주자들은 자신이 연주해야 할 부분에서 정확히 핸드벨을 울리고, 하모니를 만들어 내면서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복지관n
황현희 기자
2017.11.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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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와 장애인권법센터는 15일 오후 12시, 서울시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2017 장애인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선정 보고회’를 열었다. 이에 웰페어뉴스에서는 보고회에서 발표된 디딤돌‧걸림돌 판결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의 수집‧분석 대상 판결은 지난해 6월~2017년 5월까지 선고된 장애인 관련 사건의 판결로, 디딤돌 판결 7건, 걸림돌 판결 4건, 주목할 판결 2건, 주제 판결 9건이 선정됐다. 판결 선정위원회는 ▲장애인인권법센터 김예원 대표 ▲법무법인 디라이트 김용혁 변호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김재왕 변호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상임대표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 ▲경기장애우
인권·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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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와 장애인권법센터는 15일 오후 12시, 서울시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2017 장애인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선정 보고회’를 열었다. 이에 웰페어뉴스에서는 보고회에서 발표된 디딤돌‧걸림돌 판결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의 수집‧분석 대상 판결은 지난해 6월~2017년 5월까지 선고된 장애인 관련 사건의 판결로, 디딤돌 판결 7건, 걸림돌 판결 4건, 주목할 판결 2건, 주제 판결 9건이 선정됐다. 판결 선정위원회는 ▲장애인인권법센터 김예원 대표 ▲법무법인 디라이트 김용혁 변호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김재왕 변호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상임대표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 ▲경기장애우
인권·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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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재난 분야 위기경보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위기경보제도는 지난 2004년 이라크 파견 근로자 피습(2명 사망)을 계기로 국가위기상황의 체계화 된 관리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도입됐다.위기경보제도 도입 이후로 태풍, 메르스, 구제역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발령돼 재난별 위기 수준에 따라 정부가 적절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하지만 경보가 발령되면 감염병 감염자는 격리되고, 가축 질병의 경우 가축 이동이 중지되는 등 국민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명칭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았다.또한 관심-주의-경계는 위기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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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00㎡ 이상 근린시설(도보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보통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일반음식적, 노래방 단란주점 등)은 남·녀화장실을 의무적으로 분리해야 한다. 1000㎡이상의 예식장·종합병원 등에도 기저귀 교환대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공중화장실법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화장실 남·녀 분리설치 의무 대상을 확대하고,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의무설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공용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을 줄이고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남·녀 화장실 의무 분리 기준을 시설별 1,000㎡씩 하향시켜, 남·녀 분리설치 의무를 확대했다.특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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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5일부터 만18세 이상 등록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연금을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 장애인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이번에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개설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집이나 직장에서도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했다. 이번 온라인 신청서비스는 중증 장애인의 특수성을 감안해 신청인 본인뿐만 아니라 동일가구 세대원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범위를 확대했다.장애인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의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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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 26일부터 실시한 노인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이 15일로 종료됨에 따라, 오는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지속할 계획으로 미접종 노인은 이달 안에 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전국 보건소는 관할지역 내 여러 지정의료기관에 소량씩 남아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회수해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 무료접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만 65세 이상 노인 중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오는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해 당일 접종이 가능한 보건소를 안내받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
노인
황현희 기자
2017.11.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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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기준 대한민국은 주민등록 인구 5,175만3,820명중 65세 이상 인구가 14.02%(725만7,288명)을 기록하며, 고령사회로 공식 진입했다.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지 17년 만의 일이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저출산은 사회재난이 됐다. 출산과 육아의 문제는 개인의 책임에서 지역과 국가의 책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있다며, 새 정부 4대 복합ㆍ혁신과제로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는 새정부 핵심과제인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및 우수사례 공유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대응과정을 운영한다.국정과제를 전파ㆍ확산하기 위해 오는 14일 열리는 교육과정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저출산ㆍ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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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건의료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반면, 만성질환 관리는 다소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프랑스 현지시각),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별 보건의료질 수준 결과를 발표했다.OECD는 ‘보건의료의 질(Health Care Quality Indicators)’ 기획을 실시해 회원국으로부터 핵심 지표를 수집‧분석하고 있으며, 한국은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진료비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관련 통계를 산출하고, 그 결과를 OECD에 제출한다.분석 결과, 한국은 급성기(급성심근경생즉과 뇌졸중의 30일 치명률) 진료‧외래 약제처방 수준 지속 향상됐고, 특히 뇌졸중과 대장암(colorectal) 진료 성과가 OECD 국가 중
의료·건강
황현희 기자
2017.11.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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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13일~다음달 5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장애인의 이용가능성이 높은 자연공원(국립, 도립, 군립공원), 공공체육시설, 읍·면·동사무소 등 전국 3,708개소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이다.아울러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같이 점검한다. 적적성 여부 기준은 출입구 근처 및 평평한 바닥면 설치, 규격(3.3×5m) 및 주차면수(전체의 2∼4%) 확보 등이다.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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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0일 지체장애가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를 탐방하는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특수교육기관인 보령정심학교 학생 100명과 인솔교사 등 총 150명이 참가해 국립생태원 생태해설사와 함께 열대관, 극지관 등 5대 기후대별 동‧식물을 체험한다.또한 참여 학생들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인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금강 철새탐조, 신성리 갈대밭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 체험 시간도 갖는다.아울러 국립태원 에코리움을 탐방하면서 5개의 동‧식물의 사진을 찍는 ‘에코리움 보물지도’ 과제를 통해 책갈피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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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거나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집단 지성(싱크탱크)’의 역할을 맡는다.위원으로는 발전·산업, 자동차, 대기 측정·모델링, 건강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들과 미세먼지 관련 시민 활동가들을 포함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 출범식에는 환경부 김은경 장관을 비롯해 미세먼지 대책 위원,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첫 회의에서는 박지영 한국교통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내연기관 퇴출 국제동향과 우리의 나아갈 길(가제)’에
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10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