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 4.2%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 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 인권 중심, 상호 발전, 원칙 준수 등으로 정의하고,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ESG경영으로 외식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특히, 인권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 장애인 고용률을 크게 신장하는 결과를 낳았다.이를 위해 CJ푸드빌은 장애인 직무 다양성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직업에 도전하는데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24일까지 ‘꿈꾸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바리스타는 지난 2020년부터 아름다운 커피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취업 역량강화와 사회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있다. 매년 5명의 참가자가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했다.지난해 참가자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참가자 3명은 지역사회 내에서 바리스타로서 취업에 성공했다.올해는 13주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바리스타 전문 교육 강사를 배치해 자격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23년 제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장애인 고용에 대한 차별을 없애거나 관심을 제고하는 등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까지며, 공단 누리집(www.kead.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오는 4월 5일 발표된다. 특히, 올해 스토리텔링 분야는 밀알복지재단의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 활동 지원사업’으로 다음달 6일까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기본과정 1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 14일~17일까지 서울 이룸센터에서 진행되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와 강사지원사업 수행기관 소속 강사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 내용은 티칭스킬(이미지메이킹, 보이스트레이닝, 효과적인 SPOT 기법 등)과 강의안 제작스킬(차별화된 나만의 강의안 만들기 및 세련된 PPT 제작 스킬 등), 강사 홍보스킬(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부터 ‘중증 장애인 출·퇴근 비용지원’ 대상자를 기초·차상위 중증 장애인 근로자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고 직업생활 안정화를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버스, 택시, 자가용 주유비 등 교통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출·퇴근 비용지원 대상을 기존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자에서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지원 규모도 지난해 3,850명 대비 약 4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장애예술인을 위해 손을 잡는다.지난 2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문화·예술분야 장애예술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 운영 ▲장애 예술인 교육·활동 지원 ▲고용 지원 연계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협조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1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12개 산하 공공기관과 ‘2023년 핵심미션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의 성과관리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직문화에 접목하는 ‘핵심 미션제’를 도입한 바 있다.이날 워크숍은 핵심 미션제를 산하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기관별 핵심 추진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12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핵심 미션을 추진하는 등 국정과
경제와 건강, 직장생활 등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알기 쉬운 자료가 개발됐다. 더불어 발달장애인 이해도 감수와 전문가 자문으로 완성도도 챙긴 자료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고용정보를 스스로 얻고 결정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고용정보 3종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발달장애인에게 취업 준비부터 고용 유지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생애주기별로 개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과 삽화 등을 넣어 알기 쉬운 형태로 제작했다.알기 쉬운 자료 3종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30일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와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공단은 장애인 근로자의 장애유형과 정도 등을 고려한 인사관리 방안을 제시, 인사담당자와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침서인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가이드북에는 ▲채용계획 수립 ▲모집 및 채용 ▲직무배치 및 정당한 편의제공 지원 ▲근로계약부터 퇴직 시까지의 고용관리 방안 등 장애인 근로자 인사관리 단계별 내용이 수록됐다.특히 각 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장애계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했다.올해 사업설명회는 장애인과 사업주를 위한 공단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장애계 의견 수렴 등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장애인고용 제도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공단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고용장려금 지급단가를 경증 각 5만 원, 중증 각 10만 원을 인상했다.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의 성별과 장애정도에 따라 1명당 월 35만 원~90만
SK C&C는 지난 17일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씨앗(SIAT)’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SK C&C, SK쉴더스, FSK L&S, 티빙,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구글코리아, 한국아이비엠, HL클레무브 등 20여개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 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과 ‘경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서울시 광진구청에서 진행하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소득보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올해 총 10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분야는 사무보조(1명), 사회서비스모니터링(1명), 문화예술 등 창작활동(8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자세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이 올해부터 인상된다.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지원은,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은 고용노동부가 시행 공고하고 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장애인 고용여건 개선과 신규 고용 유도를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없는 사업주(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장애인
보건복지부는 11일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과 직업재활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인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시설을 의미한다. 지난달 31일 기준 생산시설은 768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현재 배전반, 복사 용지, 의류, 제과제빵 등 약 190개 품목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 1만4,000여 명이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을 2,000명 확대하고, 신규 직무유형도 4종 추가된다.9일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2,000명 확대해 총 2만9,546명에게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활동보조사 보조 등 4종의 장애인일자리를 신규 개발해 총 42종의 직무유형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대상은 지난해 2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6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과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사업,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합동훈련을,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지난 2일~3월 18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하기로 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5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2023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지원서 접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포털(www.worktogether.or.kr)을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시행하고, 면접 합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최대 3주간 실습 전형을 거친다. 실습 전형 방식은 장애 유형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최종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입사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한편,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한 스타벅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 위탁 사업자 공모에 응모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운영 기간은 지난 1일~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구직 장애인에게 생애주기별 고용서비스(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맞춤직업교육, 사후관리 등) 제공과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대표기관이다.위탁 사무는 장애인취업연계사업(일자리연계, 일자리개발, 일자리지원 등), 장애인취업특화사업(
밀알복지재단은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과 손봉호 초대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환궁 기획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개점했다. 현재 인천 지역의 발달장애인 취업률은 22.8%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1일 중증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영등포역점’을 개소했다.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은 공공자원인 철도역의 가용공간을 활용한 기업주도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성된다.섬섬옥수 영등포역점은 민간기업인 KB증권이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8번째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이 됐다.원활한 개소를 위해 KB증권은 매장 설치·운영과 장애인 채용, 한국철도공사는 영등포역 내 가용공간을 제공했다. 한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