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의 제주지부(지부장 송상용)는 지난 3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우리 농산물 급식 제주연대"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친환경 우리 농산물 학교급식 조례’를 제정하고 친환경 농산물로 먹거리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부지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잘못된 먹거리로 중금속에 오연되고 각종 피부염을 앓고 있다”며 “이로 인해 비만아동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친환경 연대를 조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도내에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제주시 아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의해 청정 농산물만 쓰는 ‘초록빛학교’를 게설, 친환경 급식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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