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 대한 적정임금은 물론, 양질의일자리 제공이 필수적입니다.편견과 차별이 없는 일터에 하세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빠르게 네 잔의 커피를 내리고, 라떼아트도 척척 만들어냅니다.한 커피 업체가 연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입니다.이 업체엔 266명의 장애인이 전국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승진에 차별이 없어 이중 46명이 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입니다. 인터뷰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연습도 많이 했고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한 항공사가 운영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임직원들이 저렴하게 커피와 네일아트, 마사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한 복판에 야외 영화관이 꾸며졌습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시설에서 18년을 산 혜정씨와 언니 혜영씨가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른이 되면’.제16회 서울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습니다.‘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주제로 사전 공모에서 선정된 10편과 국내외 초청작 10여 편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이상엽 위원장 / 서울장애인 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제16회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차별에 저항하라는 큰 타이틀을 갖고 올해 주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장애인 비장애인이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협회와 복지TV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복지TV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가 지난달 25일 장애인과 같은 사회소외계층의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두 기관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정책과 사업 개발, 홍보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이를 통한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이 기대됩니다.
성적과 기록에 관계없이 다양한 국제경기출전의 기회를 갖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스페셜올림픽 대회인데요. 2019년에는 아부다비에서 하계 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선발식 그 현장에 하세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내년 열리는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들이 꾸려졌습니다.기록으로 순위를 매겨 출전 선수를 정하는 대회와는 다르게 추첨으로 이뤄집니다.지난 2016년과 2017년 진행한 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 각 종목 조별 1위 입상자들 가운데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출전 선수를 결정했습니다. 김세현 사무총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2019년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가 내년 3월에 벌어질 예정입니다.그래서 오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외침이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이에 대한 목소리를 조권혁 아나운서가 들어봤습니다. 광화문 광장이 전동휠체어로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선 ‘투쟁’이라는 단어가 울려 퍼졌습니다.지난 25일 광화문 광장에선 장애인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권을 쟁취하기 위한 장애인자립생활 권리보장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이들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확대, 실질적 이용시간 보장, 활동지원서비스 자부담 폐지, 활동지원사 서비스 수가 현실화 등을 촉구했습니다. SOV 안진환 상임대표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문재인 정권이 공약에서 약속했던 탈시설을 강화하려면 보건복지부가 탈시설 정책을 지금부터 내놔야 하는데 내놓고 있습니
장애인 1인당 진료비, 전체 인구 1인당 진료비의 3.3배장애인 한명이 1년간 치료를 받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일반인보다 3.3배 많은 439만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장애인등록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 자료를 연계해 22일 등록장애인의 의료이용, 진료비 등 건강통계를 이같이 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2002년 이후 증가세를 보여 2015년 438만9000원까지 올랐고, 전체 인구 1인당 연평균 진료비 132만6000원보다 3.3배 높았습니다.보험가입 시 '장애' 알릴 의무 폐지앞으로 장애인들이 보험가입을 할 때 장애 여부를 알릴 필요가 없게 됩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장애인이 보험 상품을 가입할 때 장애사실을
지난 1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원 일원에서 충북대장애지원센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총학생회가 공동주관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인 ‘함께 놀자! 공유(共遊)가 개최됐습니다.이날 장애학생을 비롯해 충북대 학생,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미디어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인터뷰) 충북대장애지원센터 오윤심 사회복지사오늘은 장애인의 날 전에 대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자 충북대학교 장애지원센터와 대전 시청자 미디어센터 충북대학교 공감학생회가 함께 장애인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프로그램은 미디어 제작 교육, 보이는 라디오 방송, 방송 체험을 비롯해 장애인 보
고흥군은 관광지 소개와 홍보를 위한 온라인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고흥군은 직접 고흥의 관광지를 경험하고 온라인에서 홍보할 ‘제 1기 고흥관광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올해 3월부터 전국에서 신청한 인원 중 선정된 20여 명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고흥의 꼭 가봐야 할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여수에서는 여수시민을 위한 채용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채용가점제에 동참하는 기업이 3곳으로 늘었다고 합니다.주철현 여수시장과 김형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장은 채용 가점제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키로 했습니다.이번 협약은 GS칼텍스, 남해화학에 이은 세 번째로 한화케미칼㈜는 두 기업처럼 합리적인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해 많은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입니다.시는 이 제도가 여수산단 입주기업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산단 내 기반시설 개선·정비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여수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떠오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6개월 대장정의 막이 올랐습니다.여수밤바다의 향취가 느껴지는 낭만버스킹 공연은 올해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10시까지 종포 해양공원 5곳에서 펼쳐집니다.올해는 공연장소 5곳에서 젊음, 여유, 풍성, 화려, 개성이라는 5가지 테마를 입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여수시 이순신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빈브라더스, 고민석, 신촌타이거즈 등 5개 팀이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습니다.이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될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은 8월 3일에서 5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버스커들은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 광장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여수의 매력이 듬뿍 담긴 버스킹 축제를
