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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3, 4세 누리과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지난 1월 정부 합동으로 3, 4세까지 누리과정을 확대하고자 계획·발표한 이후, 육아정책연구소는 관련전문가로 프로젝트 팀을 꾸려 ‘3, 4세 누리과정’ 제정안을 마련, 이번 공천회를 통해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이 완성됐다.보육계와 유아교육계가 합심하여 마련한 ‘3, 4세 누리과정’ 제정안은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관계 ▲자연탐구 총 5개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유아기부터 바른 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각 영역의 내용이 구성됐다.또한 △3, 4세의 발달에 기초해 5세 누리과정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면서 △기존의 어린이집 표준보육과
아동·여성
안서연 기자
2012.06.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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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 ‘차이와 다양성 교육’에서, 오는 13일 오후 12시 종로구 중학동에 위치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수요집회’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애여성네트워크는 “장애여성들이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접하고 다른 소수자들에 대해 알아 가면서 장애 문제와 결부지어 보고,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일본군 위안부 ‘수요집회’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역사와 인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장애여성네트워크 전화(02-784-1680) 또는 전자우편(dwnetwork@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여성
안서연 기자
2012.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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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여성장애인 모성권 전국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가사도우미(홈헬퍼)지원제도 발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오후 2시~5시까지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 7월~지난 7월까지 이뤄진 ‘저소득층 여성장애인 출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317명에 대한 전국실태조사결과를 근거로 여성장애인이 경험하는 임신·출산·육아 등 모성권과 관련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지원제도의 실효성 있는 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는 자리로 꾸려진다.주제발표에는 세계사이버대 사회복지과 오상진 교수와 장애여성네트워크 김효진 대표, 사례발표에는 청각여성애인 배현숙·장혜정 씨가 참여한다.지정토론에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신희원 사무처장 △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2.06.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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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기독교국제선교협회 공주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는 2012년도 지역다문화 사업으로 ‘다문화 엄마 성폭력 예방 인형극’사업을 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충남 공주에서 진행한다.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5일~8월21일까지 주 2시간씩 성문화 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성문화 이론, 인형극 실습 및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이어 8월~10월까지 충남 공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다문화 엄마들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열 계획이다.여성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전문가 활동을 희망하는 다문화 고학력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봉사활동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또 지역 아동들에게 성교육과 다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6.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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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여는멋진여성 서울시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5일~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장애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인문 강좌와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학·인문 강좌는 ▲인문학 강좌(총 24회, 철학·역사·예술·문화 등의 주제) ▲특강(총 6회, 실용경제 및 인권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간의 자조 모임을 구성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문화·인문 강좌와 더불어 문화체험활동(총 6회, 공연관람, 문화 유적지 순례, 미각 여행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협회 측은 “그동안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연히 누려야 하는 대부분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장애여성들에게 ‘장
아동·여성
안서연 기자
2012.06.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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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17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용 중인 116개 품목 식자재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달 13일부터 2주간 전체 2,031개소 중 20%에 해당하는 417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농산물 65건, 축산물 51건 등 116개 품목에 대해 검사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등에 대한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여부, 보관기준 적정여부, 무허가식품 사용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조사에서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구매실태도 함께 조사한 결과, 구매방법으로 직접구매 55.9%, 위탁구매 43.9%로 나타났다. 구매 장소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32.1%, 대형식품매장 23.2%, 인근마트 18% 등으로 조사됐다.
