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최초로 여수에서 열려 더욱 열기가 뜨거웠습니다.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61개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열전을 펼쳤습니다.대회는 오전 7시30분 예선경기로 시작됐으며 남자는 경북의성팀이, 여자는 여수지회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동욱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맞춰 노인들이 보다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등 각종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순천시가 자녀를 둔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청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습니다.지상 2층 규모의 직장어린이집 보육정원은 70명이며, 정원 미달 시 순천시 소속 직원 자녀가 아닌 일반 시민의 자녀도 다닐 수 있도록 했습니다.전영재 부시장은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가조성됐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 낭트 생나제르 미술대학의 한국분교가 개교식을 가졌습니다.낭트 미대 한국분교는 지난해 2월 후보지 현지 실사 및 최종 협의 등을 거쳐 2017년 4월에 분교 순천 설립을 확정했습니다.오늘 개교식은 아고라 순천, 순천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낭트 미대 부총장 로젠 르 메레르의 환영사로 개교를 축하했습니다.순천시는 2006년 낭트시에 순천동산을 조성했고, 낭트시가 2009년 순천시에 낭트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6개월의 과정 동안 낭트 미술대학 본교의 교수진 및 석사과정 학생 10여 명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폭넓은 창작활동을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복지TV뉴스, 허
여수시가 전라남도 최초로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센터를 건립했습니다.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주요시설은 다목적체육관, 관람석, 목욕탕, 선수대기실 등인데요.특히 1층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대중탕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중증장애인이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 목욕탕도 갖췄습니다.준공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인터뷰김상태 과장 / 여수시 체육지원과(이 건물은) 우리 여수시 18,000명 장애인을 위한 시설입니다이 시설은 전남 최초로 우리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가 '새 정부의 가족복지정책 변화와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1부 '새 정부의 가족복지정책 및 실천과제'와 2부 '일생활균형과 서비스'로 진행됐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는 가족복지정책과 실천대안이 논의됐습니다.정부 측 기조발제를 포함해 '남성의 일가정양립과 사회복지의 과제'와 '빈곤여성의 자활을 위한 통합 서비스' 등 가족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외침이 광화문 광장에 울려퍼졌습니다.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단일임금체계 실현연대는 기자회견을 갖고지역아동센터와 아동그룹홈에 대한 차별적인 정부에 대해 동일노동에 대한 동일임금을 촉구했습니다.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서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배제됐다며 열악한 환경에 대해 토로했습니다.아동보호의 책임을 민간에 미루지 말고 국가가 온전히 책임져야한다며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교통범죄 근절과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제21회 교통정의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교통범죄에 관한 전국 최고 검거율과 검거를 기록한 경찰서에 시상하는 정의상은 김해시 중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이 수상했습니다.장애인 복지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상은 경기도협회와 서울시 강북구 지회가 수상했습니다.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주최로 ‘빈곤과 복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이들은 증평 모녀의 생활고에 따른 죽음을 추모하며 현재 제도의 한계에 대해 꼬집었습니다.송파 세모녀의 죽음이후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땜질처방에 그쳤다며 근본적 해법을 촉구했습니다.까다로운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와 보장수준 현실화, 복잡한 신청절차 간소화 등의 해결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6일 오후 5시 18분쯤 증평군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엄마A씨와 네 살배기 딸 B양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모녀는 남편과 사별 후 빚 독촉과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대학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 결과 엄마A씨는 약물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했으며, 딸 B양은 부패 정도가 심해 추가 검사를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이번 증평 모녀 사망사건으로 인해 정부나 지자체,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애인들도 1층이 있는 삶을 누리게 해달라며 유명 커피숍과 편의점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법무법인 디라이트 등 6개 단체는 지난 11일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소송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이들 단체는 장애인을 고객으로 생각하지 않는 차별적인 운영방식 때문에 접근이 제한되던 근린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용기 회장 /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164-3251 01:43 ~02:07얼마나 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그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놓느냐기본적으로 장애인들이 혹은노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엄마들이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
여성장애인 당사자들이 종합적인 양육지원책과 독립된 법 제정을 요구하며 지난 12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습니다.이들은 현행법상 임의규정이 많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장애인복지법 제 7조 여성장애인 권익보호, 제 37조 산후조리도우미지원과 제 55조 활동지원급여의 지원 등 관련된 내용이 있지만 모성권만 강조하는 정책이 제한적으로 시행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박지주 대표 / 장애여성권리쟁취연대(164_3346_01 - 00:25 ~ 00:52)장애여성권리보장법을 제정하라장애 여성은 장애 남성에 비해서교육, 건강, 취업, 경제의 소득이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한국에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여성이고 장애가 있다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개헌안에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구체적 책임과 의무가 누락돼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문재인 정부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개헌안을 발표했습니다.1차 개헌안은 ‘전문’과 ‘기본권’ 개정 내용으로기본권의 주체와 내용을 확대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성별과 장애 등으로 인한 차별을 적극 금지하고,실제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의무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헌법개정장애인네트워크와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은‘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평가와 장애인 기본권 강화 개헌의 향후 과제’간담회를 열었습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평등권 규정과 사회보장권 등에 대해국가의 책임과 의무가 누
