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의 사업자인 KLS가 전액기부하는 행복공동체모임인 로또공익재단이 지난 28일 정식출범했다.
기업이윤의 사회확산과 국민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공동체가 출범했다.
로또의 시스템 사업자인 KLS는 지난 28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행복공동체인 로또공익재단(이사장 홍두표)의 출범식을 가졌다.
재단은 KLS가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것으로 장애인 및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지원비 및 물품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전 KBS 사장을 역임한 홍두표 이사장을 비롯, 남진우 KLS부회장, 이경호 전 복지부 차관, 신영무 세종법무법인 등의 이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 날의 출범식과 함께 금년 12월안에 사회복지시설 100개소를 선정, 무료 차량지원 자립지원비 지급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 공익사업과 다각적 정책모형의 연구지원 등을 담당한다. 
출범식과 함께 전국적 기부문화축제인 ‘하나되는 행복, 로또 행복공동체 만들기’캠페인에 돌입했다. 이 캠페인은 1천원상당의 기부상품권을 로또복권구입고객에게 무료로 배포,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이 적힌 통에 직접 투표하여 접수된 금액만큼 관련 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전개된다.
한편 재단은 출범식에 앞서 27일 제주대학교에서 자선콘서트를 개최,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부상품권을 무료로 배포하여 직접 투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이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회 제주지부에 전달, 제주시민의 투표비율에 따라 제주지역의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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