아동·여성
이지영 기자
2012.05.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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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집 영·유아 돌연사 발생 등 어린이집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오는 21일부터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방문간호사’는 950개 가정 어린이집의 1만4,000여 명 영·유아들을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을 돌보게 된다.서울시는 서울시 간호사회와 협력, ‘방문간호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영·유아 건강관리 강화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5억 원, 서울시 간호사회가 4,000만 원을 지원한다.우선 시는 0~2세 영아에 대한 건강관리에 방점을 두고,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에 비해 영아(0~2세) 비중이 97%로 월등히 높은 가정 어린이집을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5.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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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경기도 파주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청소년 인권 관련 순회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인권 상담은 청소년 인권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권리구제 방안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학생인권조례의 제정과 시행에 대한 찬반 의견, 학교폭력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어 당사자인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순회상담은 경기도 파주시의 평생학습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전문상담원, 학생 인권 담당 조사관 등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5.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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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을 위기에 처했던 서울시 강북구 ‘시소와 그네’ 영유아통합지원센터가 2년 추가 연장 사업에 들어간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 지원 사업인 ‘시소와 그네’는 3년의 사업 기간 이후 추가 사업을 원할 경우 2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 시 구와 모금회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예산을 지원한다.또한 서울시의 경우, 시에 위치한 ‘시소와 그네’ 영유아통합지원센터 4곳을 지원하기 위에 예산 4억 원을 책정했다.시의 지원에도 불과하고 당초 강북구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했으나, 입장을 바꿔 시와 모금회의 지원비를 받아 ‘시소와 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유지하되 구에서는 따로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시소와 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 박인숙 소장은 “지난 17일 ‘시소와 그네’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2.05.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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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러난 민간어린이집의 운영 비리 및 부정수급 등과 관련해, 강도 높은 처벌과 명단공개로 부모의 알권리와 아동의 보육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논평을 발표하고 “어린이 집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비리가 적발된 어린이 집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과 철저한 관리 감독 강화로 민간어린이집의 보육의 공적기능을 강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민간어린이집 운영 비리 등과 관련해서는 지난 3일 감사원의 보육료지원 시책 추진실태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으며,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어린이집 합동점검 중간결과 및 서울 양천경찰서의 어린이집 보조금 및 특별활동비 편취 비리적발 조사 등을 통해 민간어린이집의 운영 비리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5.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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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행정·절차적 규제 간소화’ 등 불요불급한 보육규제 23건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4일 간담회를 개최, 규제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육관련 교수,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관계자 11명이 참여해 개선방안을 논의한 이번 간담회에서 규제개선 방침으로 ▲보육서비스 질 제고 ▲시설 투명성 확보 ▲영유아 안전·건강 강화 ▲부모 비용 부담과 관련된 부분을 신중히 검토하되, 불요불급한 지침 규정 등은 삭제를 원칙으로 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규제개선 과제(안)으로 우선 행정·절차적 규제를 간소화한다.이를 위해 정원 20인 미만의 어린이집은 결산 시 일부 첨부서류를 면제하는 등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재무·회계 규칙을 간
아동·여성
이지영 기자
2012.05.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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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대표자 겸 W원장은 교사 2명을 2011년 8월~2012년 2월까지 6~7개월간 허위 등록해 처우개선비 288만 원 부정수급하고, 이들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 매월 200여만 원씩 본인의 통장으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총 1,300여만 원을 착복한 사실이 드러났다.또한 가정어린이집 L원장은 시간연장 보육시설 지정을 받아 운영하면서 9명의 아동에 대해 2011년 9월∼2012년 4월 현재까지 저녁 9시 30분까지 시간연장 보육한 것처럼 시간을 허위로 작성해 보육료 200만 원을 과다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어린이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반사항을 적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달 25일~오는 31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500개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
아동·여성
이지영 기자
2012.05.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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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키워요! 가족사랑, 열어요! 희망한국’이라는 표어 아래 ‘2012년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 날 행사에는 가족정책 유공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전국의 가족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서약 및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공식행사에서는 유한킴벌리, 푸르덴셜생명, 한국애보트, CJ제일제당, 골프존, 홈플러스 등 6개 기업이 ‘가족사랑 일터 만들기’ 서약식을 갖는다.아울러, 작년 한 해 가족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김태욱·채시라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2년 가족홍보대사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5.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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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제9회 서울특별시 여성상'을 시상하고자 수상후보자를 오는 21일까지 추천받는다.올해 서울특별시 여성상 시상은 여성상의 본질을 잘 살릴 수 있는 3가지 분야인 ‘양성평등’ ‘여성사회참여’ ‘여성인권 및 안전’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양성평등’ 분야에는 사회 각 분야의 양성평등 문화 및 성주류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를, ‘여성사회참여’ 분야에는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및 저출산 극복,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여성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를, ‘여성인권 및 안전’ 분야에는 모자가정, 여성노인, 탈북여성 등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돌봄, 안전한 서울 만들기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5.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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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제90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1일~7일)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해 주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나누며 자라나는 우리들’로 정했고, 어린이주간으로 선포되는 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처에서 놀이 및 문화마당, 아동안전포럼, 안전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제8회 어린이주간 선포식(1일)은 어린이, 아동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홍보대사 위촉, 어린이가 직접 주관하는 어린이 포럼 등이 진행된다.올해 홍보대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가 선정되어 각종 행사 포스터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기념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선포식 이후 진행되는 어린이포럼에서는 아동권리 침해사례와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2.05.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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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교 6학년(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2명까지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와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조선왕릉(정릉 등 10개소)과 창경궁을 방문하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우선 창경궁에서는 궁궐의 우리문양 그리기(초청어린이와 함께하는 우리 문양배우기 등)가 이뤄지며, 조선왕릉 중 ▲정릉(가족과 함께 즐기는 정릉 문화체험, 천연염색 등) ▲서오릉(서오릉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동구릉(동구릉 문화체험 행사, 왕릉 입체 상설도 만들기 등) ▲홍유릉(어린이 참여 놀이마당 등) ▲선릉(가족과 함께하는 선릉 나들이, 단청문양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융릉(왕릉
아동·여성
이지영 기자
2012.04.3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