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지난 1일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대학생들을 이뤄진 자원봉사 조직이다. 올해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학생들을 선발했다.굿네이버스 유기용 전북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작은 변화를 위해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과 함께 아동권리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학대, 빈곤,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에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하고 자기결정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시민옹호 활동을 이번달~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시민옹호는 총 10팀으로 구성됐으며,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이 1대1로 만나 발달장애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경험하며 본인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누기 ▲외부 활동 ▲문화·여가 ▲지역상가 이용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또한, 활동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달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옹호 방법, 발달장애인과 관계 맺는 법 등의 시민옹호 교육을 진행했다.활동에 함께 하게
용인특례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용인특례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나뉜다. 생후 14일~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 검진과, 20세~64세(1960년~2004년 출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는 생애전환기 검진이 이뤄진다.영유아 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됐다.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생애
푸르메재단은 지난 2일 푸르메소셜팜의 신임 대표이사로 조영수 전 푸르메스포츠센터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푸르메소셜팜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농장 부지를 기부한 이상훈·장춘순 부부,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여주시 박상문 사회복지과장 등 내빈과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백경학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조영수 대표이사는 “푸르메소셜팜은 2022년 9월 오픈 이후 발달장애인의 꿈의 직장으로 불릴 만큼 멋지게 성장,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며 “임기 내 재배 효율을 높이고 시설을 확
장애인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2016년 가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가 올해 봄 31호를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지난 1일 E美지 31호 발행을 알리며 “제호를 사선으로 내려쓰면서 각 꼭지에 포인트를 주고, 레이아웃에도 큰 변화를 줘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모두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섹션 ‘E’는 장애예술인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초대석으로 장애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있는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를 인터뷰했다. 신춘특집으로는 장애예술인 고용기업 간담
경기도 시흥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갯골생태공원에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위한 협력 매점이 문을 열었다.갯골생태공원은 시흥도시공사 운영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가치있는 소비에 동참하기 위해 경기도 내 공기업 최초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위한 협력 매점이다.이를 위해 지난 1일에 시흥도시공사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은 ‘판매처 현판식’을 통해 업무 협력을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앞으로 경기판매시설은 공원 방문객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기 용이한 제품을 추천하고 납품하는 역할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사회적 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소중하고 확실한 행동(소확행)’을 주제로 일상과 업무 환경 속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업무 자료 취급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공공기관의 보안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 정보보안 동향과 업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보안사고 예방 가이드를 소개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신중한 취급과 유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강조됐다.공단은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위기가구 발생 방지와 사회보장급여 신청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어디서든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12개 급여를 추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급여법 개정·시행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소지 관할 지역에 거주가 어려운 수급권자가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다만, 복지제도를 일괄적 확대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 등을 최소화
경기도가 중증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부터 23세까지로 확대한다.도는 오는 5일~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5년생)~23세(2001년생)까지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와 신우현 CSR추진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와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자기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려 어려운 이웃의 멘토가 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2,500만 원 ▲기업이 새로운 사회공헌 파트
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올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받아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특히 기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손을 맞잡고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전북자치도는 가족돌봄 청년들이 성장시기에 가족의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훈토스감각통합심리상담연구소(이하 훈토스연구소)는 1일 오전 충북발달센터 교육실에서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발달장애인 지원자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과 자문 지원 ▲발달장애인의 감각통합과 심리상담 등 치료서비스 연계 협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 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계 ▲발달장애인과 가족 대상 서비스 정보제공과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충북발달센터는 협약 첫 사업으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퇴소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 조건을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운영담당자 중심의 입주자 선정 방식은, 각 자치구 중심의 ‘입주자 선정 심의위원회’로 변경된다.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퇴소하고 장애인 지원주택 등에 들어가기 전에 자립생활을 체험하고, 사회 적응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주택이다.서울시는 현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65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호씩 신규 주택을 공급받아 확대할 계획이다.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는 현재까지 381명이 입주해 259명(6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지역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는 창업에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팜 창업 기초·기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2022년 개소한 광주 가치만드소는 엽채류(프릴아이스 등) 재배 스마트팜 공간과 창업보육실 임대, 밀착형 창업 교육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창업보육실에는 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가족 3팀이 입주해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교육 대상과 모집 인원은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
서울 영등포구가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영등포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해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복지 제도의 종류와 기준 등의 내용으로
서울 동작구가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도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시행됐으나, 지난해부터는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이다.특히 구는 올해 총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을 지난해 455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1인당 45만 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인원과 금액 모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다.지원대상은 동
서울시 관악구는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관악구의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은 확보한 예산의 규모에서부터 나타난다. 올해 관악구 사회복지관련 예산액(본예산 기준)은 약 6,27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는 62.5%를 차지한다.확보한 예산만큼이나 올해 다양한 신규 복지사업들을 선보인다. 먼저 관악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