1. 보건복지부,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원 헬스'제시보건복지부가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와 원 헬스(One Health) 포럼을 개최했습니다.이날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돼 1부는 보건의 날 기념식을, 2부는 '국민 건강과 원 헬스'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다분야·다부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 같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 건설일용근로자 ‘월 8일 이상’근로시 사업장으로 가입보건복지부는 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국민연금법 시행령,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주요내용으로는 건설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사각지대 획기적 해소, 분할
대전광역시 치매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지난 7일 시민 2,0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는 대국민행사로 매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치매센타와 5개구 안심센타가 공동 개최 하였습니다참가자들은 사전 공연 관람과 치매예방체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대전 갑천변 3.5km 코스별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 수칙을실천했습니다시민int김정근 / 대전 광역시 서구갑천변을 걸으면서 꽂길과 함께 많은 사람들 속에어울려서 걸으니까 더욱 좋고시민int이건선 / 대전 광역시 서구치매 환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순천시가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 제 3호를 준공했습니다.순천시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 제 3호 ‘시가모노’를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순천시 서면 강청수변공원에 조성된 놀이터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그물놀이터, 짚라인, 밸런스바이크장, 다인그네,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준공식에는 그동안 시가모노 놀이터의 완성을 기다리던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들 5백여명이 참석해 놀이 시설을 체험하고 둘러봤습니다.순천시는 2016년 제 1호 기적의 놀이터 ‘엉뚱발뚱’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제 2호 ‘작전을 시작하지’가 개장하면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복
순천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해 육아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아시아생태문화 중심도시인 순천시가 이어 걸 맞는 순천형 보육환경 완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습니다.순천시 연향 2지구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 센터는시간제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수유실, 영유아 놀이체험실, 요리체험실 등이 구비돼 있습니다.장난감도서관의 경우 육아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고 연령별 오감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400여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천시가 순천웃장거리에서 상인들과 시민 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지정 음식거리인 「순천웃장 국밥거리 개장식」을 가졌습니다.순천웃장 국밥거리는 2016년 전라남도 지정음식거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5억 등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종합안내판 설치 등 환경정비와 특색있는 음식거리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달 들어 준공됐습니다.위생칸막이 설치로 정갈하면서도 전통시장의 멋을 유지했고 자전거거치대와 짐들로 꽉 차있던 공간은 휴식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이번 개장식에는 음식난타공연 ‘순천복돼지’제막 퍼포먼스 그리고 웃장번영회에서 준비한 복복복(福福福)이벤트인 ‘순천복돼지 복코만지고 복권 받아가세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돼 이용객과 상인들이 어우러진 한마당 잔치가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6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여수 진남경기장 등 보조경기장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장애인체육대회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했고 2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경기종목은 게이트볼 보치아 등 15개의 정식종목과 테니스 등 6개의 시범종목으로 기량을 겨뤘습니다.개최지인 여수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전남장애인체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고 2위는 목포시 3위는 순천시가 차지했습니다.이번 대회에서는 480여 명의 여수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종합안내소 근무와 경기보조, 주차안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 성공개최를 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복지TV뉴스 손자희입니다.
서울시 대학로에 있는 한 공원, 유아놀이터를 만드는 공사가 일주일 넘게 멈춰 있습니다.공원 인근 장애인단체로부터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설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는 통합 놀이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은 놀이터를 이용 못 하고접근하기도 힘들었는데요통합놀이터는 다 함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통합적인 놀이터를 말하는 겁니다담당 구청도 이용자 안전과 유지 관리 방안 마련을 포함해 '휠체어 그네'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휠체어 그네'는 지난 2014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국내 장애아동시설에
지난 3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선 여성가족부 시설 종사자들이 근로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여성가족부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전국연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여성가족부 시설 종사자들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인건비는 다른 복지시설의 임금에 60%를 밑돈다.”고 설명했고 근무시간에 관련해서도 ‘3~4명이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일·가정양립‘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자 상임위원 /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3~4명의 상담원이 365일 근무로일과 가정을 지키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여바닥까지 추락한 상담원 자신의 인권과생존을 지키고자 모였습니다 여성가족부 시설 종사자들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