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육과 관련된 무료상담전화가 근명간 개설된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화장 김원경·이하 특교총)는 이르면 5월 말부터 장애학생무료교육상담전화 ‘1588-0828(예정)’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교총의 15개 시·도연합회 및 138개 특수학교와 장애인부모회, 장애인복지관협회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특교총의 사무국과 15개의 연합회에 우선 설치되며 상담소 당 최소 1명 이상의 특수교육교사 및 특수교육관련 전문자가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1588-0828로 전화를 하면 사무국과 직접 통화를 하거나 의례인의 거주지역과 가장 가까운 상담소로 연결된다. 특교총은 상담결과 및 상담유형을 DB화하여 장애인의 교육적 욕구, 이와 관련된 문제점· 대안을 파악하여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의 특수교육 및 장애인관련 정책수립에 건의할 예정이다.
특교총의 이희광 사무국장은 “조기교육을 받고 싶어도 막상 교육기관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며 “이 전화를 이용하면 의례인에게 가장 적절한 교육기관을 안내하고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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