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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남부장복)은 오는 17일까지 지역사회 내 거주하고 있는 성인장애인을 위한 자조모임지원 프로그램 ‘여행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남부장복에 따르면 ‘여행동아리’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에 욕구가 있고 독립수행이 가능한 성인 장애인(40~64세)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재활정보를 공유하고 대인관계를 통한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과 교류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남부장복 홈페이지(www.ilovenambu.or.kr)에서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참고하면 되고, 신청은 복지관(지역복지연계팀, 103호)에 방문 접수한다. 회비는 월 5,000원이며, 2박 3일 여행 시는 10~15만 원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장복 지역복지연계팀(02-
장애인
김라현 기자
2012.02.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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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장애인총선연대 상임집행위원회는 지난 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추천위원회 구성 및 선출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상임집행위원회는 추천위원회 투표 20%, 배심원단 투표 80%를 반영한 선출방식으로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했다먼저, 추천위원회는 총 9명(위원장 1명 위원 8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추천위원회 위원은 총선연대 55개(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추가) 회원단체에서 각 1명씩을 추천, 총 55명 중 무작위 추천으로 9명을 뽑겠다는 방식이다.추천위원회 위원에게는 비례대표 후보등록자에 대한 1차 선별 및 투표권이 주어진다.단, ▲회원단체의 정관상 임원(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사무총장 이상의 임원(정책위원장, 자문위원장 등)이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회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2.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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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가 장애계 비례대표 추천 후보자 신청·접수를 오는 9일~10일 이틀간에 거쳐 받는다고 밝혔다.총선연대는 그 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지난달 31일 비례대표 추천 후보자 선출 방식을 ‘추천방식’으로 결정하고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접수 기간은 오는 9일~10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이며, 2012장애인총선연대 사무처(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 이룸센터 4층)로 우편접수(※마감일 우편소인 기준)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후보자 희망자는 접수 시 아래 명시된 제출서류와 함께 접수비 20만 원을 내야 한다.제출서류는 ▲후보자등록신청서 10부(소정양식) ▲이력서 10부(소정양식) ▲자기소개서 10부(소정
장애인
김라현 기자
2012.02.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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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동화구연 아카데미’를 개설, ‘동화구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동화구연사 자격증 제도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동화구연, 인형극, 연극 등의 문화적 직업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으로 진행되며, 중급과정까지 모두 이수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에 한해 동화구연사 자격증 시험의 기회가 주어진다.다음 달 18일 개강하는 ‘동화구연 아카데미’ 초급과정은 총 20주에 걸쳐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진행하며, 수강 인원은 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동화구연 및 극에 관심있는 발달장애청소년·성인 각 10명이다. 수업은 청소년·성인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이지영 기자
2012.02.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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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최근 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의 장애인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전장연은 지난 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총선연대 측은 참여단체들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자체적으로 비례대표 후보자를 심의해 각 정당에 장애인비례대표로 추천하겠다고 했다.”며 “장애계가 이번 선거에서 할 일은 정치권에 누구를 줄 세우고, 누구에게 금배지를 달아줄 것인가를 놓고 작업하는 게 아니라, 각 정당과 후보자들로 하여금 99% 장애인중의 생존권 요구를 명확히 약속받아내면 된다.”고 주장했다.당초 총선연대는 지난해 9월 전장연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등 주요 장애계 단체들이 연대한 ‘공약개발연대’를 구성해 장애인계 10대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2.02.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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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함께 살던 장애인 동생과 투신자살했다.경찰은 지난 1일 오후 7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ㄱ씨(46)와 그의 동생(45)이 숨진 채로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2일 밝혔다.ㄱ씨의 아파트에서는 “장애인인 동생을 보살피는 게 너무 힘들어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아파트 경비원은 “몸이 불편한 동생을 ㄱ씨가 항상 부축하고 다니곤 했다.”고 전했다.경찰은 “ㄱ씨는 동생과 단둘이 살았는데, 수 년 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생계와 동생의 보살핌을 모두 책임져 왔으나 최근 ㄱ씨가 금전 문제로 고민을 했다.”며 “신병을 비관한 ㄱ씨가 동생과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
인권·사회
김라현 기자
2012.0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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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기업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장애인기업 활동지원정책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실시한 ‘2011년 장애인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기업 활동지원정책에 대해 34.5% 장애인기업만이 알고 있으며, 65.5%는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장애인기업의 55.8%는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으며,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은 곳은 6.9%밖에 되지 않는 등 정부의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을 위한 지원 및 대책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됐다.장애인기업의 창업자금 조달은 자기자본 조달 59.2%, 개인사채 18.3%, 금융기관 대출 15.5%, 정부정책자금 6.3%였으며, 창업초기 자금조달(31.7%)과 매출부진(30.1%), 마케팅능력(12.8%)
인권·사회
이지영 기자
2012.02.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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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www.gom.or.kr)에서 장애인생산품 프로모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사업은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의 대표상품을 선정해 한정수량에 한해 특별할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간단한 시설 소개도 제공된다.이번 달은 시범사업으로 샘물자리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되는 샘물자리 누룽지 500개와 샘물국수 선물세트 600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 프로모션사업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브랜드이미지 개선과 장애인생산품의 홍보 및 매출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내 장애인직업재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2.0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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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장애인을 강간한 경우 최고 12년까지 가중처벌 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양형위원회(이하 양형위)가 지난 30일 열린 제39차 전체회의에서 성범죄 수정 양형기준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오는 3월 16일부터 장애인에 대한 강제추행의 경우 최대 6년, 강제유사성교의 경우 최대 9년, 강간의 경우는 최대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게 됐다.더불어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에 대한 권고형량도 강제추행은 최대 9년, 강제유사성교는 최대 12년, 강간은 최대 15년으로 각각 늘어났다.양형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38차 회의에서 의결한 ‘성범죄 수정 양형기준안’에 대한 관계기관 의견 조회 결과와 일반 국민 및 전문가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 같은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수정안
인권·사회
김라현 기자
2012.01.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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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정책쇄신분과위는 지난 달 30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새 정강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국회에서 장애계 관계자 등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한나라당 정책쇄신분과위원회 김종인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장애인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는 장애인들의 움직임을 자주 볼 수 없다. 이는 여러 제약들이 있기 때문이다. 보다 활발하게 삶을 영위하기 위해 법과 정책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지적해 달라.”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장애인권과 권리에 입각한 정책 방향 설정과 취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복지정책 수립이 제안됐으며, 장애등급제 폐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2.01.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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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의식 고취와 투표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31일 오후에 지적장애 유권자를 대상으로 모의 선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이는 장애를 가진 유권자들이 투표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선거절차를 이해하고 선거 시 불편을 최소화해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이번 선거교육은 선거의 중요성과 투표절차 등에 대한 이론과 함께 선거에서의 투표 절차와 같은 방법으로 모의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이번 모의선거교육은 31일 오후 2시 30분~ 4시까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강당(서울시 동작구 신대방2동 395번지)에서
교육
김라현 기자
2012.01.3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