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복지TV충북방송이 송년의 밤을 열고 이미용 봉사단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복지TV충북방송 이미용 봉사에는 이발, 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청력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인들이 모여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 외에도 봉사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청소 봉사로 참여하는 봉사단까지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 속에 이미용봉사가 진행되어 왔다.복지TV충북방송은 “바쁜 일정에도 매월 참석해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식사 자리
대전시 중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 유충구제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중구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주거 환경 변화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모기의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연중 모기 유충구제 방제활동을 통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중구 보건소 방역팀은 모기유충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약 살포하고 또한 관내 경로당, 공중화장실,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연중 집중적인 방제 작업을 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난타교실’이 지난 2일, 관내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년맞이 공연을 펼치며 힘찬 새 출발의 기운을 나눴다.새해 첫 날 복지관을 방문한 시각장애인 이용자 등 관람객 40여 명은 흥겨운 난타북과 기합 소리, 유쾌한 안무를 즐기며 힘찬 새 출발의 의지와 덕담을 나누는 등 이색적인 새해맞이 시간을 가졌다.박재흥 관장은 “통쾌한 북소리가 새해를 활짝 열었다.”며 “복지관은 올해도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첫 소감을 밝혔다.한편, 난타교실은 천안흥타령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중인 ‘희망커넥트’는 여성 발달장애인들의 생리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시설 ‘온달의집’을 찾아가 생리대 117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희망커넥트는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시설 온달의집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태헌 시설장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생리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생리대 응원은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발달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정은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고, 특히 청소년 가
대전시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현상 진단, 고령자 정책 수립을 위해 1955년~1963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2023년 베이비부머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통계는 2015년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개발했고, 올해 다섯 번째로 베이비부머의 인구, 복지, 보건, 노동, 주택 5개 분야를 분석한 것이다.먼저, 2023년 베이비부머 인구는 18만7,921명으로 대전시 전체인구의 13%를 차지하며, 2년 전 19만1,487명에 비해 1.9% 감소됐다. 성별로는 여자 9만6,485명(51.3%), 남자 9만1,436명(48.7%)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새싹지킴이병원이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지자체·경찰 등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 위원회 역할·기능 안내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광역시건축사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틈새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대전광역시건축사회 박태식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을 통해 틈새계층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8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도원이엔씨에서 기탁한 4억 원의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성우종 회장은 법인 기부 이외에도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충남 3호 회원으로서 충남 지역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결혼식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가정 명절 위문품 전달,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성금 4억 원은 충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태흠 지사는 “따뜻한 마음
대전시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개최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동구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과학 파티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원동에 위치한 문화공감 철카페에서 열렸으며,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가상현실(VR)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 신비한 눈덩이, 구조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공연과 과학 퀴즈쇼, 전자음악(L-EDM) 파티도 참여
충청남도 보령시보건소는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구강 관리·한방진료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건강 수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거동 불편과 진료비용 부담에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한계로 자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보건소는 올해 건강 취약계층 1,963명을 대상으로 치과·한방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맞춤 치아 건강관리를 비롯해 한방진료를 제공했다. 이는 목표 인원수 대비 116%에 달하는 성과로, 적극적인 신규 대상자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이번 사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7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과 꿈돌이 인형(300만 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조에 설치된 소원 항아리에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들을 수거해 마련했다. 꿈돌이 인형은 지난 9월~10월까지 판매한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꿈돌이 특별기획전 상품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정수미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올 한 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를 250여 명의 체육단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체육 가족을 격려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열렸다.이날 올해 대전시 장애인체육 사업성과보고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대전시장애인체육회 구자현 사무처장은 “바쁜 가운데도 자리에 함께 하고, 대전시 장애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 공공기관 장애인일자리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세종시 발달장애인 대상 오픈캠퍼스 개발·운영 ▲세종시 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직무 공동 개발 ▲체험형 장애인 인턴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발
대전시가 내년부터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형태의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의 대전시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고용 창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일자리 정책의 최종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핵심 전략산업 성장과 연계한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지역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을 고용 미스매칭 해소 ▲고용 창출 및 유지, 장기근속 유도
대전시는 지난 26일 2023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과 함께 ‘전세피해 예방·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시·자치구 협회 위원회와 공인중개사 150여 명이 참석했고, 민·관 협력을 통해 전세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자는 의지를 담았다.이와 함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층이 전세사기 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가 상담부터 계약까지 맞춤형 통합 주거계약 지원체계인 ‘청년층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대전시 중구 석교동은 지난 26일 석교동 한마음회에서 석교초등학교와 옥계초등학교의 장애아동 19명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석교동 한마음회 회원들은 회비로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을 들고, 석교초와 옥계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최준명 위원장은 “작지만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 미래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석교동 한마음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석교동 돌다리 한마음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2일 가온에프앤에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가온에프앤에스는 유성구 관내 공공기관, 산업체, 학교 등에 급식을 제공하는 위탁급식 전문업체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가온에프앤에스 김주홍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함께 참여한 김현태 전무도 “온도를 더한다는 의미의 ‘가온’이라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이 전국 최초로 고위험군 입원환자들의 낙상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을 방지하고자 ‘낙상 충격 완화 고관절 보호용 에어백’의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 뇌졸중·척수 손상과 같은 신경계 손상과 함께 내·외과적 치료와, 골절 등으로 인한 장기간 병상 생활 후 보행재활은 높은 낙상 발생 위험에 노출돼 낙상으로 인한 이차적 골절은 환자의 예후에 악영향을 미치게 한다. 이러한 낙상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혁신실에서는 다방면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낙상 충격 완화 고관절 보호용 에
충청남도 청양군은 지난 19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과 읍면장 등은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질의응답 등 주목할 만한 성과 창출을 위한 신규·현안 사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군은 올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군민 행복 중심의 1년을 만들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날 보고된 주요
대전시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분야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서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 ▲주거복지 신규사업 ▲주거복지 거버넌스(민·관 협력)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전문 심사를 거쳐 대전 최초로 주거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이번 선정에서 서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임대주택 임대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