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실천 활성화와 장애인 가족의 원만한 관계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 "2003년 장애인 가족지원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용혜원 시인이 "장애인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청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장애인 가족관계 형성"에 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자립생활과정을 수료한 정춘봉, 박미순 씨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재활원 재활훈련과 국은주 상담가가 상담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 자립생활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 행사 참석 대상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재활관련종사자 등 약 150명이며 문의는 02-90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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