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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적·자폐성, 정신장애 등 특정 유형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고용창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정부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직 진출이 어려운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고용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시범사업 참여자는 오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사전 교육을 거쳐 7주간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현장훈련 직무는 박물관 및 도서관 내 사서지원직, 환경미화직으로 실무 훈련 후 채용 적격성 평가를 통해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문화부 소속기관 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이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08.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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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은 보건복지부의 지원 하에 2010년부터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중도시각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8년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시각장애인의 86.9%가 만 20세 이후 중도장애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시련은 “장애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이 보행과 정보획득능력에 기능적 장애가 오게 되며,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이 생긴다. 일부 시각장애인들은 이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고 사회활동을 접게 돼 좌절하고 우울증에 빠지는 등 힘든 과정을 거친다.”고 전했다.이어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중도시각장애인들이 시각장애
노동·자립생활
최지희 기자
2011.08.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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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다릿돌센터)는 다음달 5일까지 지체 및 뇌병변 남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립생활 체험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실제적인 자립생활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공간이자 거주공간으로 입주기간 중 다양한 정보와 상담, 자립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다릿돌센터는 이번 체험홈 입주자를 기간에 따라 단기과정(3개월)에서 장기과정(최장 2년)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다릿돌센터 조경원 사무국장은 “체험홈 입주자들에게 자립생활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지역공동체 홈페이지(www.jangjigong.org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07.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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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심판 11명이 배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고용개발원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장애인 e스포츠의 기반 조성과 장애인의 직업영역 확대를 위해 e스포츠심판 3급 양성과정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하며, 그 결과 오는 22일 수료식에서 11명의 장애인이 3급 심판 자격을 부여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출된 심판 11명 중 6명은 중증장애인으로, 이들 11명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장애인e스포츠대회에 보조 심판으로 활동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게 된다.공단 고용개발원 김광용 원장은 “장애인 e스포츠심판 양성과정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영역을 문화체육분야로 다양화하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는데 그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07.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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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고용개발원은 21일 고용개발원에서 ‘제3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위한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데이터 설명회에서는 현재까지 구축된 장애인고용패널 1∼3차년도 자료와 2008년/2010년 기업체 장애인고용 실태조사, 2010년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대한 조사 개요 및 데이터 특성을 설명하고 데이터 가공사례 등을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장애인 경제활동 상태와 관련된 요인을 동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등록장애인 5,092명을 대상으로 매년 추적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3차년도(2010년) 자료까지 구축됐다. 지금은 4차년도(2011년)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기업체 장애인고용 실태조사는 장애인고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07.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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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현대인재개발원(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온라인 기자단과 대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EDI 행동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을 비롯해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자며, 전파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장애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장애인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공단 이성규 이사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07.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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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공공부문과 상시 300인 이상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 852곳을 발표한 데 이어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 중 장애인 고용률이 의무고용률 2.3%에 현저히 미달한 기업 1,357개사를 발표했다.장애인 고용률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100인 미만 2.34% ▲100인 이상∼300인 미만 2.60% ▲300인 이상∼500인 미만 2.37% ▲500인 이상∼1,000인 미만 2.22% ▲1,000인 이상 1.78%다.상시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은 총 8,431개사로, 이 중 고용의무를 이행한 기업은 4,525개사(54%)며, 의무고용률(2.3%)에서 장애인을 60%이상 고용한 기업은 2,002개사(24%)로 조사됐다.100인 이상∼300인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07.1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