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1일 중증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영등포역점’을 개소했다.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은 공공자원인 철도역의 가용공간을 활용한 기업주도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성된다.섬섬옥수 영등포역점은 민간기업인 KB증권이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8번째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이 됐다.원활한 개소를 위해 KB증권은 매장 설치·운영과 장애인 채용, 한국철도공사는 영등포역 내 가용공간을 제공했다. 한국장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사내 미술 작가’ 직무를 개발해 총 9명의 장애인 미술 작가를 채용하고, 본사 내 임직원이 근무하는 다양한 공간에 작품을 전시중이라고 21일 밝혔다.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 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문화생활 및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에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을 마련하고,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미술용품 등도 지원한다.소속 장애인 미술 작가가 창작한 작품은 본사 1층 회의실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 전시되며, 향후 현장 사무실과 모델
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사업주가 내야할 부담금이 인상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2022년 제8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고용부담금 부과요율 현행화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고용사업주에게 미달인원에 비례해 부과하는 부담금이다.내년 의무교용률은 국가·공공기관 3.6%, 민간 3.1%다.의결내용은 장애인고용총진법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의 60%인 현행부담금 부담기초액을, 2023년 최저임금 인상률(월 201만580원,
장애인 고용의무를 불이행한 기관·기업이 436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0년 연속 명단에 오른 기업은 74개소, 일부 기업은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관과 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명단공표는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해 사전예고 됐더라도,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공표 대상에서 제외해 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다.이번 명단공표 대상은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KDB생명 빌딩에서 4차산업형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지원하기 위한 광주디지털훈련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광주광역시 문영훈 부시장,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원종호 광주본부장,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광주디지털훈련센터는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정보기술(IT) 직무 관련 훈련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역량 있는 장애인 정보기술(I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2023년도 서울형 권리중심의 중증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하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참여 가능한 3대 직무(장애인식개선, 생활편의·권익개선, 문화예술)로 구성된 노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등 사회의 지속적 변화를 목표로 하는 일자리다. 선발 인원은 시간제(주 20시간) 9명, 복지형(주 15시간) 9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로, 1년 만근 시 퇴직금을 지급한다.서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중증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안양역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단 김대환 경기서부지사장, 한국철도공사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 SK쉴더스 주식회사 김태헌 인재그룹지원장 등 관계기업·기관의 임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철도역 네일케어 매장은 공공자원인 철도역의 가용공간을 활용한 기업주도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공단,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성된다. 안양역점은 민간기업인 SK쉴더스 주식회사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지난 16일 부산에 위치한 공예디자인연구소 솔레에서 ‘꿈이룸가게’ 7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이사장, 윤준형 기업육성팀장,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서보영 사무국장, 양영은 사업운영실 과장, 공예디자인연구소 솔레 최시복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꿈이룸가게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이다. 장애인기업의 영업환경을 개선해 장애인의 경제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KDB생명 빌딩에서 4차산업형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지원하기 위한 ‘광주디지털훈련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광주광역시 문영훈 부시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광주디지털훈련센터는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IT 직무 관련 훈련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역량 있는 인력을 양성·지원하고자 설립됐다.특히, 광주디지털훈련센터는 국내에서는 세 번째, 지방으로는 최초로 설립되는 디지털훈련센터로 그 의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6일 2022 장애청년드림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인턴십’ 수료식을 열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005년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996명의 참가자들에게 국내·외 연수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온 프로그램이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인턴십은 장애친화적인 환경에서 바리스타 전문 교육부터 인턴 실습, 채용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인적투자사업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 한파에 직면한 청각장애 청년의 욕구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7일 익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센터가 주관한 ‘2022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익산시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 지원 의지를 보여 선정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및 사용,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담당한다. 익산시는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대지) 및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물적 자원 연계와 운영지원, 특화사업장 구축 관련 현황 파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직업인으로서 무장애 재택근무 솔루션 ‘가치일 해요’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는 대전시 KW컨벤션에서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치열한 경합을 거쳐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통해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무장애 재택근무 솔루션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삼성전자 최완우 부사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사내 직업생활상담원 양성을 위한 ‘2022년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양성교육’의 올해 마지막 과정을 오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상시 20명 이상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관련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을 둬야 한다. 올해 온라인 직업생활상담원 양성·보수과정을 통해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31명 증가한 총 603명의 직업생활상담원이 양성·배출됐다. 활동 중인 직업생활상담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노동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보수 과정도 연 2회 추가로 운영됐다. 직업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과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간 공동 노력이 추진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 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훈련기관 및 장애인 다수 고용기업 대상 산재예방 컨설팅·교육 ▲장애유형별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안전 관련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일자리 창출 협력 활동 등을 공동
한국마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채용규모는 총 15명이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원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최종 합격자는 향후 불법경마 사이버 단속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인터넷 상의 불법경마 사이트 및 홍보 게시물을 탐색해 신고하는 업무로, 웹사이트 탐색 능력만 있으면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온라인 기반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을 지난 15일 창단했다.16일 KTL은 장애인 고용 플랫폼인 에이블업과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TL 진주 본원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KTL 직원들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창단 기념 미니 연주회 시간을 가졌다.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환경을 개선해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케스트라단으로, 단원은 10명을 채용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질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남대구우체국점이 11일 문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남대구우체국 1층에 테이크아웃형으로 들어섰다. 현재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카페 개소를 위해 개발원은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내 장소를 무상 제공하고 일부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카페 운영은 화니재단에서 맡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근로지원인 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근로지원인 사례 5점, 수행기관 사례 2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은 공단에서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제도를 통해 1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1만1,000여 명의 근로지원인 일자리를 창출했다.이번 공모는 근로지원인 분야, 수행기관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수사례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0일~11일까지 이틀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2 국제장애고용포럼(IDEF)’을 개최한다.공단은 주요 선진국의 장애인 고용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 현황, 정책적 대안을 공유하는 국제장애고용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뉴노멀 시대의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장애인 고용 전문가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기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제기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