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7 드림페스티벌(발표회)’를 열었다. 돌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핸드벨, 한국무용, 방송댄스, 생활체육, 컵타, 난타 공연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공연의 첫 무대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보호작업장 파니스 근로장애인·훈련생, 방과 후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구성된 글로리아 벨 콰이어 핸드벨 연주로 시작됐다. 핸드벨은 ‘천상의 소리’라 불릴 만큼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악기로써 연주자들은 자신이 연주해야 할 부분에서 정확히 핸드벨을 울리고, 하모니를 만들어 내면서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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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기자
2017.11.16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