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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는 유전의 관계와 노화의 과정을 알려주는 전시물 13점을 오는 18일 전시할 계획이다. 나(어린이)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의 관계 및 유전에 대해서 알려주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삼성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8일, 인간의 성장과 노화를 주제로 한 ‘나는 나는 자라요!’와 공을 소재로 한 ‘떼굴떼굴 놀이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나는 나는 자라요!’는 ‘붕어빵 가족’, ‘동생이 태어났어요’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과 변화,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할 전시물 13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붕어빵 가족’은 가족 구성원의 패널을 가족 나무에 걸어 보는 등 가족관계와 유전에 대한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동생이 태어났어요’는 동생을 임신한 엄마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 초음파기기를 통해 동영상 및 심장박동 소리를 듣도록 했다.
한편 ‘떼굴떼굴 놀이터’는 ‘공 리프트’, ‘공대포’, ‘경주공’ 등 공의 활동을 통해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통합적으로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 리프트’는 자전거 페달을 돌려 공을 나선관을 통해 공 구조물 상단에 올려 보이는 것이며 ‘공대포’는 목표지점을 향해 공을 발사해 보는 체험공간이다. 또한 ‘경주공’은 길이는 같지만 경로가 다른 두 길에서 공의 빠르기를 실험해보는 전시물이다.
삼성어린이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나는 나는 자라요!’는 인구의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게 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시했다”고 밝혔다.  
문의 www.samsungkids.org 02-214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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