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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6일 2022 장애청년드림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인턴십’ 수료식을 열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005년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996명의 참가자들에게 국내·외 연수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온 프로그램이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인턴십은 장애친화적인 환경에서 바리스타 전문 교육부터 인턴 실습, 채용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인적투자사업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 한파에 직면한 청각장애 청년의 욕구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됐
노동·자립생활
박성용 기자
2022.12.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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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사내 직업생활상담원 양성을 위한 ‘2022년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양성교육’의 올해 마지막 과정을 오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상시 20명 이상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관련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을 둬야 한다. 올해 온라인 직업생활상담원 양성·보수과정을 통해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31명 증가한 총 603명의 직업생활상담원이 양성·배출됐다. 활동 중인 직업생활상담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노동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보수 과정도 연 2회 추가로 운영됐다. 직업
노동·자립생활
박성용 기자
2022.11.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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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근로지원인 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근로지원인 사례 5점, 수행기관 사례 2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은 공단에서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제도를 통해 1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1만1,000여 명의 근로지원인 일자리를 창출했다.이번 공모는 근로지원인 분야, 수행기관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수사례로
노동·자립생활
박성용 기자
2022.11.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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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모범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한 15개 기업·기관을 ‘2022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기업·기관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행정·금융상의 혜택이 주어진다.올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심사 대상을 5개 부문으로 구분(▲300인 미만 민간기업 ▲ 300인 이상 1,000인 미만 민간기업 ▲1,000인 이상 민간기업 ▲공공기관 ▲장애인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22.10.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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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장애인 창업초기기업의 자금 절감과 판로 확대를 위한 세무,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기부금(400만 원)으로 시행된 세무·홍보 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영등포구 관내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8개 기업의 세무기장수수료 등 세무 비용 부담이 완화됐고, 2개 기업의 홍보 마케팅 판로가 확대됐다.특히, 향을 제조하는 향아리(시각장애인 김준범 조향사)는 맞춤형 향수병을 제작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22.10.1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