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돌봄체계 구축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영등포형 복지 네트워크를 온라인 방식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복지 온라인 네트워크’는 코로나 시대에 직접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복지 담당자 간 업무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통한 복지시스템 운영, 복지 전담인력의 온라인 매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이에 구는 민관 복지 담당자들이 지역 복지 현안과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주요 안건회의를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
월드비전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방학도시락 후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방학기간 동안 급식 지원이 없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좋은 재료와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까지 배민 앱 배너를 통해 4,000원(한 끼 지원금액)부터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만큼 배민이 추가로 4,000원을 지원하는 일대일 매칭 기부로 진행된다. 배민과 이용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은 모두 식재료 구매와 조리비용으로만 사용되며, 도시락 용기·배송 등에 필요한
함께일하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배리어프리 국내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2020 인천국제공항공사 가치(Value)여행-같이가요, 대한민국’의 참가팀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배리어프리 여행 코스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그에 따른 문화여가 정보를 집적해 차별 없는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교통약자가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조직과 배리어프리 여행상품을 함께 개발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지원대상은 총 3개 팀이며, 팀 당 교통약자 1인과 사회적경제조직 1개사(여행 관련 사업 우대) 이상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제8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심사와 인기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대회에 앞서 지난 9월 4일~10월 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이를 통해 총 7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희망합창단(수원굿윌스토어) ▲소리나무합창단(대구보명학교) ▲pacem(파쳄)합창단(진해장애인복지관) ▲인빅터스여성합창단(김해은혜학교) ▲예그리나합창단(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신한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맑은날 면마스크’ 600매를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신한생명은 쪽방촌에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2주에 걸쳐 만든 재사용이 가능한 유기농 면마스크 600장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손카드를 직접 작성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평소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던 중 마스크가 필요한 창신동쪽방상담소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협동조합의 실태와 개선과제를 담은 정책리포트가 발간됐다.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협동조합, 장애인고용창출과 소득증대의 돌파구 될까?’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속 장애인이 홀로서기에 부족한 창업생태계와 남아있는 과제 등에 대한 내용의 제398호 장애인정책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장애인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협동조합’… “제도와 지원책 뒷받침돼야” 제언협동조합이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조직 형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전 세계 소외지역 공동체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브랜드 ‘디아펠리즈(DIA FELIZ)’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디아펠리즈는 스페인어로 ‘좋은 날’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 소외지역 생산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와 좋은 날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아대책은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을 통해 디아펠리즈 제품을 판매, 해외 현지 생산자의 안정적 수익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행복한나눔은 기증 물품, 공정무역 제품 등의 판매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의 자립과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나래’는 지난 14일 예비사회적기업 문화큐와 함께 ‘청소년 금연교실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금연교실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흡연 경각심 교육 ▲흡연예방 마술쇼 ▲금연체험키트 및 매직카드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박명아 관장은 “참여 청소년들이 금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목적으로 학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사회적기업 ‘블룸워크’와 협업을 통해 대덕특구 I-HOTEL 객실 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작품 80점을 전시했다고 3일 밝혔다.특구진흥재단은 지역사회발전 및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장애인 관련 스타트업의 인지도 향상 및 성장지원과 I-HOTEL 이용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전시는 특구진흥재단과 블룸워크 간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리디자인해 총 10종의 작품을 제작, 전체 80개 객실에 전시했다.특구진흥재단 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SK텔레콤(이하 SKT)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등 다양한 ICT 분야의 기술을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조공학기기에 적용해 새로운 기기를 개발하는 것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9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true-inno.com/handfootcontest)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세계적으로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로 사회공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와 함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과 제이에스인터내셔널은 보조기기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성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용구 공유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협약식(MOU)을 가졌다.복지용구 공유사업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복지용구를 지역사회에서 기증받아 수리·세척 또는 분해하여 그 활용도를 높인 복지용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이렇게 재탄생된 복지용구는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대여 또는 기증된다.이 협약을 통해 성남장복과 제이에스인터내셔널은 보조기기 개조와 개발 협업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성남장복 채정환 관장은 “복지용구 공유
서울관광재단과 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는 오는 29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사는 시각장애인에게 관광지의 사물, 환경, 분위기 등을 객관적으로 묘사하여 시각장애인이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교육 과정은 총 24회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 교육 과정에서는 스피치 기법, 무장애 관광 이론 및 해설 대본 작성법 등을 배우게 된다.실습 교육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고궁, 한옥마을 등 서울의 대표적인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 ‘제5회 이음가요제’에 참가할 장애인 당사자를 모집한다.이음가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장애인들에게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지원 분야는 가요며,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비장애인도 참가 가능하며 예선을 통과한 이후 본선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출전해야한다.1차 예선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동
서울시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지난 11일 현대차그룹의 사회적기업인 이지무브 공장에서 장애아동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전달하는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회장에게 휠체어 슬로프(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의 승하차 편의를 돕기 위해 설치된 경사로)가 설치돼 있는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적기업 휠라인은 국립재활원의 2020년도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의 일상적인 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 국산화 지원, 나아가 보급·확산으로 이어지는 공공-산업 연계 체계를 구축해 보조기기 산업경쟁력 확보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휠라인은 ‘레저 및 레크리에이션용 보조기기 개발 및 적용’에 선정돼 2024년까지 4년간 정부지원 20억 원 등 총 26억 원 규모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 전동민 작가가 늘푸름보호작업장의 아트패키지티슈 상품에 들어갈 디자인 공모에 선정됐다.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재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 늘푸름보호작업장은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창작물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자사 사각티슈에 들어갈 아트패키지디자인 작품을 공모했다.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전동민 작가의 ‘서울전경’과 ‘다른 세상’ 2종이 최종 선정됐다.이 작품들은 강산애·장기하·혁오 등이 소속된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의 디자인 지원을 통해 다음달 아트패키지 티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시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보장구 연구개발을 진행, 연구를 통해 인공호흡기가 들어 갈 수 있는 수·전동 휠체어 가방을 개발 제작해 희귀난치성 장애인들에게 배분한다.신청은 다음달 26일까지며, 서울시 거주하는 전동휠체어 또는 수동휠체어 이용 중인 중증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동휠체어 또는 수동휠체어 뒤에 맬 수 있는 맞춤형 가방을 지원하며, 네이버 폼(naver.me/FjryNlkK)을 통한 신청받는다.비대면식 택배 발송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함께가자IL센터 자립지원팀(02-955-1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14일 장애여성·장애인 관련 8개 기관과 ‘광주광역시 장애여성 취업지원 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광주여성장애인연대, 사회적협동조합살림, 조선대학교장 윤오남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 장애여성 취업과 장애인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들은 ▲기업수요조사 ▲교육생모집 ▲맞춤형 직무교육 ▲일
포스코케미칼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을 창단하며 기업시민 실천에 나선다.지난 23일 포스코케미칼은 장애인 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애인 선수와 보호자,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전국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선수들에게 훈련과 경기 참여시 착용 가능한 유니폼 등을 선물로 전달하고 회사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선수단은 경북과 전남 지역을 연고로 하는 육상 1명, 탁구, 4명, 수영 6명의 3개 종목 장애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