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거점형)’ 공모에서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이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총 사업비 2억9,000만 원)으로 ‘2024년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은 우수한 점수로 서울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대구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과 함께 선정됐다.특히 2019년 전국 최초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거점형 공모 선정 이후 6년 연속 국비 7,000만
강진군보건소는 강진읍, 신전면, 작천면 3개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강진읍과 작천면, 신전면 복지회관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기 구축된 스마트복지회관으로 첨단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화상통신을 이용한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프로그램은 3월~5월까지 1기, 9월~11월까지 2기로 나눠 개소당 총 6회씩 운영되며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구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취약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플랫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 ▲라이프로그 수집‧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체계구축 ▲스마트돌봄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IL센터)에서 오는 24일 ‘2024년 정신장애 공개강좌-우리가 직접하는 당사자연구(이하 정신장애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정신장애 공개강좌에서 다룰 당사자연구는 2006년 일본 정신장애인 공동체 ‘베델의집’에서 처음 시작이 됐으며, 정신과 의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당사자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동료상담의 형식이다.양천IL센터와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공동주관로 진행된다.공개강좌를 통해 치료보다는 당사자연구
전남 광양읍은 지난 1일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 백운로타리클럽이 광양읍 주거 취약가구에 연이은 재능기부를 통한 온기나눔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 봉사에 나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 클럽은 10여 명이 모여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중장년1인 가구에 도배 장판 및 전기 설비 교체 뿐만 아니라 폐가전 배출, 페인트 도장 등의 봉사에 나섰다.이번 수혜 가구는 단열이 잘되지 않는 벽에서 시작된 곰팡이에 의한 도배 탈락과 장판 변색, 페인트 벗겨
전남 고흥군은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선정된 금산면 상하촌마을과 남양면 선정은하수&꼬막마을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3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어귀촌을 돕는 사업이다.금산면‘상하촌마을’과 남양면‘선정은하수&꼬막마을’은 지난 3월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거주 중인 13명이 선정돼 입소했다.금산면 ‘상하촌마을’에서는 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은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쓰담걷기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 순화어이다.이날 행사에서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들은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천변 일대 및 우산 웰빙테마공원 등 약 5km를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면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50L를 수거했다.광양경제청은 매년 산단 청결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쓰레기 줍기에
서울 구로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LED 보급 지원사업은 노후 전등(백열등,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통한 전기요금 감소 효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 50가구의 가정 내 노후 전등 200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등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구로구청 환경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LED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
전남 순천시 남제동은 지난 1일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대표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 1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쌍지뜰 전통식품은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착한 마을기업’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1인 가구 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된다.김해옥 대표는 “이번에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광주시 북구가 주민이 체감하는 편익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6월 2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결산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뒷받침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북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근거 조례를 마련해 도입하였다.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기존 사업이 시설․환경 분야에 편중되었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정책사업(6억 원)
장애인거주시설 동행빌리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원하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화장실 리모델링과 방문 문턱 제거 등을 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변모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동행빌리지는 지난 2020년부터 여수시 소호동 일대 8채 아파트에서 집마다 4-5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형 장애인거주시설이다. 장애가 있어도 조금 불편해도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이 아파트에서 보통의 삶을 산다.다만, 장애를 고려하지 않은 채 설계된 내부 구조로 화장실이나 문턱 등으로 인한 불편이 많아 생활 환경 개
광주 동구가 지원2동 위기가구발굴단이 민관 협업을 통한 돌봄 이웃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2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거 어르신의 상황을 알게 돼 관내 운영 중인 도화퍼니처와 무악라이온스클럽을 연계해 각각 120만 원 상당의 싱크대·수납장 후원과 기존 싱크대 철거·청소·설치 지원에 나섰다.지원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단·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을 운영하며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품목을 심의·의결한다.추가 선정된 주요 품목은 △매실 △단감 △복분자 △벌집병꿀 △샤인머스켓 △감자 △새싹쌈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김부각 △녹차·단호박 양갱 △녹차 약과 △수제 오란다 △수제 그레놀라 선물세트 △녹차 족욕제 △녹차 립글로즈 △보성 녹차밭 천연
담양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향촌변호사'를 위촉해 군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현재까지 총 11회 상담(매주 월요일)을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면 법률 자문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법률적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그동안 담양은 지역에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출장소, 지소가 없는 상태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 법률홈닥터 등이 있지만 제도적 한계로 대면상담을 위해서는 광주광역시의 법률사무소 등을 방문해야만 했다
용인특례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나뉜다. 생후 14일~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 검진과, 20세~64세(1960년~2004년 출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는 생애전환기 검진이 이뤄진다.영유아 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됐다.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생애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123개소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번달~오는 11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연말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전국 시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시도 선정 및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하며 지난 1일 국비 1억8,550만 원을 지원받았다.올해는 ▲보치아, 탁구 등 동호인클럽 24개소에 운동용품, 시설이용료, 클럽매니저 수당 등 운영비 지원 ▲장애유형별 교실 41개소 ▲생애주기별교실 28개소 ▲특화교실 14개
광주 광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달~6월까지 센터 등록 노인·장애인복지시설 46개소, 약 900명의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해당 시설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건강한 간식을 선택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PPT교육을 통해 간식의 정의와 당분이 많은 간식을 건강하게 바꿔 먹는 법에 대해 알아 보고,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보는 조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양은주 센터장은 “대상별 방문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
[성명]인권위 장애차별조사과장 공석 반년, 대통령실과 국가인권위원회 나서야!· 일상생활 속 차별 전담하는 장애차별조사1과장직 공석, 명백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배· 22대 국회의의원 선거에서의 장애인 참정권 침해 대응 우려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장기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장애차별조사1과장직 공석과 이로 인해 야기되는 장애인 인권 공백에 우려를 표하며, 대통령실과 인권위의 빠른 대책을 촉구하는 바이다.인권위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9조(다른 법률과의 관계) 장애를 사유로 한 차별의 금지 및 권리구제를 전담하는 기구다.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체육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우선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실내수영장은 오는 7일~5월 1일까지 25일간 휴장한다. 워라밸돔구장과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은 정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휴장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군은 전남체전 대비를 위해 지난해 종목별 경기장 실태를 조사했다.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파악하고, 국도비 확보 노력도 병행했다.올해 도비 8억5,000만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