38번째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위해 여수시 등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잔치를 마련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이 지역의 많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복지 유공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여수시와 광양시에서는 난타와 힐링뮤직단의 초청공연, 시립합창단 공연과 장애인들로 구성된 풍물패,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습니다.순천시와 고흥군에서는 지역가수 공연과 청소년들의 댄스 등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흥겨움을 더했습니다.장애인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 장기자랑 등 푸짐한 행사도 함께 마련돼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광양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11대의 버스를 지원해 12개 읍면동
세종시와 대전시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공연 행사가 열렸습니다.제 38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세종시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0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한 어울림마당 등 각종 체험 코스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이뤘습니다.대전에서도 자치구 마다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18일 대전 대덕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지체장애인 700여명과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충청남도 계룡시에서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습니다.충청남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이번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현장 낭독, 모법장애인상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도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으로 최경숙 원장이 취임했습니다.부산여성장애인연대 대표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한 최경숙 신임원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첫 여성 원장이 됐습니다.최 신임 원장은 “장애인개발원의 여러 문제를 생각하면 책임감과 사명감이 무겁다”며 “앞으로 장애인당사자와 함께 정책 개발 연구와 공적서비스 전달체계의 기능을 중점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도봉구에선 제 25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으며 보건복지부, 본죽·본사랑, 종합엔터테이먼트그룹 KOEN등 후원으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총 9개 팀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방송인 현영과 개그맨 장동민이 시축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월19일.당사자들이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외치며 타고 있던 휠체어에서 내려왔습니다.(인터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문애린 활동가(당사자들이)‘절박하다, 절박하다’ 하는데 얼마나 절박한 심정인지를 아직 국가나 대통령이나 장관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사실상 이것은 하나의 장애인 퍼포먼스가 아니거든요. 절박한 목소리이자 몸짓이자이들의 목소리는 다음날인 20일에도 계속됐습니다. 청와대와 가까운 효자치안센터에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까지 대행진이 시작됐습니다.한 때 경찰과의 마찰을 빚었지만, 이들의 외침을 계속됐습니다.(인터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현수 정책조직실장(수석보좌관 회의에서)장애인의 인권과 복지가 우리사회에 척도라고 했다면 도대체
지난 17일에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0주년을 기념하는 장애인 인권현안 공동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이날 토론회는 관광과 문화 분야에 있어 다양한 대화가 이뤄졌습니다.두 분야 모두 접근성에 있어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문화분야에서는 접근성 강화를 위한 통합정보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관광분야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숙박시설 미비를 꼬집으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1. 제1차 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 시행방안 논의보건복지부가 2018년도 제1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고 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 시행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노인의 의사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는 올 하반기 30여개 시군구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2. 박능후 장관,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자활기업 현장 방문보건복지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활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자활기업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활기업은 기초생활수급자가 3분의1이상으로 구성된 기업을 말하는데요. 이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경기도 화성에 있
세종시 조치원에서 지난 7일 열린 벚꽃 축제에서는 밴드와 뮤지컬, 그리고 세종시 농아인협회 “수어지기” 동아리 공연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만끽했습니다.지난 11일 대전에서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국화봉사단이 삼계탕 급식봉사로 행복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또한 지난 14일 대전에서는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가 탈북민과 복지관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충청남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8회 2018다문화대축제 개막식이 지난 13일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다문화 가정 추천 시상식과 세계혼례복 패션쇼가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장순미 센터장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올해 다문화 대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같이연계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세계 여러 나라의 혼례복 패션쇼가같이 진행될 거고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다문화대축제를 함께 연계해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등 전국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문화 수용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