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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11일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전국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도전 골든벨’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 긍정적인 장애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구에서 후원하고 충현복지관에서 주관해 추진한다.참가팀은 총117개 팀으로 서울·경기·인천·충북·경북·부산 등 전국의 복지관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행사 당일 선수단과 가족응원단, 교사 등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퀴즈대회는 발달장애성인 24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다양한 문제의 퀴즈대항전을 펼친 후 마지막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1차 퀴즈대회에서 총 30문제를 풀어 고득점을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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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수화통역센터 내 청각·언어장애 노인 맞춤형 휴게공간인 ‘농아인 쉼터’를 오는 28일 노원구에 서울시 최초로 개원한다.지난해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4만2,620명이며, 이중 70%인 2만9,670명이 60세 이상이다. 청각·언어장애 노인은 ‘고령’과 ‘장애’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워 주로 각 자치구에 있는 수화통역센터를 사랑방처럼 이용하고 있다.노원구의 경우 강서구에 이어 서울시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이 2번째로 많은 곳으로 1일 평균 30여 명의 청각·언어장애 노인이 교류공간으로 이용해 왔다.이에 서울시에서는 청각·언어장애 노인을 위한 ‘작은 복지관’ 역할을 하는 ‘농아어르신 쉼터’ 조성
서울
정두리 기자
2017.03.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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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7년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종합계획’을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는 3,2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수혜자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올해는 희망프레임, 응급처치교육 같이 노숙인들의 자활과 자존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 확대하고,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노숙인 음악제’, ‘응급처치 경연대회’ 같은 행사를 새롭게 시작한다. 노숙인 사진학교 희망프레임은 사진 교육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참여 교육생 전원에게 현직 의사 2명이 재능기부로 건강검진과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과정인 희망아카데미 우수 졸업생이 ‘서울시 홍보사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습과정도 새롭게 신설한다. 매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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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가락시장을 연결하는 광평교에 교행데크 4개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사업소에 따르면 광평교는 보도폭이 1.3m로 협소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자전거의 교행에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사업소는 보도확장에 34억 원 이상의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우선, 교량의 중간에 서로 피해갈 수 있는 교행데크 4개소(75m간격)를 오는 4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업소 관계자는 “교행데크 4개소가 설치되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경우 교량의 시.종점에서 대기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추진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또한 “탄천의 철새와 자연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계속해서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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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이 지역 내 복지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리플릿 ‘서울시 장애인복지 기관 안내도-한 눈에 보는 서울시 복지기관’을 제작해 배포합니다.리플릿은 센터가 ▲성민복지관(동북권)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서북권) ▲서울특별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서남권)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동남권) 등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권역별 거점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만든 것으로, 가로 형태 A4 크기에 권역별 12~20쪽짜리 올 칼라로 4권이 제작됐다.리플릿에는 서울시 각 권역별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주소와 연락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종합사회복지관, 공공기관, 수화통역센터, 직업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단기거주
서울
박정인 기자
2017.03.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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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강남구만의 특색있는 통·번역 일자리 발굴 등 2017년 노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총 67개 사업, 2,560명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9일 논현2문화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대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기본방향, 사업별 운영방향, 소양교육 등 공지사항을 안내하며 지원활동에 나섰다.노인 일자리는 공익형 · 시장형 · 인력파견형의 3가지 일자리 유형으로, 참여대상 기준은 ▲공익형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 인력파견형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다.공익형 일자리는 평균 9개월간 진행할 예정으로 월 30시간을 근무하면 2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시장형 · 인력파견형 일자리는 사업의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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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농촌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업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상반기 친환경농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총 69회에 걸쳐 2,7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유치원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일교육(친환경농업체험교육, 2,560명)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교육(녹색식생활체험교육, 200명)으로 나뉘며, 교육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참여신청은 오는 20일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뒤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sonhj7979@seoul.go.kr)또는 팩스(02-459-6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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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5월 20일 ‘서울로’ 개장 행사의 주요 공연 중 하나로 시민 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합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시민의 목소리로 서울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될 이번 합창 공연은 약 50명 내외의 시민을 모집, 4~5월까지 약 2달간의 연습을 거쳐 5월 20일 서울로 개장식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합창 연습에 함께할 수 있고 서울로의 새로운 시작에 적극 참여하고픈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 서울로 개장식 운영 사무국 (070-4711-6951)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31일 오후 7시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파트 