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장 아동의 성방발육촉잔을 위한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이 아동 25명에게 전달됐다.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은 지난 7월 2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성장호르몬제 전달식을 가졌다.
저신장아동 25명에게 1천여만원 상당의 유트로핀이 전달됐다. 유트로핀은 92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성장촉진 호르몬제로 1년간의 치료를 받으면 평균 7.3㎝, 최고 12.5㎝까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LG복지재단측은 “자녀의 꿈과 희망을 찾아줄 길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애태우는 가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기증사업 추진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LG복지재단은 95년부터 195명의 저신장 아동에게 19억 5천만원의 유트로핀을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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