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13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장수복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이태문 별량면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99명 어르신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별량면 노인장수복지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주 수요일 13시~15시까지 음악교실과 건강(실버)체조를 포함한 4가지 과목을 편성하여 연 32회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정상칠 대학장은 “노인대학 입학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젊음에 감사하고 매주 진행하는 수업에 참석해 배움
전남 구례군은 구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군은 개학기를 맞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구례경찰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북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실시됐다.캠페인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실로암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의 문해 능력 향상과 점역·교정사 양성을 위한 점자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키움점자교육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자 맞춤형 오프라인 점자 교육이다. 기존 점자 교육에서 실용성과 다양한 매체 활용을 확대했다.기초점자교육은 실생활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점자 능력을 향상한다. 중급읽기교육과 기초외국어점자교육에서는 맛집 탐방, 시 읽기, 영화 읽기, J 컬처 등 학습자의 흥미를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한다.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한 온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벽류경로당 환경 정화에 나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벽류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나, 창틀이나 손길이 닿지 않는 곳 등에 먼지와 이물질이 쌓여 대규모 청소가 필요한 상태였다.금천면지사협, 마을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창틀부터 바닥, 거미줄 및 잡초제거까지 경로당 내·외부를 쾌적하게 정리했다.이날 함께 청소를 도운 신현주 마을이장은 “어르신들이 지내기에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마을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은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에 따른 북구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대한 공공의 책임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이 기존 1%에서 2%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북구도 우선구매율을 2%로 늘려야 할 상황이지만, 북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우선구매율을 1.48%에서 1%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4일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함평군은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읍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주택 노후로 인해 찢어진 도배를 교체하고,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김영남 복지기동대장은 “어렵게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있다면,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0차 H!두드림투게더’ 신규 장학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두드림투게더는 2014년부터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장학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다.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가정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현대홈쇼핑 고객이 멘토로 참여한다.자격요건은 가족 또는 본인 장애가 있는 청소년으로, 꿈이 명확하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연 최대 360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국제의료나눔재단과 예산명지병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남도협회의 지원을 받아 비타민D 주사 접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를 보충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비타민D 주사를 접종했다. 이를 위해 예산명지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개별적인 상담과 안전한 접종을 지원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겨울철에
전남도 영암군이 지난달 23일 작고한 영암군 서호면의 노호성 씨가, 생전에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5일 밝혔다.이 기부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까닭은 고인의 유지 때문이다.고인은 학창 시절 겪은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어려움 속에서 살았고, 6개월 전에는 암 진단을 받아 투병에 들어갔다.건강이 악화되자 그간 지역사회에서 받은 보살핌과 도움에 보답하기로 결심하고, 면지사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서호면지사협은 최근 더 많은 지역민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유족과 상의해 이런 사연을 지역사회에
전라남도가 농민들의 작업 편의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6억 원의 사업비(도비 1억 6천만 원)를 확보, 일명 ‘쪼그리’라고 부르는 농작업 편의 의자 4만 개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쪼그리’ 의자는 농업인들로부터 관절통증, 허리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아 지원 규모를 지난해 2만 개에서 올해 4만 개로 늘렸다.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영세농,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문을 연다.서울시는 여성 장애인들이 특수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이 갖춰진 병원에서 임신·출산부터 신생아 관리, 부인과 진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 산부인과’ 인프라를 강화한다.서울시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위해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대목동병원 별관 B관 5층에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는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을 선정하고 시설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했다. 휠체어 이동, 회전
중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편의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손을 잡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은 14일 이룸센터에서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공공과 민간이 연계해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카페 특화사업을 운영 중으로 업종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편의점을 중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신규업종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공과 기업이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
경기도는 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올해는 5,000명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안 받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이 이뤄진다.또한 인공지능 전화 시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노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장애인 활동가와 독거 노인을 모집한다.장·노돌봄 서비스란 ‘장애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뜻으로, 독거 노인 가정에 장애인 활동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도부터 서대문구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가정 방문과 외래 진료 동행 2,280회, 외식 서비스 600회 등을 제공했다.장애인 활동가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시 월 19일 근무로 81만
‘원조 아나테이너’ 이윤철 전 MBC 아나운서가 복지TV에 진행자로 합류한다.이윤철 아나운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복지TV 대표 대담 프로그램 ‘복지 신문고’를 통해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한다.복지 신문고는 우리 일상 사회복지 분야 구석구석에 대한 이슈와 궁금점을 파헤쳐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대담 프로그램이다.특히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복지 신문고에 이윤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진행을 이끈다.오는 16일 방송에서는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이 출연해 우리의 삶과 직결된 고용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제도 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노력도, 우수 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처리, 마일리지 운영 등 다수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
광주보훈병원은 정읍교도소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정읍교도소를 대표해 최세림 교도소장을 비롯한 박태기 총무과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광주보훈병원은 이삼용 병원장과 운영실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진료 협약은 정읍교도소 교정공무원의 외래진료 및 입원진료와 정읍교도소에서 의뢰한 수용자의 입원진료와 관련된 제반사항에 대해 광주보훈병원과 상호간의 협조사항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협약 체결 이후 최세림 교도소장 등 정읍교도소 관계자들은 광주보훈병원 전문재활센터를 시작으로 전립선센터, 영상의학과 등을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6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210가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두 돌봄 사업 모두 다음달부터 시작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360도 돌봄 중 하나로 ‘어디나 돌봄’에 해당한다.360도 돌봄 서비스는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철학이 반영됐다. 360도 돌봄 서비스는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 등
소규모 시설 종사자가 안심하고 쉴 수 있게 인력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 지원서울시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경조사·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강동구는 이번달~오
전라남도는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사 안전사고와 근로 권익침해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권역별로 이뤄진다. 지난 13일 순천호남호국기념관에 이어 오는 15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지도사, 2023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 노무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안전교육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과 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적용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