배분 등을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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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월 민방위의 날’ 훈련을 자치구의 여건에 맞는 재난·안보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민방위 훈련은 오는 24일까지 지역 또는 직장 단위별로 발생 가능한 재난·안보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생활안전 훈련으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주민과 민방위대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응급처치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다만 차량 통제와 주민대피훈련은 진행되지 않아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훈련은 자치구별로 연중 모든 지역과 직장에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권역을 나눠 진행되며, 지역은 동 또는 통 민방위대장이,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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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하철 내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2017 서울메트로 시민안전모니터링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서울메트로는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불만 사항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안전모니터링단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모집 예정인 시민안전모니터링단은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110명)과 협력 업체 직원(10명)으로 구성된다.모니터링단은 평소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며 고객이 겪는 불만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잠재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사전에 발견하는 대변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토목, 기계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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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가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강서구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매주 목요일 보건소 2층에서 장애인 치과진료실을 운영한다.1~4급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에는 구강검진, 치경부마모증, 충치레진치료 등 구강질환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오후에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1차 충치치료 등 예방진료 위주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진료가 끝난 후에는 구강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 칫솔, 치간칫솔 등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또 중증의 구강질환이 있는 구민에 대해서는 서울시 장애인 치과병원과 연계해 추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더불어 구는 장애인 치과진료실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찾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2.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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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의 다문화 행정수요를 반영한 정책들이 성과로 인정받아 제4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영등포구는 외국인주민 밀집도가 높아 구내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 중 체계적인 행정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최초로 다문화지원과를 신설, 지역 실정에 맞는 ‘다문화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책에 반영했다.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다문화가족 희망1순위인 한국어‧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외국인 밀집지역은 물론이고 동‧주민센터 등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아울러 ▲다문화통역사 채용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2.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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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에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Independent Living) 센터와 장애인단체에서 업무 역량을 키울 인턴 22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오는 4월 3일~12월까지 9개월간 16개 IL센터와 6개 장애인단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들은 인턴제 운영기관에서 기획과 회계부터 센터 기본사업, 선택사업, 특화사업 등 센터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지원자는 서울시 장애인복지홈페이지(disability.seoul.go.kr/)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인턴제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인턴 선발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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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가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매 년 시행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 지원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이며, 올 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에 2억 4,000여만 원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3,000여만 원을 확보했다.지원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 또는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95개 단지 총 62,761세대가 해당된다.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지원 분야는 △어린이 놀이시설 유지·보수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등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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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이용 서비스에 대한 높아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안전서비스 품질지수(S-SQI)를 새롭게 만들어 공개했다.이번에 개발된 안전서비스 품질지수는 교통 선진국인 유럽의 ‘대중교통 표준 서비스 품질 체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시민이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만족도를 직접·구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안전성, 정시성, 쾌적성 등 핵심 8개 서비스 요소와 23개 세부 품질지수로 구성됐다. 안전서비스 품질지수(8요소 23지수)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요 불편‧불만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이 구체화된 수치로 설정됐다.우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여객안전 사고건수’를 백만명 당 2.2건에서 2.1건으로 감소하고 ‘고객 안전신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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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오는 24일까지 ‘관악구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봉사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도하는 봉사단으로, 이번이 4기째다.이번 교육은 오는 27일~3월 9일까지 총 8회 16시간 동안 청소년과의 의사소통 기법, 강의 자료 작성법, 모의 강연 등 알차게 구성됐다.교육 이수한 뒤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구는 교육봉사단과 3월부터 31개 학교 2만 5천 여명을 목표로,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돕겠다고 목표를 밝혔다.자원봉사 소양교육 유경험자,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할 수 있는 자 등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2.17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